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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혁2

온라인저널리즘과 정치개혁 토론회 공지 인터넷신문 데일리서프라이즈의 토론회 공지 내용입니다. ---------------- 2000년 오마이뉴스의 창간이래로, 인터넷 언론은 한국 언론사에 큰 진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데일리 서프라이즈 역시 창간 1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인터넷 언론은 참여정부의 중반기를 넘어서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언론사로서의 기능과, 새로운 뉴미디어의 가능성을 함께 지닌 채, 꾸준히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회적 현상이 그러하듯이 인터넷 언론 역시, 명과 암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발행시간이나 지면공간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기존언론의 사각에 묻힌 우리사회의 진실을 밝혀 주었습니다. 반면, 진지한 토론 대신 성마른 공박만이 남았다는 비판이 있고, 공정함과 객관성에 대한 진지한.. 2005. 10. 11.
낡은 언론은 어떻게 되는가? 4.15 총선이 중반을 넘기면서 선거전이 혼탁해지고 있다. 이를 제어해야 할 책임이 있는 일부 언론은 정책선거, 미래형 정치문화를 위한 제언은 고사하고 한 술 더 떠서 특정 정파의 선거운동에 깊숙이 개입하고 있는양 아예 거드는 형국까지 보여주고 있다. 사실 그간 한국 언론의 이같은 정치과잉은 언론학자, 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비판받아왔다. 특히 한국의 민주주의사에서 '권언유착'은 언론계 전반의 명예를 자해한 대표적인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김대중-노무현 등 소수정파가 집권하면서 일방적으로 편식되던 이념-세대-지역같은 사회를 조립하고 묶는 단서들이 하나하나 해체, 재편되는 과정을 겪었고, 마침내 그 파장은 언론계에도 미치게 됐다. 이 결과 한국의 대표적 보수신문인 조선일보는 '안티조선'으로 독자들.. 2004.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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