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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8

'우리'가 주목하게 될 네이버의 총선 편집 네이버가 24일 '2008 총선'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뉴스 서비스와 관련된 총선 편집 원칙도 함께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대선에서 갖은 논란에 휩싸인 포털뉴스 편파성 논란때문에 보다 엄격한 지침을 안팎에 천명했다는 점이 눈에 띤다. 네이버는 ‘2008 총선’ 서비스를 ▲ 다양한 정보제공 ▲정보 전달의 균형성 ▲후보검색의 편의성 ▲ 내부 윤리규정 준수 등의 원칙으로 임할 것임을 공개했다. 네이버의 기본 원칙에 따르면 먼저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해 동일한 이슈에 대해 다양한 언론사들의 보도와 논조를 묶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서비스된다. 또 후보검색의 편이성을 높이기 위해 이용자들이 검색을 통해 전국 각 지역에 출마한 후보자들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이 마.. 2008. 3. 27.
오마이뉴스 오연호 기자의 대선리포트 얼마 전부터 대선 관련 취재기를 올리고 있는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가 이례적으로 공을 들인 기사를 작성했다. 이전에 등록한 '오연호 리포트:선택 2007대선]물과는 다를 만큼 '역작'에 가깝다. 오마이뉴스의 대표로서 취재 일선을 떠나 있던 그가 최근 대선 관련 보도를 도맡으면서 '기자'로 사실상 복귀한 이래 내놓는 '역전모의' 비슷한 느낌마저 준다. 물론 오 기자의 취재역량과 글품이라면 더 나은 아름다운 역작이 나오겠지만, 이번 전 한국사회여론연구소 김헌태 취재기는 꿈틀거리는 뭔가가 있다. 오 기자는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유한킴벌리 문국현 사장을 직접 취재하는 대신 여론조사 분야에서는 나름 전도가 유망하던 김 씨를 홀로 찾았다. 갓 불혹을 넘긴 김씨를 22일밤 그리고 오늘 양일간에 걸쳐 만났다. 김 씨는 .. 2007.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