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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문 사이트, 대선 스토리텔링 인상적 미국 신문사 웹사이트가 2008년 대선을 앞두고 화려한 그래픽으로 온라인저널리즘의 정수를 선보이고 있다. 미국신문협회(NAA)에 따르면 주요 신문사들이 2008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정보나 판별을 위해 주목할만한 다양한 그래픽 툴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1945년 정치저널리즘을 표방하며 주간지, 일간지 등을 내고 있는 CQPolitics.com의 선거지도(Congressional Quarterly's Election Map)는 민주당과 공화당 양당의 선거 양상을 효과적으로 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용자들이 맵 상에서 특정 지역을 클릭하면 새로운 창이 뜨면서 자세한 해당 지역 선거 정보를 그래픽으로 처리하는 형식이다. 뉴욕타임스는 민주당, 공화당의 예비선거 관련 데이터를 세분화한 '선거 가.. 2007. 12. 14.
조인스닷컴, 사명 변경 추진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뉴스룸를 운영하며 JMnet의 뉴스포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 새 사명을 공모해 주목된다. 은 치열한 웹서비스 시장에서 적극적인 사업 공략과 다양한 사업 진출을 위해 일부 기능사업에 국한된 현재의 사명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융합할 수 있는 새로운 사명을 14일까지 공모한다. 이 사명은 , 등으로 다양하게 흩어진 브랜드를 하나로 묶어 네트워크 형태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이름이 채택될 전망이다. 은 사내 인트라넷에 공지글을 띄우고 JMnet 임직원의 이메일 응모를 기다리고 있다. 의 한 관계자는 "과 의 브랜드 네임이 혼재돼 있어 시너지를 내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면서 "사명 공모는 디지털 미디어 영역에서의 통합된 브랜드를 희망하는 사내 안팎의 여론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2007. 12. 14.
비즈니스위크, 뉴스룸 통합 결정 세계적 경제주간지 가 뉴스룸 통합을 결정했다. 수개월 전 홈페이지 개편을 밝힌 데 이어 8개의 주요 콘텐츠 영역에 대해 한 명의 편집자가 종이 잡지와 온라인 파트를 모두 관할하기로 한 것이다. 뉴스룸 통합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통합 뉴스룸 전략에 따라 프린트와 웹 사이트는 대등한 지위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이지만 프린트와 온라인을 분할해서 각각을 책임지는 관리자는 둘 것으로 보인다. 슈테판 아들러(Stephen Adler) 편집국장은 "11월 현재 6470만 페이지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가판 판매가 25%나 증가했다"면서 통합뉴스룸에 따른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우회적으로 밝혔다. 그러나 뉴스룸 통합은 의 약 20여명의 경제 편집 스태프들을 해고시킬 것으로 보여 약간의 진통이 예상된다. 2007. 12. 14.
로이터통신, 트리뷴 이어 FT와 제휴 통신이 과 콘텐츠 제휴를 한 데 이어 에도 비디오를 포함 경제 뉴스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로이터는 이미 사진, 세계 뉴스와 비즈니스 뉴스를 웹 사이트에 제공하기 시작했고 곧 온라인 상에서 국내 뉴스도 유통시킬 계획이다. 국내용(domestic) 비디오 뉴스는 1일 기준 15개 정도 생산한다. 관계자는 "신문사 웹사이트의 트래픽을 늘리는데 비디오 콘텐츠는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번 협력의 의의를 평가했다. 가 제공하는 비디오 뉴스 클립은 일반적으로 60초 안팎의 분량이며 전 세계의 속보, 정치, 사회, 오락, 경제 뉴스 등이다. 의 미디어 판매 책임자인 게리 윌리암스(Gary Williams)는 "비디오 뉴스 제휴 확대 전략은 파워풀한 독자층과 정보를 확보하는 데 있다"면서 "메이저 정보 제공자인 처럼.. 2007. 12. 14.
BBC iPlayer 페이지 개편…내년엔 더 '오픈' BBC는 최근 iPlayer 서비스 채널을 리디자인했다. BBC는 매킨토시 컴퓨터 이용자들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스트리밍 방식이나 다운로드 서비스 모두 제공할 계획이다. BBC 미래 미디어&기술 부문의 그룹 관리자인 에릭(Eric Huggers)은 "BBC는 TV 프로그램을 가능항한 최적화해서 iPlayer에 제공해 새로운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경주해왔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BBC는 내년부터 인터넷에서 TV 프로그램을 쉽게 찾아서 볼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또 소셜 미디어 툴과 더 나은 컨버전스 콘텐츠 서비스는 이달 중 추가할 예정이다. 앞으로 예정되 BBC 홈페이지의 새로운 디자인은 이용자들의 편이성을 높이기 위해 드래그나 드롭(drop) 툴들을 활용 흥미.. 2007. 12. 14.
[up] 한겨레, 뉴미디어 플랜 새로 짠다 웹사이트가 대선을 앞두고 파격편집을 단행했다. 은 12일부터 제17대 대통령선거 관련 특집 편집을 통해 모자 모양의 그린 박스를 씌우는 레이아웃으로로 대선 관련 뉴스를 서비스 중이다. 톱에는 주요 후보의 공약을 비평하는 등 선거관련 뉴스를 배치하고 좌우 사이드에는 각각 이슈별 뉴스와 특집, 칼럼을 편집했다. 온라인뉴스팀 구본권 팀장은 "이런 편집은 더러 진행했다"면서 "대선 관련 이슈를 내세운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초 온오프라인을 공간적으로 통합한 은 온라인뉴스팀에 취재(동영상), 편집 인력을 포함 총 10명이 배치돼 있다. 한 관계자는 "여전히 (통합이)실험 중"이라면서 "멀티미디어 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은 12월초부터 신문과 등의 구성원 10여명이 .. 2007.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