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준1 [up2] 신문사, 고가 디지털 카메라 시대 BBK 주가조작과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된 김경준 씨가 19일밤 서울중앙지검 10층 수사팀 조사실에 있는 모습이 중앙일보 사진부 기자의 카메라에 잡혔다. 중앙일보 사진부 김태성 기자는 이날밤 검찰청사에서 약 350m 떨어진 법조타운 신축 공사장 16층에서 촬영했다. 카메라는 니콘 D3로 1700mm 망원 렌즈를 사용했다. 이 사진 설명에 소개된 카메라 정보는니콘 D3, 렌즈:ED1700mm, ISO 6400, 1/80, f 8로 나와 있다. '서울의 린다 김' 사진으로 지난 2001년 제37회 한국보도사진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서울신문 사진부 도준석 기자는 "ISO는 감도로 빛의 양을 조절하는데 숫자가 클수록 적은 빛에서도 셔터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다"면서 "야간 축구경기의 경우 정지동작을 촬영시.. 2007. 11.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