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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질 권리`와 온라인저널리즘 `잊혀질 권리(Right to be Forgotten)`. 인터넷 검색을 통해 (다시) 노출되는 자신의 사적 정보와 관련 삭제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가 저널리즘의 영역에서도 부상하고 있다. 잊혀질 권리는 빅토르 마이어 쇤베르거(Viktor Mayer-Schönberger)가 자신의 저서(Delete: the virtue of forgetting in the digital age ; 2009)에서 디지털 정보의 소멸 필요성을 언급함으로써 관심을 받게 됐다. 그러나 언론 보도의 경우 보도의 대상자가 잊혀질 권리를 들어 뉴스 삭제를 요구할 때 표현의 자유와 같은 다른 기본권과의 충돌 가능성이 높아 논란이 예상된다. 블로그나 SNS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무제한적으로 잊혀질 권리를 보장하게 되면 국민의 알권리를 .. 2013. 10. 15.
인터넷 방송 프로그램도 대박 가능하다 KBS의 인터넷 방송 프로그램 가 네티즌들의 요청으로 지상파TV가 서비스한 인터넷 방송 프로그램 최초로 오프라인 공개방송이 예정돼 화제다. '생존경제'는 KBS 보도본부 인터넷 뉴스팀이 지난 4월부터 론칭한 인터넷 방송 프로그램으로 수능 사회탐구 강사 출신인 최진기 씨가 경제를 소재로 강의하는 형태를 띠고 있다. 총 30회 기획에서 16일 현재 11회째 서비스됐다. 주요 경제이슈와 연관성을 짚으면서 꼭 필요한 경제지식을 전수하는 것은 경제 전문가들의 강의와 별반 차이가 없지만 최 씨의 강의는 어려운 경제를 쉽고 재미있으며 통렬하게 설명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는 평이다. 네티즌들 사이에는 인터넷 방송 프로그램이지만 마니아층이 형성될 정도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주요 포털사이트에서도 '생존경제'를 검색하면.. 2009. 6. 16.
조선닷컴, 뉴스 랭킹 서비스 강화 조선닷컴은 인기 콘텐츠를 순위별로 한자리에 모으는'조선닷컴 랭킹'을 런칭했다. 조선닷컴은 우선 뉴스랭킹을 조회수, 100자평 등록순, 스크랩 순 등으로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뉴스랭킹 기능을 구체적으로 노출하는데 초점을 뒀다. 날짜바를 활용해 뉴스랭킹의 확인이 가능하며, 실시간-24시간-일주일-한달 등 기간별로도 볼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클릭수를 그래프한 서비스는 그대로 유지됐다. 또 인기 랭킹뉴스는 전체 또는 뉴스 카테고리별로 선택해 RSS로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선닷컴은 특히 이용자가 쓴 100자평과 댓글, 프로필을 랭킹 서비스 페이지에서 제공하며, 이용자 개인 폴더에 랭킹뉴스를 스크랩할 수 있도록 했다. 뉴스 랭킹 서비스의 '개인화'요 '디지털스토리텔링'이라고 할 수 있다.. 2007.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