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3 뉴스 클릭이 사라진다...지역언론 기자, 독자와 마주앉을 때다 지역의 신문사 형편이 서울 소재 언론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렵다. 지역 인구, 매체 규모와 무관하게 발행부수는 줄고, 광고는 마르고, 인력은 감축되고 있다. 매출은 몇 해째 답보 상태다. 대구의 2대 신문사 중 한 곳은 '유급휴직'으로 비용 줄이기에 들어갔고, 다른 곳은 수십 명을 구조조정했다. 지역언론 그 누구를 만나도 "어쩔 수 없다"는 회의론이 팽배하다. 지금까지 자구책은 결국 출입처 관리를 더 잘하고 비용을 더 줄이는 수준에 머문다. 한 신문사 논설위원은 위기 요인 가운데 하나로 '네이버 입점'을 꼽았다. AI 활용이나 자사 플랫폼 강화보다 훨씬 치명적인 문제이다. 관내 출입처나 광고주들을 만나면 은근히 네이버 CP인지를 확인하기 때문이다. 한데 올해 네이버의 입점 기준이 사실상 '국가고.. 2026. 7. 7. 2018년 언론계 키워드 "가짜뉴스, 유튜브, AI, 협업" 올해는 '언론신뢰'가 그 어느때보다 부상했다. 가짜뉴스 즉, 허위정보 확산으로 여론질서 훼손 우려가 비등했다. 공적 이슈에 대한 '프레이밍' 보도는 논란을 자초했다. 팩트 확인조차 없는 오보를 양산한 기성매체의 보도행태는 '가짜뉴스' 확산에 기름을 부었다.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은 정치권에서 비롯했지만 포털사이트 책임성으로 확장됐다. 네이버는 언론계와 정치권의 압박(?)을 받는 가운데 뉴스편집과 댓글관리를 언론사에 위임하는 카드를 내놨다. 뉴스 서비스와 댓글을 포기하는 것은 아닌 만큼 수준 낮은 뉴스경쟁과 언론자 줄세우기 비판도 여전했다. 포털 뉴스의 전면적 아웃링크 도입이나 댓글 폐지 논의로 이어졌다. 허위정보 노출을 방치한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유튜브 등 플랫폼사업자의 느린 대처도 전방위적 규제논란을 .. 2018. 12. 6. 짱피디 "독자를 감동시키는 뉴스(생산자)는 성공한다" 짱피디. 본명은 장주영 씨(33세). 1인 뉴스 크리에이터가 그의 직업이다. 단순한 정보성 콘텐츠가 아니라 뉴스만 취사선택해 자기만의 스타일로 해석하는 창작자다. 오락 콘텐츠가 넘치는 MCN 환경임에도 흔치 않은 영역에 도전한 짱피디가 15일 선정릉역 트레져헌터 스튜디오에서 (http://www.theschoolofnews.com/) 교장에 취임했다. 역동적인 제스쳐를 내세운 캐릭터로 이름을 알려온 짱피디. 하지만 취임식은 진지했다. 이날 짱피디는 '뉴스리터러시'를 강조했고 '민주주의'를 거론했다. 미디어 교육을 통한 뉴스 생산, 유통, 소비의 선순환 구조에 주목했다. 그는 '뉴스학교'를 지속가능한 기반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자신의 파격적인 뉴스 형식 실험에는 일반적인 1인 미디어와 다른 묵직한.. 2016. 8.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