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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195

<골든타임>으로 본 의학드라마의 어제와 오늘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공간, 병원! 그리고 생사의 갈림길에서 펼쳐지는 의사들의 치열한 삶! 이보다 더 매력적인 소재가 또 있을까?! 방송되는 족족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으며 일명 ‘불패신화’를 이룩하고 있는 드라마, 바로 의학드라마다. 특히 MBC는 1994년 을 시작으로 , 그리고 최근 방송 중인 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다양한 의학드라마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는데- 과거 작품들에 비추어 보았을 때, 분명 의학드라마는 달라졌다! 과거 불세출의 완성형 의사들이 주인공이었다면, 최근엔 다소 어리숙한 의사들의 성장담이 그려지기도 하고, 내용의 측면에서도 그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 의학드라마, 과연 어떤 점에서 어떻게 ‘진화’했을까? 에서 의학드라마의 모든 것을 .. 2012. 8. 24.
SBS, 쏘티 앱으로 `소셜 시청자` 끌어안는다 SBS가 27일 2012 런던 올림픽 중계방송을 소셜네트워크와 연동하는 소셜TV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쏘티(SOTY)'를 내놨다. 시청자가 쏘티 앱을 내려 받아서 구동하면 기본적인 올림픽 종목 뉴스와 정보, 라이브 중계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와 연동되는 ‘응원댓글’을 등록할 수 있다. 시청자의 트위터, 페이스북 계정을 등록해두면 자신의 계정으로 노출할 수 있다. 또 SBS 아나운서와 앵커, 런던 중계진들의 트위터 계정을 모아서 노출하는 타임라인도 서비스한다. 전현직 대표팀 코치진 출신의 한국체대 교수들로 구성한 15명의 전문가들이 종목별로 제공하는 ‘전문가톡’은 재미있는 수영 규칙을 비롯 경기 세부 내용을 짧은 문장으로 쉽게 설명하는 방식이다. 특히 파트너사의 협조로.. 2012. 7. 31.
지상파방송사 N스크린 플랫폼, 우위에 설까? 지상파방송사들이 ‘N스크린 서비스’ 플랫폼인 ‘푹(POOQ)'을 강화하는데 힘을 합쳤다. 지난 5월 MBC와 SBS가 각각 40억원씩 투자, 50%의 지분을 갖고 설립한 콘텐츠연합플랫폼(주)(공동 대표이사 김동효, 김영주)는 23일 제공 콘텐츠를 KBS, EBS 등 전 지상파 콘텐츠로 확대, 유료화를 시행했다. POOQ은 말하자면 다양한 단말기에서 지상파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실시간 라이브 방송은 물론 주문형 비디오(VOD) 250,000편을 포함 30여개 채널을 운영한다. 방송 직후 다시보기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홀드 백(Hold back)이 없다. POOQ은 이벤트 기간이 종료되면 실시간 시청 상품 월 2,900원, VOD 무제한 상품 월 8,900원, 실시간 채널+VOD 무제한의 패.. 2012. 7. 23.
KBS, 티타임 등 인터넷 전용 프로그램 재정비 KBS 인터넷 전용 프로그램의 도약대가 됐던 '차정인 기자의 뉴스풀이'가 총 174회 방송을 끝으로 최근 종영되고 ‘차정인 기자의 티타임(T-time)’이 12일 첫 방송된다. 뉴스풀이에 이어 티타임 역시 토크쇼 포맷으로 IT분야 유명인을 상대로 관련 현안을 쉽게 풀어가는 방식이다. 내용도 ‘아이폰5와 갤럭시S3 중 무엇을 살까?’, ‘3G와 LTE의 차이는 무엇일까?’처럼 소비자 관점의 소재로 채워진다. 매회 30분 분량으로 제작되는 이 방송의 연출자인 KBS보도본부 인터넷뉴스(주간 김인영)의 차정인 기자는 "시청자 중심의 질문과 편안한 진행을 통해 지상파뉴스가 다루기 어려운 IT 이슈를 짚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차 기자는 "인터넷 전용 프로그램인 만큼 브로드한 서비스라기보다는 관심이 많은 마니아 층.. 2012. 7. 12.
언론사 닷컴, 외연 넓히는 미래전략 필요 경쟁과 도전의 성장사...이제 새 역할 모색할 때 1982년 한국에 인터넷이 등장한 후 언론사들은 PC통신 등을 통해 부분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다 마침내 1990년대 중반 무렵부터 웹 서비스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국내 최초의 인터넷 신문 서비스는 1995년 3월 2일 중앙일보의 조인스닷컴(현 제이큐브 인터랙티브)이다. 이후 1990년대 후반 독립법인이 출범하면서 본격적인 언론사 닷컴 시대를 열었다. 주요 언론사들이 앞다퉈 닷컴을 분사한 시기는 대부분 1995~2000년이었는데 이 때는 단순 뉴스 제공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인터넷 기업으로 전환을 모색하던 무렵이다. 물론 초기 언론사 닷컴 조직은 뉴스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방송사 닷컴은 기술 지원부서의 규모가 꽤 컸고, 일부 대형 신문사 닷컴은 사업조직.. 2012. 7. 3.
조직부터 사고까지 모두 바꿔야 살 길 나와 디지털 생태계 맞는 콘텐츠 생산 패러다임 절실 전통매체를 대표하는 신문업계의 시름이 깊다. 매체 영향력을 측정하는 지표인 가구 구독률은 지난 10년간 반토막이 났다. 이대로라면 3년내 10%대에 진입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별 이용자의 하루 평균 이용시간도 신문은 39.1분으로 텔레비전(177.0분), 인터넷(122.5분)에 이어 휴대용 단말기(80.3분)에 훨씬 못 미쳤다. 정보 습득이 가능한 다른 미디어를 이용하는데 지출비용이 커지면서 신문의 입지가 더욱 줄어들고 있는 셈이다. 특히 뉴미디어가 확산되고 스마트 미디어 생태계가 등장하면서 단순히 전통매체만의 문제로 다루는 것은 위험한 상황이다. 콘텐츠 시장의 물리적 경계가 무너졌고 콘텐츠 유통을 포함 가치사슬의 수직계열화를 이룬 신흥 미디어 기업들.. 2012.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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