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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현장저널리즘' 술자리 파문 보도 이후 온라인저널리즘의 문제 "오마이뉴스 분발 계기 삼을 때 인터넷신문 가치 지킬 수 있어"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의 '술자리 파문' 보도가 정치권에서 '음모론'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정치생명과 언론의 명예를 건 한판 승부는 당파성과 저널리즘의 정면을 파고들면서 심상찮은 후폭풍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시민참여형 저널리즘으로 성장세를 구가한 오마이뉴스는 한나라당 의원에게 '황색 사이비 언론'이란 모욕적인 언사를 들어야 했다. 공교롭게도 한나라당에게 오마이뉴스는 노무현 정부에게 조중동과 다름없는 상대이니 감정적 언사는 깊어갈 수밖에 없다. 오마이뉴스는 전통적인 신문, 방송 저널리즘이 보여주는 정해진 규격의 리포트를 벗어나 현장의 분위기와 맥락에 근접한 보도의 경향을 보여줘왔다. 김영삼 전 .. 2005. 9. 28.
오마이뉴스 '시민기자제' 적합성 의문 오마이뉴스, 이제 무엇을 할 건가?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가 정운현 국장 체제가 마감되고, 서명숙 씨를 새 데스크로 영입하면서 전환기에 이르고 있다. 오마이뉴스는 2000년 '모든 시민은 기자다'라는 오연호 대표의 기치에 의해 조직되고 서비스되면서 기성매체의 영향력을 압도하는 등 전대미문의 성가를 올렸다. 오마이뉴스는 창간 이후 수만명의 시민기자들의 자발적 참여에 힘입어 기성매체가 다루지 못하는 뉴스 콘텐츠를 생산, 서비스하는 등 한발 앞선 경쟁력을 선보였던 것. '시민기자' 선점 효과 퇴색 시작 그러나 오마이뉴스는 이제 폭발적으로 늘어난 인터넷신문, 신문사닷컴, 방송-신문 융합 환경 등 가파른 경쟁구도에 놓이면서 차별성있는 콘텐츠의 비중이 줄어드는가 하면, 선점된 시민기자제의 힘도 약화하고 있다. 오마이.. 2005.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