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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45

CNET.com 수석 편집인 제임스 김 세계적인 온라인 웹진 CNET.com의 수석 편집인 제임스 김(James Kim)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김 씨는 지난달 25일 가족과 함께 떠난 여행 도중 오리건주 시스키유국립공원에서 폭설로 길을 잃었다. 그는 조난당한지 일주일만인 2일 오전 구조요청을 위해 홀로 도보로 출발했다가 소식이 끊겼다. 남아 있던 김 씨의 가족들은 지난 4일 오후 구조에 나선 헬리콥터에 발견돼 극적으로 구조됐다. 그러나 김씨는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CNET.com은 6일 낮(현지시각)으로 올린 기사에서 "김씨는 아버지로서 고난을 헤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영웅이었다"는 독자의 추도글을 인용했다. 또 CNET.com은 '김씨의 주검이 발견됐다"는 블로그를 통해서도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 글에는 현재 전세계 독자들이 올린 58.. 2006. 12. 7.
FTA 반대 사진 출처 : 뉴시스 2006. 7. 10.
브로크백마운틴 나는 얼마나 벗어나 있는가, 이 위대한 것들로부터. 2006. 2. 17.
지혜로운 삶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생각하여 이치가 명확할 때 과감히 행동하라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임금처럼 말하며 눈처럼 냉정하고 불처럼 뜨거워라 태산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역경을 참아 이겨 내고 형편이 잘 풀릴 때를 조심하라 재물을 오물처럼 볼 줄도 알고 터지는 분노를 잘 다스려라 때로는 마음껏 풍류를 즐기고 사슴처럼 두려워할 줄도 알고 호랑이처럼 무섭고 사나워라 이것이 지혜로운 이의 삶이니라 - 불기 2541년 혜암 큰 스님의 말씀 중에서 2005. 5. 30.
아, 동백...... 선혈처럼 살아야 한다. 진한 그리움을 전해야 한다. 2005.4.12.덧글 : 출처 http://www.taegyunk.com/kangjin_youngrang_040401.html - 전남 강진 영랑 생가 동백 숲에서 2005. 4. 12.
낙산사 전소에도 관음성지 홍련암은 건재 4일밤부터 강원도 양양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로 천년 고찰 낙산사가 전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의상대와 홍련암은 5일 오후 5시 현재 이번 산불의 참화를 모면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련암(紅蓮庵)은 동해의 해돋이 명소로 잘 알려진 낙산사 의상대 북쪽 300m 지점에 있다.의상대에서 바라보는 홍련암은 해안 절경에 위치한 암자로 국내 3대 관음도량의 하나다. 이 홍련암은 의상대사가 낙산사를 창건하기 전 관음보살을 친견했던 석굴 바로 그 장소로 낙산사의 근간이 되는 성지다. 의상대사가 양양 부근에 와서 푸른새를 본 뒤 7일동안 철야기도를 하니 관음보살이 출현해 그 자리에 홍련암을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특히 푸른 새가 들어갔던 굴을 ‘관음굴’ 이라고 부르고 있다. 특히 홍련암 법당 마루 바닥에는 길이 8.. 2005.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