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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연구소2

[up] 네이버 "한나라당 여연 보고서 사실아니다" 네이버가 최근 포털뉴스를 비판한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이하 여연) 보고서에 발끈하고 나섰다. 네이버는 21일 오후 네이버뉴스 e옴부즈맨 공지사항 게시판에 이란 제목의 글에서 여연 측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네이버는 우선 여연 보고서에서 기사제목을 70% 전면수정, 부분수정하고 있다는 주장과 관련 "원칙적으로 기사내용과 무관하게 왜곡된 제목을 달지 않는다"며, "해당 언론사로부터 제목수정에 따라 팩트가 왜곡됐다는 지적을 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또 네이버는 여연측이 기사제목 왜곡의 근거로 든 "한나라당 의원들 "DJ는 거인"->한나라당의원 "DJ생가는 초라"로 변경"에 대해 "그렇게 바꾼 사실이 없다"며 "근거를 제시하라"고 반박했다. 네이버는 이어서 다양한 논조의 뉴스를 종합, 비교 전달하는 포털.. 2006. 9. 21.
[up] "포털뉴스에 대한 정치권 시각 교정돼야" 포털 뉴스 서비스를 둘러싼 이슈가 국감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정치권은 신문법 개정안에포털 뉴스를 ‘인터넷 신문’으로 규정, 논란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쳐 왔다. 또 정치권은 아직 구체적인 사유는 밝혀져지 않았지만 주요 포털사이트 대표를 국감장에 증인으로 출석시킬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한나라당 정책 탱크인 ‘여의도연구소’는 19일 ‘포털뉴스 무엇이 문제인가?’란 연구자료를 배포했다. 이 자료는 “포털 뉴스가 단순한 정보제공 차원을 넘어 오프라인과는 다른 차원의 의제설정을 하고 있다”며 그 근거로 뉴라이트 계열의 ‘자유주의연대’의 지난 5.31. 지방선거 관련 포털뉴스 모니터링을 내세웠다. 또 여의도연구소는 "조중동 기사는 약 10% 메인화면에 노출되고, 연합-노컷-오마이-프레.. 2006.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