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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미디어2

창간 10주년 맞는 오마이뉴스의 미래는? 오마이뉴스가 오는 22일 창간 10주년을 앞두고 을 오픈했다. 에는 숫자로 보는 오마이뉴스 10년이 총정리됐다. 지금까지 최다 조회물 기사와 최다 댓글이 붙은 기사가 연도별, 섹션별로 구성됐다. 또 최다 좋은 기사 원고료, 최다 독자 점수 등 독자의 피드백을 통해 평가받은 기사들도 같은 형식으로 소개됐다. 시민기자들의 기사도 최다 기사, 최다 조회, 최다 조회 연재 등의 형태로 공개됐다. 이밖에도 최다 태그, 최다 조회 특별기획, 역대 올해의 인물과 네티즌, 최다 방문 블로그, 최다 댓글 포스트 등 오마이뉴스 뉴스와 서비스들과 관련된 모든 것들이 집대성됐다. 인터넷 뉴스 미디어 업계가 창간 이후 현재까지의 서비스를 여러 내부 데이터와 통계를 동원해 일목요연하게 제공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그동안 오마.. 2010. 2. 19.
"전통미디어 콘텐츠에 주목하는 운동돼야" 25일 오전에 있은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오전 일반 세션 중 '뉴미디어 시대의 변화와 혁신전략' 주제의 토론 패널로 참여했습니다. 이날 패널로는 노정석(태터앤컴퍼니 대표), 우병현(태그스토리 대표), 명승은(야후코리아 차장) 등이 함께 했습니다. 사회는 류한석 (소프트뱅크미디어랩 소장) 님이 맡았습니다. 한 시간 남짓 진행된 토론에서 제가 발언한 것들만 '소주제'별로 정리해봤습니다. 전체적인 맥락과는 상관없을 수 있으니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Q. (촛불집회 과정을 거치면서) 블로그가 가져온 미디어리더십의 변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미디어십의 변화 그 자체보다는 전통미디어가 성찰적 자세를 갖고 새로운 리더십을 찾을 수 있도록 블로고스피어의 진지한 접근이 요구됩니다. 광고주 압박이나 특정 .. 2008.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