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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미디어뉴스165

조인스닷컴, '마르퀴즈 후즈후'와 제휴 조인스닷컴이 지난 6일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LLC)'와 국내 서비스 및 판매권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세계적 저명인사를 중심으로 그 업적과 프로필을 소개하는 인물사전 출판회사로 100년의 전통을 보유하고 있다. 약 130만명의 세계 인물 정보를 가진 '마르퀴즈 후즈후'에는 한국인은 약 3,000여명 등재돼 있다. 조인스닷컴은 이번 취득에 따라 기존의 27만명에 달하는 국내 인물 정보와 함께 ‘마르퀴즈 후즈후’가 보유한 전 세계 130만 명의 데이터베이스를 검색 및 열람이 가능하게 돼 명실공히 글로벌 인물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조인스닷컴은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될 국내 인물의 등록과 확인 업무를 담당하는 .. 2007. 12. 11.
온신협, NHN에 공문 발송…그 이후는 '모르쇠' (사)한국온라인신문협회(회장사 한국아이닷컴 한기봉 대표)가 6일 NHN측에 공문을 발송했다. 이 공문은 지난달 말 온신협의 대표자회의 때 결정한 것으로 지금까지 NHN네이버와 뉴스 공급계약 협상을 벌여온 한경닷컴의 입장을 지지한다는 원칙이 재강조됐다. 온라인미디어뉴스가 단독 입수한 공문에는 "콘텐츠 저장기간을 7일로 한다는 점을 본계약에 명시할 것"과 "7일이 지난 기사에 대해서는 링크방식과 DB 원천 삭제 둘 중 하나를 놓고 부속계약을 맺을 것", "검색을 포함 아웃링크로 한 콘텐츠에 대해선 적절한 추가보상을 해야 한다"고 적시했다. 온신협은 이같은 내용을 오는 14일까지 수용하지 않을 경우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온신협 사무국 관계자는 "협회 차원의 의지를 다시 강조한.. 2007. 12. 6.
조선일보 "우리가 1등"…중앙과 숫자경쟁 치열 조선일보가 자사 브랜드 인지도가 경쟁사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고 밝혔다. 이의 근거는 네이버와 오버츄어의 검색어 조회 건수. 네이버가 공개한 월간 키워드 결과에 따르면 '조선일보' 조회건수가 최근 한달간(10월30일~11월28일) 904,070건을 기록한 반면 다른 경쟁지 두 곳은 50만건 안팎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조선일보 인터넷뉴스부는 조선사보와의 인터뷰에서 "서너달 전에는 경쟁지 A신문과의 조회수 격차가 30만~33만 정도였는데, 최근 들어 37만~38만 정도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인터넷 광고 대행사인 오버추어 코리아의 11월 하루 평균 키워드 검색수도 조선일보가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 검색어는 11월중 중 하루 평균 5만 9719를 기록했지만 다른 경쟁지는 .. 2007. 12. 6.
네이버-서울대병원 제휴 "UCC는 악세서리" 네이버가 전문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어 주목된다. 네이버는 5일 의학정보를 서비스하기 위해 서울대학교병원과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제휴에 따라 네이버는 각종 성인질환, 일상질환 관련 정보를 서비스하는 조건을 갖게 됐으며, 서울대병원은 의료시장 개방국면에서 브랜드 파워를 확고히 유지하는 기반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가 의학정보를 구축하게 된 것은 이용자들이 네이버 검색 또는 지식iN 등에서 의학정보에 대한 이용률이 높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현재 네이버의 의학정보는 지식iN에서 주로 비전문가에 의해 올라오는 인용정보나 수준 낮은 정보들이 범람함으로써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떨어뜨려왔다. 결국 UCC는 하나의 완결된 시장이라기보다는 보조재의 역할을 할 뿐이며 전문 정보.. 2007. 12. 6.
AP 2.0 플랜은 뉴스룸 개혁과 멀티미디어 초점 AP통신이 AP 2.0 플랜을 통해 뉴스룸 개혁과 멀티미디어에 방점을 찍었다. AP는 최근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스포츠 뉴스 작성에서 멀티미디어 패키지를 확장한다는 계획을 포함하는 전 부문의 디지털 플랫폼화를 표상하는 AP 2.0 플랜의 일부를 소개했다. 창립 161주년인 AP는 우선 24시간 뉴스 생산 사이클을 창조적으로 재조정하는 한편 새로운 뉴스 소비자들에 적응하기 위한 전략에 초점을 뒀다. AP는 이번 플랜에 따라 특히 뉴스 파일을 만들고 편집하며 배포하는 방법을 변화시킬 예정이며 AP 2.0 시스템 하에서는 적어도 4개 지역의 편집 허브를 개방할 계획이다. 그간 미디어 시장 환경의 변화로 AP의 전통적인 와이어 서비스가 위축받아온 데 따른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AP 부회장 짐 케네디.. 2007. 12. 5.
시카고 트리뷴, TV와 함께 유튜브에 브랜드 런칭 시카고 트리뷴이 유튜브에 공식 채널을 런칭했다. 시카고 트리뷴 인터랙티브는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에 신문과 TV 브랜드 채널을 오픈했다. 유튜브에 트리뷴 브랜드를 공식 런칭한 것은 트리뷴의 콘텐츠를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노출할 수 있도록 하려는 전략이다. 시카고 트리뷴 신문은 로컬 뉴스, 재미있는 동영상 클립을 비롯 최신 속보나 스포츠 비평, 예술, 대중연예 뉴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WGN 케이블TV는 재미있는 뉴스 동영상, 인터뷰, 심층 기사, 단독의 로컬 비디오 영상을 제공한다. 그러나 트리뷴은 현재까지 광고 판매, 이익 분배 등 어떠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서도 공식 언급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미국 FCC가 교차소유를 하고 있는 미디어 기업에 대한 규제 강화 조치를 취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 2007.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