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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원소스멀티유스' 첫 걸음 중앙 ‘TV위크앤’ 원소스멀티유스 첫걸음 ‘위크앤드’ 섹션, 케이블TV 이어 DMB 방영키로 이제 신문기사를 케이블TV, DMB 방송으로 본다. 중앙일보가 오프라인 기사를 TV 프로그램으로 만든데 이어 DMB 방송에서도 볼 수 있게 하는 등 신문의 ‘원 소스 멀티 유스’(OSMU) 실현에 나서고 있다. 중앙은 지난달 24일 TU미디어와 계약을 맺고 ‘위크앤’ 섹션의 커버스토리를 방송으로 만든 ‘TV위크앤’을 위성DMB 채널을 통해 방영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2월 말 TU미디어의 종합 오락채널 ‘채널 블루’를 통해 첫 방영된다. 중앙은 지난해 12월부터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C&M서울미디어원과 함께 ‘위크앤드’ 섹션의 커버스토리를 TV 프로그램으로 만든 ‘TV위크앤’을 서울·경기 지역 채널 4번.. 2007. 2. 7.
"언론사 UCC는 혁신수준으로 판가름" 이용자 경험과 창의의 수용 UCC 차별화로 독자와의 새 관계 모델 접점 찾아야 오늘날 독자와 시청자, 즉 미디어 콘텐츠를 소비하는 이용자들은 저널리스트와 뉴스룸에 근접해 있다. 이용자들은 언론사 웹 사이트에 기사 댓글을 남기기도 하고 블로그를 개설하거나 이메일을 보내기도 한다. 그러나 지난 몇 년간 이용자들이 언론사와 나눈 것은 ‘소통’이라기보다는 일방적 ‘배설’에 불과했다. 최근 언론사는 그와 같은 그늘을 걷어내고 웹 사이트를 이용자와 소통하는 창으로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다. 뉴스룸 스태프는 인터넷 전용 칼럼을 블로그로 보내고 이용자들의 반응에 화답하기도 한다. 또 이용자가 보내온 콘텐츠를 검토하고 지면 또는 웹에 노출될 수 있도록 움직인다. 이용자 제작 콘텐츠는 다양한 형식과 내용을 갖고 있기 때문에.. 2007. 2. 7.
1인 미디어, 패러다임 변화 주도 '나를 위한 나에 의한…' 미디어 시장은 패러 다임 격변 중 [커버 · 1인 미디어] 현재 미디어 시장은 패러다임 격변의 물결 속에 있다. 아마추어리즘인 UCC에서 전문적인 콘텐츠를 생산하는 PCC(Professional Creative Contents)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동영상이나 블로거가 생산하는 콘텐츠와 광고를 결합하거나 매출 분배 등은 고전적 방식. 최근엔 전문 블로거들끼리 연합해 콘텐츠 신디케이션을 추진하기도 한다.(편집자 리드문) ‘나’의 세상, 블로그가 연다 자고 일어났더니 스타가 되는 가장 빠른 방법은 무엇일까? 아래의 방법을 따르면 된다. 일단 블로그(Blog)를 개설한다. 그리고 나서는 디지털 카메라나 캠코더로 동영상을 만들어 블로그에 열심히 올리면 된다. 가리고 숨길 것은 없다. .. 2007. 2. 1.
"신문,기자 권위의식 버리고 겸손해야" "언론사들, 포털 맞먹는 DB 구축 시급" “신문사와 기자 모두 권위의식을 버리고 겸손해져야 합니다.” 인터넷 사이트 ‘온라인미디어뉴스’(www.onlinemedianews.co.kr) 운영자이자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인 최진순(38) 한국경제 미디어연구소 기자의 말이다. 저서 ‘한국 신문의 뉴미디어 혁신’으로 잘 알려진 최 기자는 언론계의 대표적인 ‘온라인 전략가’로 통한다. 최 기자는 종이신문의 미래에 암울한 진단을 내린다. “옛날엔 신문이 정보를 담는 유일한 그릇이었지만 지금은 매체가 무궁무진합니다. 인쇄된 활자에 익숙치 않은 젊은층이 신문을 외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죠.” 10년은 고사하고 당장 3∼5년 뒤에 신문이 과연 생존해있을지조차 의심스럽다는 게 그의 관측이다. 어느 조직이든 급변하는.. 2007. 1. 31.
[펌] 악플러만 잘못? 지상파 연예정보가 더 문제 악플러만 잘못? 지상파 연예정보가 더 문제 ‘거침없이 시시콜콜 중계’ 지상파3사의 공공성 망각 날마다 연예인 관련한 소소한 소식이 ‘뉴스’가 되어 일상을 쉼없이 파고든다. 행복한 소식도 있지만, 거론된 이들중 상당수는 이른바 ‘악플’ 때문에 ‘심대한 상처’를 입은 사람이기도 하다. 왜일까? 단지 그가 연예인이기 때문에? 최근 불행을 당한 연예인들에 대한 ‘악플’에 대해, 언론의 질타가 쏟아졌다. 남의 불행 뒤에서 숨어서 재미로 ‘악플’을 날린 얼굴없는 치사한 누리꾼을 향해, ‘키보드 워리어’ ‘악플러’라는 비판과 함께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논조가 줄지어 일간지 지면을 장식했다. 남의 불행을 조롱한 얼굴없는 ‘악플러’만이 잘못일까? 이 악플러들은 왜 이렇게 무더기로 생겨났고, ‘인격살인’이라는 악행을 .. 2007. 1. 26.
EBS 토론카페 '악플' 토론 악플 없앨 수 있는 방법은 무엇? '악성 댓글, 살인 무기가 될 수도 있다!’ 지난 21일 집에서 자살한 가수 유니가 네티즌들의 ‘악플‘(모욕성 댓글)인 것으로 추정되면서 인터넷 게시판의 악성 댓글 논란이 또 다시 제기되고 있다. 최근 교통사고로 사망한 개그우먼 김형은, 도하아시안게임에서 낙마 사고로 숨진 김형철 선수 등 이미 세상에 없는 고인들 또한 악플의 피해자다. EBS ‘토론카페’(진행 김주환·연출 엄한숙)가 ‘악성 댓글, 이대로 좋은가’ 편을 25일 밤 11시 방송한다. 민경배(왼쪽) 경희사이버대 NGO학과 교수, 최진순(오른쪽) 한국경제신문 미디어연구소 기자, 홍순철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상임 전문위원 등이 토론자로 출연한다. 요즘 ‘무자비한 사이버 폭력에 대처하는 방법은 강도 높은 법적 규제뿐이.. 2007.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