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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124

언론사 블로그 서비스 논쟁 언론사들의 블로그 도입이 경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저는 언론사들에 의해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기자 및 언론사 블로그 서비스에 대해 기본적으로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이유는 블로그 서비스를 활용하는 기자들의 자질 문제, 이를 운용하는 서비스 주체의 관점 문제, 또 블로그를 지탱하는 서비스 플랫폼의 구조 문제 등이 '저널리즘'으로 논의되기엔 미흡하기 때문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꼭 블로그가 '미디어'여야 하느냐는 지적도 합니다. 문제는 경쟁적인 블로그가 또다른 신문사 서비스의 부속품으로 그치고, 제대로 된 관리가 부재하다는 점입니다. 기자들이 여전히 인터넷 매체에 대한 집중을 기울일 형편도 되지 못합니다. 즉, 철학과 인식의 부재가 국내 언론사 뉴스 서비스에 자리잡고 있는 것입니다. 다음은 미디.. 2004. 11. 3.
블로그 콘텐츠의 저작권 논란 최근 블로그가 새로운 서비스로 정착되고, 각 온라인신문들이 블로그(저널리즘)을 전면으로 내세우면서, 이용자들이 기업체의 블로그 서비스 약관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포털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미니홈피 등의 이용약관에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온라인신문 아이뉴스24에 따르면, '저작권', '이용자들이 만들거나 게재한 콘텐츠의 사용권' 등이 기업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돼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이용자들에게 사용편이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네이버의 경우가 가장 먼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의 이용약관 9조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등' 4항에는 '회원은 자신이 창작, 등록한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블로그 서비스를 운영, 전시, 전송 배포 또는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음의 .. 2004. 9. 2.
기자협회보 "기자커뮤니티 유명무실" 기자와 네티즌의 직접 소통공간으로 마련된 언론사 기자커뮤니티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현재 11개 중앙일간지중 기자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는 곳은 국민 대한매일 동아 문화 세계 조선 중앙 한겨레 등 8곳이며 한 신문사에서 선보이고 있는 커뮤니티는 10개∼20개 가량. 그러나 관리소홀로 인해 적지 않은 커뮤니티에서 네티즌들이 등을 돌리고 있다. 지난 2001년 오픈한 대한매일 ‘기자칼럼’은 현재 12명의 기자가 참여하고 있으나 이중 지난달까지 꾸준히 업데이트되고 있는 커뮤니티는 최진순 인터넷팀장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저널리즘의 힘’이 유일하다. 나머지 기자들도 저마다 독특한 이름의 커뮤니티를 개설했으나 관리는 전혀 되지 않고 있다. 심지어 개설후 올린 글의 수가 10개를 넘지 않는 커뮤니티도 있다... 2004. 8. 24.
신문과 방송 "블로그 저널리즘의 명암" http://www.kpf.or.kr/libr/simimg/20040401c001033.pdf 신문과 방송 2004.4. 2004.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