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L1 뉴스 거래소는 가능할까 마음에 드는 뉴스를 사고 파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언론사들이 자사 지면이나 뉴스 프로그램에 필요한 뉴스 콘텐츠를 다른 언론사나 저널리스트들로부터 손쉽게 살 수 있는 마켓 덕분이다. 이 마켓에서 거래되는 뉴스는 프리랜서나 블로거가 제작한 것도 포함된다. 6월초 AOL의 머니&파이낸스 뉴스채널인 데일리파이낸스닷컴(DailyFinance.com)의 뉴스 2개가 미시간주 아드리안(Adrian)의 데일리 텔레그램(The Daily Telegram) 일요일자 비즈니스 섹션에 실렸다. 그동안 데일리 텔레그램은 해당 지면을 AP 통신사의 것으로 채우고 있었다. 이번 시도로 지면의 퀄리티를 높였다는 내부 평가까지 나왔다. 그런데 이번 시도는 양사간 콘텐츠 제휴계약이 아니라 P2P 방식이 적용돼 수월하게 전개됐다. 언론.. 2010.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