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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디지털라이브러리, 50년전 신문기사 제공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은 29일 50년전 신문기사도 검색해 보여주는 '디지털 라이브러리’를 오픈했다. 블로그, 카페, 이미지, 동영상, 사진 등 통합검색 컬렉션에 추가한 ‘디지털 라이브러리’는 지난해 4월 서비스한 '디지털 뉴스 아카이브'의 연장선상이다. 이로써 네이버 통합검색에 적용된 컬렉션은 26개가 됐다. '디지털 라이브러리'는 1960년 1월1일부터 1995년 12월 31일까지의 경향, 동아, 매경 기사들로 신문지면 형태로 표출되고 웹 기반 텍스트로도 볼 수 있다. 네이버는 과거 신문 디지타이징의 데이터를 점차 확대해 향후 1920년부터 1999년까지 80년간의 과거 기사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과거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기사통합검색 카인즈(KINDS)에서도 확인.. 2010. 7. 29.
[펌] 언론재단 카인즈 깊어가는 '고민' 민간주도의 뉴스아카이브 모델의 출현이 예고된 가운데 한국언론재단 종합뉴스데이터베이스인 카인즈(www.kinds.or.kr)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카인즈의 정체성 재정립은 물론, 공공성 제고와 언론사와의 협조체제 강화 등을 통한 뉴스시장의 확대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고민에 빠진 카인즈 = 지난 1991년 언론의 전문성 제고와 일반인들에 대한 뉴스의 공공성 확대를 목적으로 서비스에 나선 카인즈는 당시만 해도 사회 중요 인프라로서 독점적인 기능을 수행했다. 그러나 인터넷의 등장과 포털사이트의 뉴스서비스 확대 이후 영향력 축소와 위상 추락 등에 직면했으며 아카이브 모델의 등장 예고로 중대한 전환기에 도달했다. 카인즈는 단계적인 리모델링에도 불구하고, 매체 환경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2005. 3. 16.
미디어오늘 "KINDS 리모델링..." 지난 91년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최초의 뉴스데이터베이스(DB)이자 현재 국내에서 거의 유일한 공공적 통합뉴스DB인 카인즈의 개선 방안을 놓고 논의가 한창이다. 카인즈의 운영기관인 한국언론재단(이사장 박기정)은 e-비즈니스전문업체 이모션이 ‘카인즈 리모델링 방안’ 용역 연구를 수행, 제출한 보고서와 관련해 지난 19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각 언론사닷컴 관계자들을 비롯한 업계 인사와 전문가들이 80여명이나 참석해 업계의 관심을 반영했다. 언론재단은 이에 앞서 지난 6월부터 ‘카인즈 뉴스제공사 공동 태스크포스(TF)’(팀장 최진순 대한매일 인터넷부 팀장)를 가동해 논의를 진행해 왔다. △카인즈의 현황과 문제점〓 카인즈는 91년에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몇 년 전까지만 해도.. 2004.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