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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per2

신문산업, 전자종이 단말기에 빠지다 전자종이(Electronic paper ; e-Paper)가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맹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올드 미디어인 신문업계의 대응이 빨라지고 있다. 얇은 두께의 전자종이는 신문, 잡지 등의 종이 인쇄물과 핸드폰, PDA 등과 같은 기존의 디스플레이 매체를 대체하면서 활용 가능성이 커지면서 전자종이신문(e-Newspaper)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 올리고 있어서이다. 이미 지난해 11월 아마존닷컴이 e 잉크(E-Ink)를 쓰는 전자책인 '아마존 킨들(Kindle)'을 출시(399달러)하면서 급부상한 전자종이 기술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와 접목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부여받고 있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평판 디스플레이어의 차원을 넘어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크게 L.. 2008. 4. 3.
전자신문(e-paper) 신문업계의 기대를 총족시킬까? 프랑스 경제 일간지 레제코(Les Echos) 지가 당초보다 한 달여 늦게 전자신문 리더기를 시장에 정식으로 내놨다. 온라인미디어뉴스 보도에 따르면 레제코지는 크기 21x15.5cm 규격의 터치 스크린 형태의 전자종이로 레제코지의 기사를 서비스하는 전자신문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이 전자신문은 휴대인터넷(Wi-Fi) 기반을 차용해 지하철에서도 가능한데, 리더기(e-reader)기는 컴퓨터에 USB로 연결해 PDF로 전환이 가능하다. RSS로 전송받을 수도 있고, 책 형태로도 출판(인쇄)이 가능하다. 레제코의 지면은 전자신문에서 총 165페이지의 형태로 보며 4시간 동안 충전없이 볼 수 있다. 이에 앞서 레제코 지는 소니가 개발한 전자신문 리더기에 대한 시범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았던 것으로.. 2007.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