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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01 발로 뛰는 영업사원을 위한 앱은? (2)
  2. 2010.01.20 주요 신문, 아이폰 앱 가능성 있나? (12)

발로 뛰는 영업사원을 위한 앱은?

자유게시판 2011. 12. 1. 11:05 Posted by 수레바퀴 수레바퀴

회의나 미팅 때 녹음과 메모를 겸할 수 있는 오디오 노트 앱.


발로 뛰는 영업사원들에게는 시간이 돈이다. 고객을 만나고 문서작성을 마무리하는 것까지 하루 내내 꽉 짜인 일정을 소화해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비즈니스 성과까지 올리려면 효율성, 생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나만의 노하우 하나쯤은 다 갖고 있다. 보험업계나 자동차 딜러 사이에는 인맥 관리나 스케줄 정리까지 마술 같은 솜씨를 가진 사람들이 적지 않다. 사실 이런 비결을 온전히 전수받는 일은 흔하지 않다. 영업력은 뼈를 깎는 노력 없이는 터득되지도 않는다.

사실 누구나 바깥에서 일을 하다 보면 갖가지 곤란한 상황에 빠지기 십상이다. 만나기로 한 곳에 다다를 즈음 사무실에 중요한 서류를 두고 나왔다면? 다음 약속 시각에 늦지 않고 가야 하는데 장소나 연락처를 깜빡했다면? 실수 연발로 매달 성과가 사라질 지경이라면? 중요한 최신 정보를 입수하지 못했다면?

이런 곤란함을 겪어 봤다면 똑똑한 비서 한 사람 곁에 두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 수밖에 없다. 물론 과거에는 훌륭한 선후배나 배우자였지만 요즘에는 아쉬운 때 손을 벌리는 게 만만치 않다. 물론 영업사원에게 훌륭한 조역이란 스스로의 성실함 그 자체일 것이다.

그러나 만능 재주를 부리는 울트라 수퍼맨이 가까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상상만 하는 늦잠꾸러기 영업사원들에겐 바로 머리맡 스마트폰을 권한다. 앱 스토어에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잘 내려받으면 모든 것이 술술 풀리는 기회를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이미 비즈니스로 몸 고생, 마음 고생 심한 직장인을 위한 앱들이 쏟아져 나와 있다. 보신용, 실적용 앱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네이버 N드라이브 접속 화면. 바로 파일을 열어볼 수도 있다.



◆ 일정 관리

아이폰은 기본적으로 일정 관리가 가능한 캘린더 기능을 제공한다. 캘린더에서 알림 기능을 해두면 약속시각 전에 미리 알려준다. 또 구글 캘린더 기능과 연동이 돼 스케줄을 잘 챙길 수 있다. 

비슷한 앱으로 ‘어썸노트(Awesome Note(+Todo))'가 있다. 구글문서(Docs)와 연동하면 외부에서 메모한 것을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이 깔끔하고 지도에서 이동위치까지 정리해주는 '인포먼트(informent)’ 앱은 확장성이 뛰어나다. 두 앱 모두 유료다. 

갤럭시S와 같은 안드로이드폰에는 ‘AA Task’, 'Jorte' 앱 등이 있다. 앱에 따라서는 J음력 지원, 기념일을 D-Day 순으로 정렬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 업무 관리

고객을 자주 만나는 영업사원의 경우 기록을 꼼꼼히 해야 나중에 실수가 없다. 수첩에 필기하는 것이 아직은 익숙하겠지만 스마트폰에서 녹음과 문서작성을 함께 해보는 것은 어떨까? 

아이폰은 음성메모가 가능하지만 파일을 따로 저장하거나 이메일로 공유하는 게 쉽지 않다. '오디오 노트(Audio Note)‘ 앱은 녹음을 하며 아이폰 키보드로 문서 입력이 가능하다. 이메일로 보낼 수도 있다. ’아이토크(italk)‘ 앱도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필기구가 없더라도 이동 중에 생각나는 것을 정리할 때 유용하다.

수북한 문서들을 가방이나 USB에 파일 형태로 저장해 갖고 다니다 잃어버린 직장인이라면 ‘N드라이브’ 앱을 추천한다. 'N드라이브‘는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서비스하는 무료 저장 서비스로 스마트폰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앱을 설치하고 로그인을 하면 PC에서 저장한 파일들을 스마트폰에서 꺼내 볼 수 있다. 한글파일은 물론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오피스 파일을 지원한다. 

아예 원격 접속이 가능한 앱도 있다. ‘팀 뷰어(TeamViewer)’ 앱은 회사에서 집의 PC를 접속하거나 외부에서 회사 PC를 접속할 때 쓴다. 제어할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앱을 구동시켜 통제가 가능하다. 가령 외부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해야 하는데 파일에 오류가 있을 때 회사 PC를 통해 원래 파일로 일정을 소화해낼 수 있다. 원격 접속하는 PC가 1~2대라면 굳이 99.99달러의 유료 앱을 살 이유는 없다. 단, 와이파이가 잘 터지는 곳에서 써야 한다. 

◆ 인맥 관리

외근 업무가 많은 이에겐 뭐니뭐니해도 남는 것이 사람이다. 인맥 관리를 명합첩에서 명함 찾기부터 시작하는 사람은 경쟁력이 한참 낮은 사람이다. ‘월드카드 모바일(WorldCard Mobile)’처럼 명함을 스캔해서 주소록에 자동으로 저장해주는 앱들이 여럿 있다. 단, 인식률이 중요한 만큼 무료부터 써 보고 유료를 사야 한다.

안드로이드폰에서 쓰는 ‘비즈컨택트(BizContact)’ 앱은 연락이 뜸했던 고객이 누구인지를 일목요연하게 챙길 수 있도록 해준다. 가령 한 달 넘게 연락하지 않은 사람의 리스트를 보여주는 형식이다. 꼭 연락해야 할 고객의 리스트도 항목과 함께 제시한다. 스마트폰의 기본 연락처와 연동돼 따로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여러 명에게 문자 메시지를 간편하게 보낼 수 있는 아이폰용 앱도 있다. 연말연시에 거래처 사람들에게 안부 문자를 사용할 때 제격인 '유쎄이(Usay)‘ 앱은 아이폰 주소록의 사람들을 관리할 수 있다. 그룹을 설정하면 간편한 클릭 한 번으로 문자 메시가 전송된다.

성공한 영업사원들은 휴일도 반납한 워커홀릭인 경우가 많다. 여가시간은 일의 연장선상이라고 생각해서다. 하지만 쉴 때는 쉬어야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서울 시민의 절반 가량이 주말 여가시간을 TV시청으로 보낸다고 한다. 교통, 비용 걱정 때문은 아닐까?

스마트폰으로 업무의 많은 것을 소화한 당신.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은 상당히 올라갔을 것이다. TV라도 실컷 보시라. 스마트폰은 이 때에도 탁월하다. ‘TV편성표‘ 앱은 지상파, 케이블, 위성방송 등 전 방송사의 프로그램 목록을 실시간 제공한다. 일정, 업무, 인맥 그리고 여가까지 이만하면 스마트폰은 영업사원의 든든한 짝이다.

덧글. 이 포스트는 <교원> 사외보 12월 호에 게재된 글입니다. 원고 작성 시점은 11월 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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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성들인 포스팅 글 잘보고
    도움받고 갑니다^^
    손가락도 꾹누르고~ 블루 다녀가요~
    답방오실꺼죠?ㅎ

    2011.12.01 11:13

주요 신문, 아이폰 앱 가능성 있나?

뉴스미디어의 미래 2010. 1. 20. 10:16 Posted by 수레바퀴 수레바퀴

연합뉴스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국내 신문업계의 스마트폰 공략이 심상찮다.

주요 신문업계는 지난 11월 아이폰 출시를 기점으로 뉴스 애플리케이션을 공세적으로 선보이기 시작했다.

올해 초 일찌감치 아이팟 터치용 애플리케이션을 내놓았던 전자신문에 이어 매일경제, 중앙일보 등이 잇따라 출시를 했고 조선일보도 23일 스마트폰용 무료 뉴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조선일보의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 OS를 구동시켜 모바일 전용 사이트를 입력, 접속하는 모바일 웹 형식이다.

조선일보의 한 관계자는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은 외부 업체가 개발 중으로 곧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보다 조금 이른 10월 하순 (주)세중게임즈와 공동으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 중앙일보는 12월2일부터 아이폰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이달 24일 애플 앱 스토어에 공개된 한국언론재단의 애플리케이션은 네이버의 모바일 뉴스캐스트에서 보이지 않는 주요 언론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경향, 국민, 서울, 세계, 한겨레, 한국일보, 노컷뉴스 등 종합지, 경제지, 지방지, 주간지, 전문지 등을 망라하고 있다. 50여개사 언론사 중에는 방송사들은 없다. 

언론재단의 애플리케이션 역시 무료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매일경제, 전자신문 서비스를 담당했던 드림위즈(이찬진 대표)가 맡았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카테고리가 화면 하단에 제시되며 그밖의 다양한 메뉴는 'MORE'로 들어가야 한다.

분류별 기사를 클릭하면 신문사별 아이콘이 나타나고 아이콘을 누르면 해당 신문사 뉴스가 한 화면에서 모두 나타나는 UI다.

일단 대부분의 뉴스 서비스는 시범 서비스 기간 중엔 무료이며 유료화는 내년 초 다른 언론사 기구들과 협의를 통해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된 연합뉴스 애플리케이션은 속보 서비스의 강점이 있는 통신사라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호평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사는 PSYNet이다.

연합뉴스 애플리케이션은 초기화면 상단에 메뉴가 뜨며 손가락 터치로 숨겨진 부분도 볼 수 있다. 상단메뉴는 주요 뉴스 카테고리가 있으며 하단에는 뉴스, 사진, 검색, My(스크랩) 등이 배치돼 있다.

메뉴가 상/하단에 배치돼 있어 뉴스 찾기가 쉽지만 상위 메뉴 이동이나 다음 기사 이동은 좌우 터치 방식의 드림위즈 애플리케이션보다 불편하다.

또 아직까지는뉴스에 사진 등이 삽입돼 있지 않다. 사진은 별도 코너인 '사진'에만 모아져 있다.

연합뉴스와 같은 날 론칭한 서울신문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사도 드림위즈다. 매일경제, 전자신문, 언론재단 애플리케이션이 같은 셈이다.

한국일보, 서울경제, 스포츠한국, 주간한국 등 4개사도 28일 각기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했다.

애플리케이션 초기화면에서 4개 매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일보, 닷컴사 등이 PDF, 텍스트 부문으로 나눠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한국일보 계열의 4개사 애플리케이션은 신문 레이아웃을 그대로 보여주는 일본 산케이신문 방식을 채택했다. 전체지면을 한 화면에서 보여주며 기사 선택 후 확대해서 읽을 수 있다.

다만 서비스 로딩 속도가 다른 애플리케이션에 비해 지나치게 느리다(10~20초)는 지적이 있어 보완이 필요하다.

내년 초 한국온라인신문협회 소속의 언론사가 개발하는 뉴스 애플리케이션은 PDF 서비스 기업인 비플라이즈소프트가 맡고 있다.

1월 중순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월초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 관여하고 있는 한 신문사닷컴 관계자는 "가장 혁신적인 서비스가 될 것"이라면서 "기존 언론사 애플리케이션에 비해 확실한 우위에 설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렇게 주요 언론사들이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는 데 대해 업계에선 대체로 비판적인 시각이 우세하다.

애플리케이션이나 뉴스가 모두 공짜고 차별성이 보이지 않아 결국 이용자들로부터 외면받을 것이란 판단 때문이다.

따라서 일각에서는 언론사 모바일 포털로 유료화나 광고 비즈니스를 추진한다는 것도 지나치게 이상적이라는 견해까지 나오고 있다.

해외의 경우 월스트리트저널, 파이낸셜타임스는 유료로 서비스를 하고 있고 뉴욕타임스도 유료화를 추진 중이다.

물론 대부분의 언론사들이 여전히 무료이긴 하지만 유료화에 대한 전략-유통전략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언론사 색깔과 부합하는 정교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공을 들여 왔다.

반면 국내 언론사들은 스마트폰 대열에 합류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절박함 때문에 무분별한 공짜 뉴스 구조를 또한번 만들고 있다는 자성론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즉, 현재로서는 뉴스는 공짜로 뿌리고 점진적으로 광고를 붙여 수익을 얻는 방식인데 광고수익이 요원하기 때문에 연간 평균 1~2억원의 손해가 불가피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미디어오늘 2010년 1월20일자


포털에 헐값으로 제공해 위기를 자초한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것도 그때문이다.

그러나 이용자들 관점에서는 많은 언론사들이 스마트폰에 뉴스를 제공하는 것을 반기고 있다.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다.

특히 좀더 경쟁력이 있는 서비스의 경우 벌써부터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예를 들면 연합뉴스의 속보 서비스 같은 경우다.

이런 분위기 탓인지 일부 언론사는 장기적으로 모바일 플랫폼 전략을 염두에 둔 고민을 본격화하고 있다.

일부 신문사는 내년 2월께부터 KT가입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뉴스 서비스에 나선다. 한때 조선일보가 SK텔레콤, KT 등과 함께 한 '모바일조선'과 비슷한 형태의 서비스로 1년간 가입자 10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입자 100만이 광고 수익의 기준자가 되기 때문이다. KT와 참여 언론사들은 가입자 100만명 확보 이전까지는 와이브로 등의 활용으로 망비용은 전가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같은 언론사들의 전방위적인 모바일 서비스 강화가 과거 모바일 서비스나 인터넷 뉴스유통의 실패로부터 얻은 교훈을 수렴한 결과물인지는 미지수다.

한 신문사 경영기획실 관계자는 "일단 서비스를 하고 보자는 생각이 강했다"고 고백했다.

이용자들은 결국 쾌적한 UI, 유용한 서비스를 선택할 것이지만 언론사가 서비스하는 뉴스의 유료화 실현 가능성을 예단하기는 이른 지점이다.

이와 관련 아직까지 아이폰용 뉴스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하지 않은 한 신문사 관계자는 "향후 한국시장에서 주류가 될 구글 안드로이드를 겨냥하고 있다"면서 '속도 조절론'을 폈다.

이 관계자는 "초기엔 아이폰용 서비스가 앞서가겠지만 큰 승부는 내년 1월 출시될 구글폰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큰 그림을 제언했다.

이 경우 언론사에 따라서는 자체적인 모바일 웹 서비스 투자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와 다양한 데이터가 결합하고 SNS가 보완되는 그림이다.

지난 수개월간 언론사들과 접촉하며 아이폰용 뉴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는 한 업체 관계자는 "언론사들은 빠른 시간내에 승부를 보려고 하지만 시장은 결코 만만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차별화 전략의 주문이다.

예를 들면 눈높이가 높은 국내 뉴스 소비자들을 고려할 때 시즌별, 주제별로 정보를 특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언론사간 사설 묶음, 만평 묶음 같은 형태도 고려할만하다. 즉, 개별 언론사 단위를 넘는 뉴스 패키징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언론사 모바일 뉴스 담당자들은 첫째, 뉴스 유통 전략의 재정립(또는 언론사 공동 보조) 둘째, 모바일 이용자 니즈 파악 셋째, 뉴스와 결합한 부가 서비스 개발-뉴스 미디어기업 브랜딩 전략 등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은다.

하나하나가 간단치 않은 과제들이다. 물론 이것들을 보완하게 된다면 스마트폰은 모처럼 뉴스 유통의 새로운 신천지가 될 가능성이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팀 박종익 기자는 "모바일 시장 자체가 작고 각사의 서비스 경험과 역량도 낮다"면서 "단순히 언론사 뉴스를 모아서 서비스하는게 아니라 뉴스 패키징 등 공동의 그림을 짜고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년은 경우에 따라선 언론사들이 연합해 인터넷에선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서비스 상품이 나올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것이야말로 새로운 도전의 가능성을 점치는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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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주완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가면 결국 모바일도 공짜뉴스의 천국이 되어버릴 가능성이 크겠군요. 안타깝습니다.

    2009.12.30 19:37
    • 수레바퀴 수레바퀴  수정/삭제

      PC나 모바일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똑같은 뉴스, 신문지면에 나간 뉴스를 스마트폰 단말기에서 본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저로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언론사 뉴스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것도 아니고요.

      연합뉴스나 일부 경제지들이 속보 형태로 재미를 볼 여지는 있겠지만요. 종전 단말기보다는 진일보한 UI가 뉴스를 흥미롭게 가져갈 테니까요.

      말씀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블로그에 댓글을 남겨주시니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자주 가서 보고 있습니다만 늘 존경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지으시고 또 복 많이 받으시길.

      2009.12.30 20:18 신고
  2. 혀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쨌든 신문사도 먹고살수있는 비지니스모델을 만들어야 할텐데요... 모바일에서는 그 가능성을 찾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이전에 차별화된 고급 컨텐츠를 만들어야겠지요.

    2009.12.31 10:37
    • 수레바퀴 수레바퀴  수정/삭제

      요즘 만나는 분들마다 앞으로 신문사는 뭘 먹고 살아야 하느냐는 질문을 받습니다. 저는 두 가지로 말합니다. 하나는 성찰과 소통을 통한 저널리즘 신뢰도 회복 그리고 다른 하나는 시장과 타깃오디언스의 니즈와 부합하는 콘텐츠 개발.

      이렇게 말하고 나니 너무 빤한 이야기 아니냐고 합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그런걸 해도 될까말까한 상황인데 이런 기본적인 것부터가 돼 있지 않은 것이 국내 언론사라고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그야말로 혁신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시간이 별로 없는 거 같아요.

      새해 좋은 일 많길 기대합니다.

      2009.12.31 10:48 신고
  3.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아이닷컴에서 왠일로 발빠르게 앱을 만들었네.. 하고 들어가 보니 PDF 보기여서 좌절했습니다. 아는 분들이 트위터로 불만을 많이 전해주셔서 아이닷컴에 의견들을 전했는데, 개선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종합지, 경제지, 스포츠지, 영자지라는 다양한 컨텐츠를 갖고 있는 만큼 잘 기획하면 좋은 앱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현재까지는 아쉽습니다.

    2009.12.31 10:48
    • 수레바퀴 수레바퀴  수정/삭제

      말씀하신대로 대응 속도보다는 대응의 내용인데요. 한국일보 뿐만 아니라 전체 언론사들이 이 부분에선 취약하지 않는가 합니다.

      오랜만에 아이디를 본거 같습니다. 별고 없으신지요. 새해 기쁜 일 충만하시길.

      2009.12.31 10:58 신고
    • 도이모이  수정/삭제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거 같습니다.

      저는 PDF여서 완전 감동했습니다.

      유선 인터넷에서도 PDF는 유료인데 무료로 풀고 있더군요.

      솔직히 PDF여서 돈을 내도 볼 거 같습니다.

      저는 PDF로 원본 그대로를 볼 수 있는 것이 훨씬 좋거든요.

      2010.01.01 11:32
    • 수레바퀴 수레바퀴  수정/삭제

      신문지면의 레이아웃이야말로 (사람들에게) 가장 익숙하고 훌륭한 인터페이스였습니다.

      이것이 웹과 모바일로 넘어오면서 어떤 진화체계를 겪고 있는지는 보고 계신것과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PDF 방식을 구현한 형태의 서비스에 대한 호감도도 적지 않습니다.

      외국의 어떤 신문사에선 PDF와 리스트(뿌려주는) 형식을 선택하도록 했더군요.

      독자들의 기호가 다르니까 신문사도 거기에 대응하는 것 같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2010.01.01 13:03 신고
  4. 쏭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려가 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1. 담합 여부
    모든 신문사가 아이폰에서 제공하는 뉴스를 유료로 제공하자고 합의를 한다면 이는 대기업들의 가격담합과 같은 시선을 받을 여지가 있지 않을까요?

    2. 시장 논리
    우리나라에 수백개의 언론사가 있는데, 이들 중 한군데라도 아이폰앱을 통해서 신문기사를 무료로 제공한다면요? 당연히 그 언론사로 수요가 폭증하겠죠? 1번에서 말한 담합이 쉽게 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도 있습니다.

    신문사들이 아이폰을 통해서 훌륭한 수익 모델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냈으면 좋겠습니다.

    2009.12.31 14:37
    • 수레바퀴 수레바퀴  수정/삭제

      현재의 여러 상황들을 고려할 때 언론사가 모바일 플랫폼에서 뉴스 유료화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물론 무료 언론사도 있을 것이고요. 언론사 공동으로 여러 뉴스 패키징 상품들을 개발하는 것도 방안으로 꼽을 수 있겠는데요. 과잉 상태인 뉴스 유통 시장에서 그것이 성공적일지는 의문입니다.

      이런 변수들을 극복하고 모바일에서 의미있는 모델을 찾는 시도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2009.12.31 14:50 신고
  5. 가을하늘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아이폰으로도 네이버 뉴스캐스트 어플로 다 뉴스를 봅디다.
    포털종속화는 스마트폰에서도 계~속 될 듯 합니다.
    언론사들이 너무 생각없이 포털에게 제 살을 공짜로 내준 것 같습니다.

    2010.01.09 16:38
    • 수레바퀴 수레바퀴  수정/삭제

      아주 비관적이지만은 않을 수 있습니다. 언론사들이 아이폰 인터페이스와 정보를 잘 만들어 낸다면요. 자사 위주의 생각을 넘어 좀 외연을 넓혀 개방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가령 언론사+블로그, 언론사+언론사 같은것 말입니다.

      어쨌든 어떤 시도도 조만간 유료화로 진행하기가 쉽지 않으리란 건 동감입니다. 특히 포털과의 경쟁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며칠전 e-book 리더기와 관련 뉴스를 제공하려는 언론사 관계자를 만났는데요. 국내 한 메이저신문이 7,000원으로 내렸다고 하면서 차라리 500원으로 해야 할 것이라고 자조하는 걸 들었습니다.

      정말 언론사 유료화 아득한 일이기만 합니다. 노력해야 할 것은 어플리케이션 개발이나 선점도 좋지만 저널리즘의 신뢰도를 위해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할 듯 싶습니다.

      2010.01.09 18: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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