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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미디어뉴스165

[up] 한겨레, 뉴미디어 플랜 새로 짠다 웹사이트가 대선을 앞두고 파격편집을 단행했다. 은 12일부터 제17대 대통령선거 관련 특집 편집을 통해 모자 모양의 그린 박스를 씌우는 레이아웃으로로 대선 관련 뉴스를 서비스 중이다. 톱에는 주요 후보의 공약을 비평하는 등 선거관련 뉴스를 배치하고 좌우 사이드에는 각각 이슈별 뉴스와 특집, 칼럼을 편집했다. 온라인뉴스팀 구본권 팀장은 "이런 편집은 더러 진행했다"면서 "대선 관련 이슈를 내세운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초 온오프라인을 공간적으로 통합한 은 온라인뉴스팀에 취재(동영상), 편집 인력을 포함 총 10명이 배치돼 있다. 한 관계자는 "여전히 (통합이)실험 중"이라면서 "멀티미디어 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은 12월초부터 신문과 등의 구성원 10여명이 .. 2007. 12. 13.
'르 피가로'지도 신문 판형 줄인다 프랑스의 대표적 일간지 지가 신문판형과 레이아웃을 점차적으로 바꾼다. 는 우선 독자들이 이슈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기사의 리드문과 프레임을 줄여 제목이 두드러지게 편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는 현재의 570 x 400 mm 판형을 2009년까지 470 x 320 mm 판형으로 변화시킨다. 또 가 발행하는 , 등 두 종의 뉴스 매거진도 2008년부터 새로운 포맷으로 제작된다. 편집국장 에띠네(Etienne Mougeotte)는 "이런 판형 변화가 독자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서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 기존 판형은 2005년 11월 니콜라스(Nicolas Beytout) 편집국장 재직 시절 채택된 것으로 그 이후 올해까지 -7.3%의 판매 감소가 있었다. 를 비롯 , 등 세계적 매체들이 판형.. 2007. 12. 12.
블로터닷넷, 네이버에 뉴스 공급 계약 IT전문 뉴스 블로그인 블로터닷넷(대표 김상범)이 포털사이트와 정식으로 뉴스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었다. 블로터닷넷은 네이버에 1일 5건 내외의 기사를 게재하는 전송 개런티를 확약하고 네이버측과 유료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블로터닷넷은 지난 11일 기사를 시작으로 포털사이트 네이버 IT섹션에 '블로터닷넷' 바이라인을 단 기사들을 송고했다. 블로터닷넷 김상범 대표는 "블로그 콘텐츠를 유료로 공급한 것은 콘텐츠에 대한 인정을 받았다는 것"이라면서 "우선은 전직 기자 출신인 상근 블로터들의 기사를 공급하게 된다"고 말했다. 블로터닷넷은 지난해 9월 리포터와 블로그의 합성어인 '블로터'라는 이름으로 시장에 등장한지 1년여만에 2,0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면서 입지를 굳혀 왔다. 또 블로터닷넷은 1개월 .. 2007. 12. 12.
[up]한겨레-네이버 계약…'하청공장' vs '공생모델' 한겨레신문이 11일 NHN 네이버와 과거 기사 디지타이징을 골자로 하는 포괄적 계약을 맺었다. 총 20페이지에 달하는 이 계약은 우선 한겨레신문이 보유한 88년 이후의 기사 및 사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뉴스 콘텐츠를 5년간 네이버에 제공하도록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번 제휴는 단순히 디지타이징과 뉴스 장기 공급 계약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한겨레 전문기자의 독점적 기사 제공처럼 특별한 내용을 담고 있어 화제다. 한겨레의 종교, 환경, 사진 분야 전문기자가 생산하는 기사를 별도의 대가를 받고 네이버에 5년간 독점 제공하기로 한 것. 네이버는 이 콘텐츠를 이미 전문기자 채널에서 제공하고 있는 민훈기 기자(야구), 이동진 기자(영화) 등과 함께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2007. 12. 12.
연합뉴스, 인터넷 영상뉴스 강화하나 웹 사이트 경쟁력 제고를 당면 과제로 설정하고 있는 연합뉴스가 포털사이트 개발자 등을 불러 자사의 V.E.N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행사를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연합뉴스는 최근 자체 개발한 플래시(확장자 .swf) 임베디드 방식의 V.E.N 서비스를 런칭하는 것과 관련 시장 관계자들을 초대해 영상 콘텐츠 피딩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회를 열었다. 연합뉴스는 이 자리에서 태그스토리, 판도라TV 등 기존의 플랫폼이 아니라 자체 플랫폼을 써서 비디오 임베디드 뉴스를 제작, 포털 등에 전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언론사들은 영상뉴스를 제작해서 동영상 UCC 플랫폼을 경유해서 유통시켜왔다. 이는 자체적으로 영상 서버를 돌릴 경우 경제적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연합뉴스의 플래시(.. 2007. 12. 11.
조선닷컴, 뉴스 랭킹 서비스 강화 조선닷컴은 인기 콘텐츠를 순위별로 한자리에 모으는'조선닷컴 랭킹'을 런칭했다. 조선닷컴은 우선 뉴스랭킹을 조회수, 100자평 등록순, 스크랩 순 등으로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뉴스랭킹 기능을 구체적으로 노출하는데 초점을 뒀다. 날짜바를 활용해 뉴스랭킹의 확인이 가능하며, 실시간-24시간-일주일-한달 등 기간별로도 볼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클릭수를 그래프한 서비스는 그대로 유지됐다. 또 인기 랭킹뉴스는 전체 또는 뉴스 카테고리별로 선택해 RSS로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선닷컴은 특히 이용자가 쓴 100자평과 댓글, 프로필을 랭킹 서비스 페이지에서 제공하며, 이용자 개인 폴더에 랭킹뉴스를 스크랩할 수 있도록 했다. 뉴스 랭킹 서비스의 '개인화'요 '디지털스토리텔링'이라고 할 수 있다.. 2007.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