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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관계` 개선...언론사 소셜전략 중심가치 돼야 워싱턴포스트의 코랄 프로젝트(Coral Project)는 독자 충성도를 끌어 올리는 목표로 시작됐다. 경쟁사인 뉴욕타임스와 공동으로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기술기업인 모질라 파운데이션이 협업하고 있다.최근 콜롬비아에서 열린 세계신문협회(WAN-IFRA) 총회에서도 공개된 코랄 프로젝트는 일종의 알고리즘으로 좋은 댓글을 더 많이 노출하도록 하는 'Trust', 언론사 담당 에디터가 운영하는 'Ask', 댓글처럼 독자들이 만드는 콘텐츠를 기사화하는 툴인 'Talk' 등 3 부문으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들은 오픈소스로 개발해 여러 (지역)언론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Trust'는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이 시범 운행 중이다. 'Ask'는 워싱턴포스트의 '월드 뷰(World View)' 블로그에 적용됐는데.. 2016. 6. 22.
"독자 퍼스트가 진정한 디지털 혁신" '신문-혁신의 시대'를 주제로 미래 신문의 생존 전략을 다룬 제67차 세계신문협회(WAN-IFRA. World Association of Newspapers and News Publishers) 총회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간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렸다. 제22차 세계편집인포럼(WEF)과 제23차 세계광고포럼(WAF)도 동시 개최됐다. 모바일과 소셜네트워크 등 디지털 플랫폼 확대 속에 세계신문협회가 진단한 신문산업의 현주소는 여전히 기회를 찾는 과정에 있었다. 총회에서 공개된 ‘2014년 미디어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종이 신문을 읽는 인구는 약 27억명으로 스마트폰과 데스크톱 컴퓨터(PC)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해 뉴스를 소비하는 7억명에 비해 약 3.5배 많았다. 세계 120개국 .. 2015. 6. 10.
동아일보 데이터저널리즘 ADMA 수상의 의미 세계신문협회(WAN-IFRA) 아시아태평양지부는 지난 2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디지털미디어어워즈(ADMA) 시상식에서 동아일보와 동아닷컴의 크로스미디어 기사 '2020년 한국을 빛낼 100인'을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동아일보는 '2020년 한국을 빛낼 100인'이 인쇄신문, 인터넷신문, 뉴스북(태블릿PC에디션) 등 총 세 가지 형태로 제작된 것이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2020년 한국을 빛낼 100인'은 지난 5월10일 동아일보 창간 9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된 것으로 과학/기술/IT분야의 '꿈꾸는 개척가', 산업/경영/경제 분야의 '도전하는 경제인', 문화/예술/스포츠의 '창조하는 자유인', 복지/환경/노동/교육/법조의 '행동하는 지성인', 정치/외교/안보의 '미래를 여는 지도' 등 각.. 2010.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