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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의 소셜댓글 서비스. 댓글이 늘어났다. 초기보다 스팸댓글도 대폭 줄어 들었다. 그러나 정작 기사를 쓴 기자들의 소통 참여는 없어 아쉽다.


매경닷컴은 23일 뉴스 댓글을 소셜 댓글화했다. 메이저 언론사 중에서는 처음이다.

소셜댓글은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에서 활동하는 SNS 이용자가 매경닷컴에 별도 로그인없이도 바로 댓글을 달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댓글 입력공간 위쪽의 SNS 버튼을 누른 뒤 해당 SNS에서 ' 승인'절차만 거치면 매경닷컴 뉴스 댓글에 등록할 수 있다.

기존 매경닷컴 회원은 로그인 후 댓글 등록이 가능하다.

매경의 한 관계자는 "트래픽을 높이는 효과가 있고, 댓글의 정화기능도 갖고 있다"면서 "언론사 뉴스댓글이 명실상부한 소통기능을 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문제는 소셜댓글 도입 여부가 아니라 뉴스룸의 소통 의지다."

블로터닷넷에 이어 매경닷컴에도 소셜댓글 솔루션 라이브리(LiveRe)를 론칭한 씨지온 김범진 대표는 "제안한 언론사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소셜댓글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김 대표는 언론사에게 소셜댓글의 의미는 "뉴스(story)에 대해 기자들이 이용자들과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것이 시작이자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소셜댓글 솔루션을 제공한 씨지온은 기부와 공공목적, 기업 브랜딩 광고 영업을 통해 소셜댓글의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한다. 

그러나 소셜댓글 도입에 따른 제한적본인확인제 충돌 논란도 적지 않다. 주무 부처인 방통위는 소셜댓글이 법적으로 가능한 것인지 검토 중인 상황이다.

매경 측은 "미투데이는 본인 확인을 하는 서비스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본인 확인 대상이 아닌 해외 서비스"라는 입장이다.

현재까지 40여곳과 소셜댓글 서비스를 전개한 씨지온의 경우  제한적본인확인제를 적용받는 사이트도 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기술적, 산업적 측면으로 볼 때는 소셜댓글을 필요로 하는 분위기"라면서 "정치적 이슈가 남아 있으나 슬기롭게 풀려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네이버 뉴스캐스트 기본형 탑재 이후 제한적본인확인 대상 사이트가 된 블로터닷넷은 지난 7월 소셜댓글을 도입하면서 사실상 거부한 바 있다.

한편, 조선일보, 한국경제 등도 소셜댓글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어 제한적본인확인제, 뉴스룸의 소통업무 이슈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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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참여 기반의 서비스. 뉴스를 통해 이용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여론의 흐름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최근 인터랙티브 뉴스 서비스 페이지를 오픈한 중앙일보(조인스닷컴)가 29일 기사 댓글과는 별도로 이용자 의견을 받는 서비스를 내놨다.

인터랙티브 뉴스의 한 형태인 이 서비스는 찬반 논란이 예상되는 특정 기사와 관련 이용자들이 찬반 의견글을 작성해 등록하면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일목요연하게 표출된다.
 
현재는 '서울시교육청의 체벌 전면 금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기사가 적용됐다.

일단 참여하기 위해서는 로그인이 필요하다.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알맞게 잘라진 글쓰기 입력폼이 새창 뜨기 형식으로 나타난다.

댓글과 같은 기존의 이용자 참여 서비스에 비해 인터페이스가 한층 개선됐다. 디자인을 고려한 입력툴과 친근한 색상들이 눈길을 모은다.

전면 금지, 일정수준 허용, 체벌 전면 허용, 기타의견 등 총 네 가지 의견 중에 하나를 선택하고 글을 남기면 된다. 250자 10행 이내로 분량은 제한돼 있다.

디지털뉴스룸 백재현 취재데스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 서비스를 "참여형 기사생산"이라고 표현했다.

백 데스크는 "UI를 더 개선해갈 것"이라면서 "이용자 참여를 늘리기 위해 인터랙티브 뉴스 서비스에선 기존 댓글은 빼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일보 디지털뉴스룸 담당자들은 이용자들이 남긴 글들 중 지나친 비방, 도배성 글들은 삭제 조치한다.

중앙일보는 8월4일자 기사를 통해 "(인터랙티브 뉴스 서비스를 위해) 플래시 개발자를 채용하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프로그램 개발과 시제품 제작에 착수했다"면서 "4개월여 노력 끝에 타임라인형·타일형·대립형·게시판형 등 네 가지 타입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4일 현재까지 인터랙티브 뉴스는 30여개가 생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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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통합검색시 화면. 디지털 라이브러리 컬렉션이 보인다. 네이버의 과거 신문기사 디지타이징은 2007년 궤도에 올랐다. 이용자의 관심도는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향후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적지 않은 과제가 있다.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은 29일 50년전 신문기사도 검색해 보여주는 '디지털 라이브러리’를 오픈했다.

블로그, 카페, 이미지, 동영상, 사진 등 통합검색 컬렉션에 추가한 ‘디지털 라이브러리’는 지난해 4월 서비스한 '디지털 뉴스 아카이브'의 연장선상이다.

이로써 네이버 통합검색에 적용된 컬렉션은 26개가 됐다.

'디지털 라이브러리'는 1960년 1월1일부터 1995년 12월 31일까지의 경향, 동아, 매경 기사들로 신문지면 형태로 표출되고 웹 기반 텍스트로도 볼 수 있다.

네이버는 과거 신문 디지타이징의 데이터를 점차 확대해 향후 1920년부터 1999년까지 80년간의 과거 기사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과거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기사통합검색 카인즈(KINDS)에서도 확인 가능하나 1960년대부터 1989년까지로 기간이 짧다.

또 경향, 동아, 서울, 한국일보 등 4개 신문만 서비스되고 있다. 언론사들이 기사DB에 자산개념을 갖게 되면서 뉴스DB의 공공성이 약화한 셈이다.

이에 앞서 NHN은 2007년 말 한겨레를 포함 4개사와 디지타이징 계약을 맺었으며 최근 디지털라이브러리 서비스를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했다.

디지털 뉴스 아카이브가 검색과 연동되면서 비즈니스 모델 등 본격적인 서비스 전략이 나올지 주목되고 있다.

그러나 계약을 맺은 언론사들은 네이버가 과거기사 DB를 구축한 후 넘겨받는 부분과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부분 등을 놓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한 신문사 관계자는 "NHN과 언론사간의 디지타이징은 다소 서두른 면이 있다"면서 "효용성과 수익화 문제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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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맵 토크 어플리케이션 실행 화면.


매경이 29일부터 위치기반 기사 데이터를 제공한다.

위치기반 기사 데이터란 자동차 네비게이션이나 스마트폰 등으로 지도를 실행하면 주변 건물이 보이게 되고 관련 기사가 기기 화면에 나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삼성전자 서초사옥 근처를 지나가다 지도를 실행하면 삼성전자 건물이 보이고 이때 건물을 클릭하면 삼성 관련 기사가 기기 화면에 뿌려지게 된다.

일단 매경의 위치기반 기사 데이터는 지도(map), 네비게이션 전문업체 엠앤소프트의 아이폰 앱인 ‘플레이 맵 토크’를 내려 받으면 구동된다.

매경 한 관계자는 “엠앤소프트 측으로부터 지도API를 받아서 웹 기사편집 시스템에 위치 정보값을 넣는 입력툴을 개발했다”면서 “하루 10~20개 기사에 위치값을 넣어 전송하고 있으며 당분간 서비스 안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비스 수준이나 효용성 논란이 있지만 스마트폰 지도 어플리케이션에 제한적이나마 기사를 연동한 것은 국내 신문사 중 최초의 일로 앞으로의 방향이 관건이다.

앞으로 위치기반 서비스는 소규모 광고시장과도 연결될 수 있어 잠재력이 높게 평가받고 있어서다.

한편, 엠앤소프트는 최근 아이폰용 위치검색 및 경로탐색 애플리케이션 ‘플레이맵’에 증강현실 및 SNS 기능을 추가했다. ‘위키피디아’처럼 플레이맵 사용자들이 위치 및 장소 정보를 업데이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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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유료화가 시행중인 조선일보 아이폰 지면보기 서비스.


조선일보가 5일부터 아이폰 신문지면(PDF) 보기 서비스 유료화를 시행했다.

당초 알려진 지난달 25일보다는 시행 일정이 조금 늦어진 것이지만 유료화 계획은 예정대로 이뤄졌다.

우선 신문지면 보기 서비스에 한해 유료화를 적용했고 어플리케이션 내 리스트 방식 뉴스 등 다른 서비스는 예전처럼 무료다.

이번 뉴스 유료화에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부분은 신문 구독자와 비구독자에게 각각 무료, 유료로 다르게 적용한 것이다.

구독자의 경우는 독자 서비스 사이트인 모닝플러스에서 인증을 한 뒤 무료로 볼 수 있다. 이때 한 가정당 한 대의 아이폰에 한한다.
반면 비구독자는 월 2,000원의 구독료를 내야 한다.

결제는 애플이 요구하는 신용카드 결제방식을 따르지 않고 조선일보의 구독자 인증을 거쳐 신용카드(이니시스) 뿐 아니라 핸드폰(다날) 결제시스템도 함께 적용한다.

금명간 유료화에 나설 예정인 매경도 신문지면 보기 서비스에 한해 월,2000원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진다. 지난달 하순 유료 앱을 내놓은 동아일보의 경우는 애플의 결제방식을 수용했고, 가격은 2.99달러로 책정했다.

조선일보 아이폰 신문지면 보기 서비스 유료결제 페이지. 구독자와 비독자가 구분돼 있다. 결제는 핸드폰, 신용카드 두 방식이 된다.


이용자는 일단 조선일보 신문지면 보기 서비스를 구독하려면 앱 스토어에서 새로운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조선일보 아이폰 신문지면 보거 서비스 유료화에서 가장 눈여겨 봐야 할 대목은 뭐니뭐니해도 종이신문 구독자 DB와 연계한 것이다.

직영지국을 통해 구독자DB를 많이 보유한 데다 인프라를 이미 갖춰 놓은 덕분이다.

(여전히 복잡한 절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독자 인증은 물론이고 서비스 불만 처리 등 이용자들을 응대하기 위한 콜 센터는 조선일보 구독자서비스센터가 담당한다.

대부분의 국내 신문사는 구독자DB의 규모나 수준이 낮다. 지국망도 제대로 운영되고 있지 않아 구독자들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것이 어렵다.

웹 사이트에서 신문 구독자와 연동된 프리미엄 사이트를 제대로 운영하는 곳은 조선(모닝플러스), 중앙(JJ라이프 정도) 등이다. 이외 한겨레신문도 나름대로 구독자 프리미엄 서비스 하니누리를 제공 중이다.

하지만 국내의 대다수 신문사는 구독자DB 인프라가 취약해 종이신문 구독자와 연계된 전면적인 번들 상품 개발은 요원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신문업계의 유료화 비즈니스 기반이 열악한 셈이다.

한편, 조선측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갤럭시S폰도 무료 서비스 3개월 시행 이후엔 같은 방식의 유료화를 계획하고 있다.

최근 외부인사를 영입해 뉴디바이스 총괄을 맡긴 중앙일보가 신문지면 보기 서비스를 거둬들인 것을 제외하면 비교적 순탄한 행보 중인 한국온라인신문협회공동 뉴스 어플리케이션 '온뉴스'도 아이폰, 갤럭시S폰 뉴스 유료화 논의를 진전시키고 있다.

가격, 시기 등이 조율되는대로 이르면 9월 언론사 패키징 상품 등을 포함해 언론사 공동 유료화를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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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태터앤미디어의 생각

    Tracked from tattermedia's me2DAY  삭제

    조선일보가 5일부터 아이폰 신문지면(PDF) 보기 서비스 유료화를 시행했다. 조선일보 아이폰 신문지면 보기 서비스 유료화에서 눈여겨 봐야 할 대목은 종이신문 구독자 DB와 연계한 것. 직영지국을 통해 구독자DB를 많이 보유했으며, 인프라를 이미 갖춰놓은 덕분이다.

    2010/07/06 10:56
  2. 윤이짝의 생각

    Tracked from hentol's me2DAY  삭제

    조선, 아이폰 앱 유료화의 남다른 의미 / 소리바다랑 벅스 어플은 핸드폰 결제 방식으로 어플이 삭제됐었다지? 조선일보 어플에서는 핸드폰 결제가 있어도 허가해 준걸로 보아 애플이 음원어플들 탄압하는게 더 확실해지는건가.

    2010/07/06 13:22
  3. 언론사 유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Tracked from A Korea Herald reporter's pe...  삭제

    언론계에 있다보니 앱스토어의 뉴스 카테고리를 종종 들어가보곤 한다.1. 동아일보 매월 지불 유료앱얼마 전에 동아일보가 1개월 2.99불에 유료화 뉴스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 것을 보고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라 생각하여 트위터 친구들에게 물어봤다.- "동아일보가 유료앱을 출시 했는데 써보신 분이나 쓸 예정이신 분 손?"- 돌아오는 답글들은 대부분 "여기저기 무료 기사를 볼 수 있는 소스가 천지인데 왜 굳이 동아일보 앱에 매월 꼬박꼬박 돈을 ...

    2010/07/07 09:37

삼성전자 갤럭시S폰 정면 이미지. 구글(음성)검색이 메인에 떠 있어 이채롭다.


아이폰 출시 이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 열풍에 휩싸인 국내 언론사들이 이번에는 삼성전자 갤럭시S폰(SKT)에 빠져 들었다.

가장 먼저 안드로이드 기반의 갤럭시S폰 어플리케이션 론칭을 알린 것은 조선일보의 온라인 경제매체 조선비즈.

조선비즈는 25일 갤럭시S폰 출시에 맞춰 경제속보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증시 속보, 산업, 정책, 재테크 등 20여개 메뉴로 매일 400여건의 뉴스가 제공된다.

조선비즈는 또 파워 인터뷰, 코스닥 기업 정보 등의 차별화한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보고 싶은 뉴스 메뉴를 골라 보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갤럭시S 첫 화면에 있는 T스토어>검색>조선비즈로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를 하면 된다.

한편, 삼성전자 개발비 지원을 받은 조선, 중앙, 동아, 매경, 전자신문 등 5개 신문사 어플리케이션도 T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특히 한국경제, 서울신문 등 한국온라인신문협회 소속 12개 언론사 공동 뉴스 어플리케이션은 프리로드 형태로 제공된다. 다른 언론사의 개별 어플리케이션도 1개월 정도의 시차를 두고 공개된다.

갤럭시S폰에서 온신협 공동 뉴스 어플리케이션이 제공되는 화면. 랜덤으로 돌아간다.


여기에 곧 나올 예정인 LGT 갤럭시S폰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론칭도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동영상 및 이미지 제공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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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갤럭시 A로 뉴스 보는 다양한 방법

    Tracked from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삭제

    * '이 리뷰는 삼성 애니콜 갤럭시A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글입니다'스마트폰의 장점이라면 아무래도 통신과 결합되어 데이터 통신을 통해 각종 정보에 접근이 쉽고 이메일이나 SMS는 물론 트위터 미투데이 등 다양한 플랫폼에 접근하기 쉽다는 것들을 꼽을 수 있다. 쉬운 이야기로 스마트폰이 똑똑하다기보다 내가 똑똑하게 이용하면 이용할수록 스마트폰을 더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리라.내 경우 갤럭시 A를 사용하면서 출퇴근시에 무가지 신문을 이용...

    2010/06/24 23:36

한겨레신문 고광헌 대표의 트위터 계정. 1955년생인 고 대표는 직접 이용자와의 소통에 나섰다. 국내 신문업계에서는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언론사와 기자들의 트위터 참여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신문사 최고 경영자가 직접 트위터를 해 화제다.

주인공은 한겨레신문 고광헌 대표. 올해 1월 5일부터 타임라인이 형성된 고 대표는 @hanijjang 계정으로 한겨레신문 기사를 소개하거나 한겨레 웹 사이트 서비스들을 알리고 있다.

트위터리안들에게 매일 한겨레 뉴스를 링크와 함께 전하는 일은 물론이고 최근 웹 사이트에 신설된 온오프라인 오피니언 채널 '훅(hook)'에 대한 소통도 하고 있다.

고 대표는 주로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 트윗을 하는데 26일 오전 현재 따르는 이들 즉, 팔로워(followers)는 786명이다.

고 대표는 'Bio'난에 "내 이웃들이 존중 받는 '의'를 세우고 함께 따뜻한 '밥'을 먹기 위해 노력하는 미디어 그룹 대표", "기사와 시를 짓는 서생"이라고 써놨다.

이렇게 신문사 대표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 직접 나선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 국내 신문사 경영진이나 간부들이 아날로그 지향적인 업무와 인식을 가진 것에 비하면 상당히 진일보한 것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고 대표가 트위터 활동으로 이용자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해 간다면 다른 매체와 그 경영진에게 미칠 영향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대표는 2년 전 한겨레신문 16대 대표이사로 취임했으며 1988년 입사해 문화부장, 체육부장, 편집국부국장 등을 거쳤다. 1983년 광주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돼 등단한 시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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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편집인포럼이 운영하는 사이트. 미디어 환경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태그(tag)들이다. 이런 주제의 글들이 독자들을 만나고 있는 것이다. 반면 인터넷 또는 지면으로 만나는 국내 미디어 비평지들은 정치와 이념의 포화상태로 지쳐가고 있다.


미디어는 이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하는 매개가 되고 있습니다. <미디어오늘>이 생산하는 대부분의 콘텐츠는 정치색이 짙습니다. 저널리즘 비평에서 정파주의는 여전히 중요한 주제이긴 하지만 오늘날 일상을 지배하고 통제, 재구성하는 미디어의 위상과 역할을 고려할 때 지나치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미디어를 소비하고 다루는 오디언스들이 <미디어오늘>에서 어떤 정보를 진정으로 원하는지 파악하고 이를 수렴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미디어 비평지의 새로운 전문성이 중요합니다. 20세기 미디어 비평은 왕성한 대면 접촉과 인맥, 정치적·경제적 지식을 동원한 취재로 가능했습니다. 컨버전스되는 21세기 미디어 환경은 테크놀러지에 대한 이해, 언론사와 기자보다는 이용자(audience)가 움직이는 네트워크 서비스에 대한 참여, 다면적이고 심층적인 대안과 전망을 필요로 합니다. 신문, TV 등 전통 미디어보다 더 빠르게 움직여야 할 <미디어오늘>의 지면과 웹 사이트가 급변하고 있는 미디어 패러다임에 능동적이고 탄력적으로 변화하고 있는지 뼈를 깎는 자성이 필요한 때입니다.

해외 미디어 비평지들은 테크놀러지 트렌드, 모바일 등 새롭게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한 심층 분석, 멀티미디어 포맷의 콘텐츠 제공, 학문기반 연계를 통한 다양한 행사 개최, 미디어 인물에 대한 접근, 오디언스의 니즈를 파악하는 리서치 등의 정보를 온-오프라인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디어오늘>이 국내 언론계에 자리잡고 있는 역사적 성격과 현실적 고뇌를 감안하더라도 과거 지향적인 보폭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펼쳐지고 있는 미디어 패러다임의 성격과 내용을 분석하고 미래를 디자인하는 혜안과 통찰이 제시될 때 <미디어오늘>의 새로운 역할과 영향력은 자연스럽게 창조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미디어오늘 2010년 5월19일자.

이를 위해 <미디어오늘> 기자들의 분투도 절실합니다. 오프라인 지면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 활동이 요청됩니다. <미디어오늘> 기자들 중에 블로그나 트위터, 페이스북처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기자들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미디어 정보를 제공하는 기자들에게 새로운 서비스와 오디언스에 대해 열의와 성실함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덧글. 이 포스트는 국내 최고의 미디어 비평지인 <미디어오늘> 창간 15주년을 맞아 미디어 비평지의 새로운 출구전략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정리한 서신 형태의 글입니다. <미디어오늘> 5월19일자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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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스트 개편으로 이용자들은 관심 분야 뉴스를 더 쉽고 편리하게 만나고 있는가? 뉴스의 수준을 개선하는 내부 논의는 여전히 뒷전인 상태에서 뉴스캐스트를 믿고 의지해왔던 언론사들의 불만은 고조되고 있다.


네이버 뉴스캐스트 개편이 2일밤 10시 시행된 이후 언론사들이 트래픽 격감으로 '패닉' 상태에 빠졌다.

4일 오전 각 신문사(닷컴) 관계자들을 통해 확인한 결과 메이저 신문사는 시행 이전 대비 평균 40~50%, 비메이저 신문사는 평균 50~60% 가량 방문자수 또는 페이지뷰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메이저 종합 일간지는 3일 밤 트래픽 감소세가 다소 만회되기는 했으나 개편 직후 한때 60%까지 페이지뷰가 줄어 들었다.

비메이저 신문사의 경우는 더욱 심각하다. 평균 60~70%의 트래픽 감소가 4일 오전 현재에도 반전되고 있지 않는 곳도 있다.

전문지의 상황도 좋은 편이 아니다. 한 경제지의 경우 70%까지 페이지뷰가 떨어졌다가 4일 오전 현재 다소 만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상황은 심각하다는 쪽이다.

스포츠신문도 좋지 않다. 한 스포츠신문은 기사 조회수 기준으로 평균 50% 이상 감소하고 있다.

개편 전날 대비 3월 3일 기준. 각 언론사 자체 로그 데이터임. 트래픽 감소세가 4일 오전 현재에도 누그러지지 않고 있다. 언론사 실무자들은 최소 일주일은 지나봐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겠다면서도 이 정도 추이는 상당히 심각하다고 말했다.


한 신문사닷컴 관계자는 "우리는 트래픽에 연연하지 않겠다고는 했지만 이렇게 반토막이 나니까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다른 신문사 관계자는 "언론사에게 거대한 트래픽 거품을 선물한 네이버가 갑자기 그 거품을 거둬들이는 판"이라면서 "우리는 어쩌란 말인가"라고 우려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온라인 광고 비즈니스다. 언론사들은 뉴스캐스트 도입 이후 트래픽이 급증하면서 다양한 온라인 광고를 적용해 매출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이번 개편으로 트래픽과 연결된 기사면의 광고에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캐스트 개편에 따라 언론사 사이트의 전체 트래픽 감소는 물론이고 광고가 삽입된 기사 페이지의 트래픽 감소가 현실화하고 있어서다.

한 신문사닷컴 관계자는 "뉴스캐스트 개편이 된 이후 일부 트래픽이 메인화면으로 몰리면서 기사면에 적용된 광고의 노출도가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 이해관계자들의 반응도 충격적이다. 특히 광고대행사는 시장 위축이 될까 바짝 긴장하고 있다.

중소 규모의 온라인 광고대행사들을 중심으로 계약관계를 맺고 있는 언론사의 기사면 광고는 트래픽 격감 추이가 이어질 경우 광고영업에 큰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근 A온라인 광고대행사의 부도로 일부 포털사업자 등의 손실이 불가피한 점을 감안하면 이번 뉴스캐스트 개편으로 CPC 기반의 온라인 광고시장은 더욱 난삽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신문사닷컴은 광고면은 기사 뷰 페이지에 주력하고 있다. 초기 화면(프론트 페이지 포함)은 신문기업의 얼굴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주요 뉴스와 서비스 채널로 채우지만 기사면에는 광고공간을 내기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초기화면의 경우 디스플레이 광고 수준에 그치고 있지만 기사면(뷰 페이지, View Page)에는 문맥광고나 다양한 시험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 해 뉴스캐스트 시행 이후에는 트래픽이 기사면에 쏟아지면서 다양한 광고비즈니스가 전개됐다.

실무자들은 대부분의 광고 및 사업매출이 최근 1년간 기사면을 근간으로 형성됐기 때문에 메인 유입률로 사업의 축을 바꾼다 해도 기사면에 적용된 다양한 광고들을 적용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한 신문사닷컴 관계자는 "닷컴사 광고나 사업모델이 작년부터 기사면을 중심으로 개편됐다"면서 "뉴스캐스트 개편 구조에 따라 기사면에 걸린 광고계약 반 이상이 문제가 생길 것같다"고 우려했다.

5일 오전 한 트위터가 올린 글. 국내 주요 신문사의 온라인 광고를 대행하는 오버츄어 코리아 이야기. 아직 국내는 구글 애드센스보다 오버츄어 코리아의 영업력이 더 세다.


언론사들의 고민은 협의체인 한국온라인신문협회를 창구로 협상을 한대도 기사면 비즈니스를 감안해 협의하기 어렵다는 데 있다.

일단 온신협은 조금 더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하지만 트래픽 감소추이가 지속된다면 좌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모바일 웹 공동 페이지 구축으로 결속하고 있는 언론사들로서는 기존 포털사이트를 배제한 뉴스 포털도 다시 부상할 여지까지 있다.

그러나 현장의 목소리는 다급하다. 일부 신문사 관계자들은 개편 이후 만 하루가 지난 상태에 불과하지만 '격분'하고 있다. 네이버로부터 '농락'당하고 있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한 신문사 간부는 "돈 몇 푼에 가지고 노는 네이버를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언제부터 이 지경이 됐는지, 어떻게 제목까지 규제하려는 것"이냐고 강력 반발했다.

다른 신문사 관계자는 '음모론'도 지적했다. "네이버의 숨은 의도가 뭔지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트래픽 감소가 예상되는데도 이런 방식으로 밀어부친 것은 다른 배경이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신중론도 적지 않다. 뉴스캐스트 개편안이 나온 배경이 언론사들의 과도한 옐로우 저널리즘-선정성 경쟁 때문이라는 점을 망각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한 신문사 관계자는 "그동안 언론사들은 정작 이용자들이 원하는 방향을 고려하지 못한 채 뉴스캐스트나 포털뉴스에만 의존해왔다"면서 때늦은 자성론을 제기한다.

미디어오늘 2010년 3월10일자. 뉴스캐스트 개편이 트래픽 버블의 몽환을 깨고 언론사 뉴스룸의 혁신 계기로 작동할 수 있을까?


이번 개편대로라면 선정성은 줄어들 수밖에 없고 퀄리티 저널리즘이나 전문성 경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한 메이저신문사닷컴 기획팀 관계자는 "페이지뷰 하락이 광고나 여러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좀더 흡인력 있는 뉴스 서비스 개발이나 뉴스룸의 개방성이 강조돼야 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뉴스캐스트 개편을 계기로 언론사들이 근본적인 혁신을 더 이상은 미루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기사 공급단가 제값받기, 아웃링크 등 저작권 논란 등 언론사와 포털간 다양한 이슈들이 산적한 가운데 뉴스캐스트가 다시한번 시한폭탄으로 등장했다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현재로서는 온라인 뉴스 강화를 위해 투자를 진행한 대다수 언론사들이 대책 마련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한 신문사닷컴 관계자는 "언론사별 페이지를 디폴트로 하고 기사갯수를 더 늘려야 한다"면서 "이용자들 입장에서도 볼만한 기사를 쉽게 소비할 수 없는 조건"이라고 지적했다.

트래픽 감소에 이은 광고매출 하락이 이어지고 이용자 불만이 고조된다면 개편된 네이버 뉴스캐스트는 오래가기 어려울 수 있다.

앞으로 최소 일주일, 최대 일개월의 언론사 트래픽 추이가 뉴스캐스트 개편의 정착 여부를 판가름 지을 것으로 보인다.

4일 오후 현재 일부 언론사는 3일 상황과 비교할 때 평균 10% 정도 회복됐다고 밝혔다. 이용자들도 서비스에 어느 정도 적응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언론사 트래픽 급감 추이가 진정 국면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더욱 큰 문제는 네이버 이용자들의 불만이다. 옴부즈맨 게시판에는 항의글이 쇄도하고 있다. 언론사들도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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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태터앤미디어의 생각

    Tracked from tattermedia's me2DAY  삭제

    네이버 뉴스캐스트 개편 시행 후 언론사들이 '패닉' 상태에 빠졌다. 만 하루가 지난 4일 오전 각 신문사 관계자들을 통해 확인한 결과, 전날 대비 메이저 신문사는 평균 40~50%, 비메이저 신문사는 50~60% 가량 방문자수 또는 페이지뷰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03/04 12:28
  2. nalm의 생각

    Tracked from nalm's me2DAY  삭제

    이 기사가 맞다면… 제로 섬이 아니라 마이너스 섬이란 얘기고, 그렇다면 이용자가 외면한 개편이란 결론을 내릴 수 있는데, 비약인가?

    2010/03/04 18:40
  3. 뉴스캐스트 개편 단상 : 바닥이 보이는 온라인 저널리즘

    Tracked from PhiloMedia  삭제

    뉴스캐스트 개편 하루만에 언론사 트래픽 `반토막` (최진순기자의 온라인 저널리즘의 산실) 뉴스캐스트 개편으로 언론사들 패닉상태(Acro 백수광부님) 뉴스캐스트에 매달릴 것인가, 그 너머 세상을 볼 것인가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네이버 메인페이지의 뉴스캐스트 서비스가 3월2일 밤에 개편됐다. 이로 인해 언론사들의 트래픽(언론사 홈페이지의 페이지뷰)이 반토막이 나고, 언론사들은 패닉상태에 빠졌다고 한다. 2010년 3월2일밤 개편된 네이버 뉴스캐스..

    2010/03/08 13:55
  4. 숲속얘기의 생각

    Tracked from fstory's me2DAY  삭제

    제목까지 규제라. 그동안 규제 당할 짓을 안하고 했어야 그런 이야기를 해야지. 그동안 나도 뉴스캐스트는 볼때마다 화끈거리더라. 독립해서 포탈만들면.. 더 떨어질걸. 난 아예 뉴스캐스트와 오픈캐스트의 자리를 바꿔버렸으면 좋겠다.

    2010/03/09 16:25
  5. 하루에 8억명이 사용하는 웹 어플리케이션 네이버 캐스트 서비스

    Tracked from 숲속얘기의 조용한 카페  삭제

    1. 하루에 8억명이 사용하는 웹 어플리케이션 한국에서 포탈하면 누구나 네이버를 생각합니다. 과거 네이버가 얼굴을 바꾸면 모든 포탈들이 뒤이어 네이버와 같이 얼굴을 바꾸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 부터 네이버의 얼굴은 국내의 다른 포탈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과 개념을 내세우기 시작했는데 바로 캐스트란 서비스 입니다. 네이버의 시작페이지가 쇼핑캐스트를 마지막으로

    2010/03/23 19:57

조선닷컴 프론트 페이지. 헤드라인 뉴스, 네비게이션의 배치와 형태가 시원스럽다. 다양한 팁들이 페이지 곳곳에서 클릭을 기다리고 있다.


조선닷컴이 조선일보 창간 90주년을 하루 앞둔 4일 밤 9시께 사이트를 개편했다.

조선닷컴 개편의 콘셉트는 한 마디로 이용자 관점의 '뉴스'와 '검색' 서비스 제공이다.

이를 위해 타임라인(timeline, 연대표;시간대별)을 일관되게 적용했다.

우선 디자인부터 살피면 기존 복잡하던 네비게이션을 단순하게 했다. 뉴스, 스포츠, 연예, 라이프만 드러냈다. 각 메뉴에 마우스를 대면 상세 페이지가 작은 창으로 공개된다.

프론트 페이지에 와이드하게 배치된 헤드라인 뉴스는 종전보다 시원하고 직관적으로 펼쳐진다. 그 밑에 배치한 오늘의 주요뉴스는 일목요연함을 준다.

각 일자별, 주간별 가장 많이 읽은 기사를 보여주는 캘린더 뉴스와 메인과 각 뉴스섹션의 톱 뉴스를 소개하는 'TOP히스토리'도 체류시간을 늘리기엔 안성맞춤이다.

심층분석, 그래픽 뉴스, 기획물 등을 다루는 뉴스 코너는 박스 형태로 센터에 넣었다. '요즘 뜨는 정보'는 최근 핫 이슈를 선별해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밖에도 생활정보, 멀티미디어 뉴스, 멀티미디어 뉴스도 강화했다. 케이블TV 비즈니스앤 콘텐츠도 적극 활용한다.

얼마전 온라인 경제뉴스 서비스를 위해 론칭한 '조선경제i'를 통해 경제섹션도 부각할 계획이다. 주요 섹션도 깊이를 보강할 계획이다.

특히 검색 서비스는 지능형 검색을 도입했다. 출처, 주제, 인물 등 뉴스와 관련된 연관관계를 통해 원하는 결과 범위를 좁힐 수 있게 하는 필터 옵션과 연대별로 확인이 가능한 타임라인이 추가됐다.

뉴스가 '검색'으로 다시 태어난 느낌을 주는 뉴스 파노라마.

또 언론사 최초로 시대적 흐름에 따라 뉴스를 파악할 수 있는 '뉴스 파노라마'도 신설됐다. 뉴스 파노라마는 검색어에 대한 연도별 검색결과를 1947년부터 이미지, 검색총건수와 함께 서비스한다.

뉴스 검색을 돕는 클릭 검색 기능은 대폭 보완됐다. 뉴스 섹션, 기자명, 기간의 조건을 조합해서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팁 기능이다.

인물DB를 활용해 직업군, 출신지역, 출생연대 등의 조건으로 검색할 수 있는 인물 조건 검색, 기업-기관-국가-학교 등 전문 정보간 비교 정보를 제시하는 'VS검색'도 내놨다.

뉴스 속 영화 정보나 사건 정보도 검색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또 검색 페이지는 실시간 인기 검색어, 뉴스 검색어 등 조선닷컴 내의 검색 관련 데이터를 랭킹화했다.

조선닷컴 관계자는 "검색 등 기술적 요소가 많아 지난 해부터 서비스 개편을 위해 준비해왔다"면서 "뉴스의 수준 제고와 기자들의 참여 확대로 뒷받침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비디오 서비스가 전면에 제시되지 않는 등 역동성이 떨어지고, 외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의 연결 등 사이트의 개방성은 적극 반영되지 않은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그러나 조선닷컴이 이용자들의 뉴스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강화한 지능형 검색, 타임라인 등 다양한 서비스 옵션들은 언론사 사이트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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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윤이짝의 생각

    Tracked from hentol's me2DAY  삭제

    이번 조선닷컴 개편 정말 깔끔하게 잘됐다. 타 언론사 닷컴과 인터넷 신문사들이 그대로 따라하겠지??

    2010/03/06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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