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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12

"5년 내 인수합병 이어질 수 있다" 챗GPT, 디지털 환경에도 전통기자 역할에 기대 지나치게 원론적 수준...일부 내용은 부정확해 향후 '블록체인' 기술 잠재력 높이 평가 생성형 AI 모델이 미치는 영향을 놓고 언론계도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오픈AI의 챗GPT(ChatGPT)에 질문하고 답변을 받는 형식으로 구성하는 콘텐츠 생산도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챗GPT에게 한국 언론의 디지털 전환에 대해 질문하면 어떤 대답이 나올까? 몇 가지 관련 주제로 이모저모를 물어봤다. 질문과 답변은 영문으로 했고 디플(DeepL) 번역기를 사용했다. 답변에 대해 추가적인 사실 확인은 생략했다. 글을 완성하는 데는 2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다. 다음은 챗GPT와 대화한 내용으로 글의 순서는 전체적인 구성을 위해 변경했다. 또 일부 문장에서 한국 뉴스 시장과.. 2023. 4. 21.
주먹구구 디지털...개발자는 멍든다 개발자 안 뽑고 덜 뽑으면서 '혁신' 운운 AI, 블록체인 등 신기술 적용은 먼 이야기 "기자 아니면 연수 기회, 발언권도 없다" 퍼블리시뉴스와기술연구소(소장 김위근)와 한국언론정보기술협회(이하 협회, 회장 강무성 경향신문 미디어제작국 정보기술팀장)는 지난 9월 국내 언론사 IT 인력(개발직군)을 대상으로 ‘2022 언론사 IT 종사자 인식 조사‘를 시행했다. IT 인력이 생각하는 언론 산업 현황과 전망, 처우 및 근무 환경, 디지털 전환 등을 주요 항목으로 하는 온라인 설문조사(마켓링크)다. 이번 조사에는 협회 소속 개발자를 포함 국내 언론사 IT인력 68명이 참여했다. 미디어 전문 비평지 미디어오늘은 16일 설문조사 내용을 인용, 온라인판에 보도했다. 설문조사 전체 내용 보기. "개발자들의 의견이 중.. 2023. 1. 19.
메타버스는 새로운 독자 감동시키는 공간 세계 주요 언론 웹 3.0 이니셔티브 지속 매일경제 메타버스 편집국 회의 퍼포먼스 본질 외면한 채 "돈 낭비한다" 비판나와 뉴스 미디어 기업은 인터넷에서 지속가능한 디지털 비즈니스 구축에 노력해 왔고, 몇몇 글로벌 브랜드는 뚜렷한 성공 가도에 올랐다. 많은 매체들이 구독 비즈니스에 희망과 기대를 거는 동안 또 다른 기류도 일어나고 있다. 사람들이 인터넷에 억세스할 수 있는 공유 가상(몰입형, 대화형) 환경의 네트워크인 메타버스도 그 가운데 하나이다. 지금은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등 새로운 기술에 닿아 있다. 메타버스는 소셜 플랫폼 디스코드(Discord)부터 NFT, 블록체인, 웹3.0까지 더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것들을 아우른다. 당연히 기성 언론과 동업과 경쟁 사이에서 맞.. 2022. 12. 2.
NFT 가치 높이는 커뮤니티 형성할 때 실생활과 연계된 체험 가치에 초점 기존 NFT 한계 걷어내는 시도 확산 언론사, 매출보다 커뮤니티 주목해야 NFT(Non-Fungible Token)는 디지털 보증서로 소유 증명서의 역할을 한다. 디지털 아트, 아바타용 패션 아이템, 게임 내 아이템에 유일성(비대체성)을 담보한다. 불법 복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이 콘텐츠가 오리지널리티(원본)임을 증명하는 일종의 감정서다. 디지털 아트 파일은 복제가 무한대로 복제된다. 복제되더라도 NFT는 정품을 담보하고 소유자를 식별할 수 있다. 일본 통신사 'KDDI 종합연구소'는 최근 공개한 '체험가치 높이는 NFT, 웹 3.0과 메타버스 시대를 향한 포석' 보고서에서 "투기 가치를 중심으로 작동한 NFT 시장에서 실제 물건과 결합해 체험 가치를 높이.. 2022. 10. 28.
2018년 언론계 10대 뉴스...가짜뉴스부터 인공지능까지...성찰·혁신의 언론 공감대 확산 2018년 국내 언론계는 저널리즘 회복에서 4차 산업혁명까지 뒤얽힌 갈피를 잡는 것으로 분주했다. 미디어 융합의 가속으로 국내외 언론산업의 역할과 지형은 정비 압박에 놓였다. 매체 간 협업, 뉴스 포맷 실험도 테이블 위에 속속 올라왔다. 정치적 갈등과 사회 양극화, 한반도 평화체제 구상과 강대국 이해관계를 살피는 언론의 혜안도 그 어느 때보다 절실했다. 공영방송은 시장 위기 속에 시민의 신뢰를 정상화의 주춧돌로 삼았다. 매체 비평 프로그램(저널리즘 토크쇼 J)을 부활하고 탐사보도 프로그램(PD수첩, 스트레이트)을 강화했다. 시사토크쇼(오늘밤 김제동)도 선보였다. 뉴미디어 실험은 이어졌다. 인터넷 방송으로 시청자가 직접 선정한 뉴스를 다루는 MBC '마이 리틀 뉴스데스크', 뉴스를 쉽게 설명하는 '14F'.. 2018. 12. 10.
"북한보도의 외신의존 벗어날 방법 찾아야" Q1. 이번 한 주간 MBC 뉴스 중에서 잘 된 보도가 있다면? 희귀병 이분척추증을 앓고 있는 환우와 가족들의 고충을 전한 보도는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학교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의 경우 배뇨시에 따뜻한 배려와 보살핌이 필요한데요. 희귀 난치병에 대한 교육이 부족한 점을 잘 지적했습니다. 다만 어떤 교육이 어떻게 진행돼야 할지 해외 사례 등을 곁들였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석면 검출로 학부모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데요. 철거와 검사, 청소작업의 모든 절차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보도가 나왔죠. 석면 철거업체들이 기준도 제도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하고 있다는 후속보도도 있었습니다. 현장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을 넘어 개선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제시가 필요합니다. 특히 과학적인 분석으로 위해성을 입.. 2018.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