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끝에 시행된 네이버 뉴스캐스트가 신문사(닷컴)의 뉴스 속보 생산과 편집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을까?

뉴스캐스트 공식 론칭 4주째인 29일 현재 총 36개 언론사가 참여하고 있으나 실제로 실시간 편집에 가까운 기동력을 보여주는 곳은 서울소재의 종합일간지, 경제지, 인터넷신문 등 30개사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 매체가 네이버 뉴스캐스트를 제대로 활용하는지 여부는 트래픽 변화로 확인이 가능하다. 일단 인터넷 시장조사기관 등이 집계한 방문자수의 경우 10배까지 늘어난 언론사가 있는 등 노출 효과가 기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6개 언론사가 공평하게 노출되면서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신문사(닷컴)의 기록적인 트래픽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신문은 1백위권에 있다가 10위권대로 도약했고(코리안클릭 1월3주째 자료), 매경, 한경 등 경제지들도 온라인에서 강세를 드러냈다.

그러나 이러한 웹 서비스 트래픽의 호조세가 반드시 긍정적인 신호만 뜻하는 것은 아니라는 데 유의할 필요가 있다. 29일 온라인미디어뉴스의 "언론사, 뉴스캐스트 피로감 쌓인다" 보도에 따르면 각 언론사 온라인 뉴스룸이 트래픽 경쟁에서 오는 업무 부담으로 실무자들의 스트레스가 커진 것으로 파악됐다.

네이버 이용자들을 자사 웹 사이트로 불러 들이기 위해서 제목이나 기사 아이템 선정에 부쩍 공을 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뉴스 서비스의 선정성 논란도 다시 불거지고 있다. 언론사들이 매체 성격과는 상관없이 연예뉴스를 중심으로 편집하거나 엉뚱한 제목을 다는 문제가 빈번해지고 있어서다.

기자협회보는 "네이버 관계자가 28일 스포츠지의 선정성 때문에 이용자는 물론이고 한국언론학회에서 추천받은 7명의 외부 제휴평가위원회 위원들도 만장일치로 빼는 것이 합당하다는 의견을 냈다”고 전했다.

뉴스캐스트를 론칭한 네이버가 사태의 중요성을 인정한 것이다. 네이버는 뉴스캐스트 베타 서비스 이후 줄곧 주요 신문사(닷컴)의 편집자들에게 선정적 편집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29일 오후 6시 현재 뉴스캐스트에 노출된 주요 언론사의 기사들은 첫째, 제목 비틀기 만연 둘째, 연예뉴스 비중 확대 셋째, 매체 정체성 실종 등의 비판을 면하긴 어려워 보인다.

대표적인 것이 제목 비틀기로 이미 그 정도를 넘어섰다고 할만하다. 이날 오후 A신문이 뉴스캐스트에 노출한 "우리도 다 벗겨놓고 싶죠" 제하의 기사는 군포 여대생 살해범을 검거한 경찰과의 인터뷰 기사였다.

A신문 웹 사이트 뉴스 페이지의 제목은 "“다 벗겨놓고 싶죠.그러나… ” 군포여대생 살해범 검거 이정달 경감 “강모씨 추가범행 함구”" 등 부제목까지 달아 정확히 기사내용을 전달하고 있었던 것과 대비된다.

B신문은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하는 이효리 씨의 비속어 발언 논란을 다룬 기사의 제목을 "이효리 'XX'는 '좀 더'"로 뉴스캐스트에 내보냈다. 실제 이 신문사 사이트의 기사제목은 "이효리 비속어 논란 종결…문제의 ‘XX’는 ‘좀 더’"였던 것에 비하면 자극적인 제목이라고 할 것이다.

C일보는 뉴스캐스트에 각각 “첫경험 묻고 답하며…”와 "효리욕? 들어볼래?"를 노출했다. 전자는 (제목을 보고 생각하던 주제와는 다르게) 연극 공연 관련 기사였고, 후자는 이효리 비속어 논란을 다룬 기사였다.

반면 C일보의 웹 사이트에 달린 기사제목은 "[공연]“첫 경험 묻고 답하며…” 연극 ‘마이퍼스트타임’"과 "‘누명 벗은’ 이효리 ‘패떳’ 실제 육성 공개"로 정숙했다.

물론 제목이 고유의 편집권한이라는 점에서, 또 뉴스캐스트 편집박스의 여백공간을 감안할 때 축약식 제목은 어쩔 수 없다는 점은 인정된다. 그러나 뉴스캐스트를 '제목장사'의 관점에서 다가서지 않는 언론사들이 몇이나 될까? 

그 다음 연예뉴스의 비중이 급증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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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일간지인 중앙일보는 전체 13개 기사 중 5개가 연예인 관련 기사였다. 별도의 연예뉴스 채널인 '스타뉴스'를 서비스 중인 경제지인 머니투데이 역시 5개의 연예기사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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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가 이용자들의 방문을 늘리는데 효과적이라는 인식이 팽배한 온라인 뉴스룸으로서는 포기할 수 없는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주요 경제지들조차 연예뉴스를 비롯 연성뉴스를 양산하는데 고심하고 있다. 매체의 정체성을 정면에서 부정하는 일이기에 뉴스룸 내부에서도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 경제지 관계자는 "이게 도대체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면서 "네이버 하청업체가 돼 주야로 봉사해주고 있다"며 본말이 전도된 온라인 뉴스 서비스 환경에 분통을 터뜨렸다(최근 세계적 경제지 파이낸셜 타임스는 2007년 4월 론칭한 스포츠섹션 서비스를 중단했다. 이 매체 관계자는 "경제지는 경제 콘텐츠로 승부해야 한다"며 간명한 입장을 밝혔다).

더 심각한 문제는 아직까지 연예뉴스는 물론이고 대부분의 뉴스가 차별성이 거의 없는 등 수준 높은 온라인 뉴스 서비스를 원하는 이용자들과는 거리가 먼 상황이다.

뉴욕타임스나 워싱턴포스트 등 세계적 매체들의 매쉬업 서비스나 디지털스토리텔링과는 현격한 격차를 절감하는 대목이다.

그런데 국내 온라인뉴스룸의 업그레이드는 왜 일어나지 않는 것일까.

무엇보다 글로벌 시장을 상대로 하는 해외 매체들은 온라인 뉴스 그 자체에 대한 투자가 곧 '이익'으로 환수될 수 있는 여건을 갖고 있지만 규모의 경제 실현이 불가능한 국내 사정은 아웃풋(output)을 늘 염려해야 하는 것이다.

또 온라인 뉴스 서비스 기획자들이 크게 부족하다. 온라인 뉴스룸 실무자들은 저널리즘 기반이 부족하고 오프라인 뉴스룸 기자들은 온라인 이해도가 낮다.

서로를 이해하거나 예우하는 인식이 자리잡지 않은 상황이라 지속적인 협업도 불가능한 편이다. 상호 파견 근무, 교육 프로그램 등 장기적 전략이 절실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뉴스캐스트 기반의 트래픽 증가가 실익이 없다는 자성론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기계적인 속보생산과 편집대응을 재검토하는 언론사도 나타나고 있다.

한 신문사 관계자는 "트래픽을 올리기 위해 내부 인트라넷 도메인까지 방문자수나 페이지뷰에 합산해줄 것을 시장조사기관에 요구하는 등 변칙적인 방법이 동원되고 있다"면서 "차라리 깊이 있는 분석 기사나 동영상을 만들어 제공한다면 충성도 높은 이용자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스포츠신문을 비롯 주요 신문사들이 이렇게 뉴스캐스트 서비스를 놓고 네이버와 갈등은 물론이고 내부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어 시장 관계들 사이에는 어떤 식으로든 변화가 예상된다는 전망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뉴스캐스트 시행 이후 중소규모 매체의 상위권 진입, 경제지 약진 등 언론사간 순위에 지각변동이 있는 만큼 현실적으로 활용론이 득세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여전하다.

확실한 것은 뉴스캐스트가 언론사의 온라인뉴스 생산, 서비스, 유통 전반의 변화를 담보하는 동력이 되지 못하는 이상 이용자들이 언론사 뉴스를 부가가치가 없는 공짜 콘텐츠로 판정하는 참담한 상태가 굳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언론사도, 네이버도 뉴스캐스트 뉴스 서비스의 부작용을 개선하는 다음 단계로의 변화가 불가피해 보인다.


  1. 나우리 2009.01.29 23:13

    상세한 분석 잘 보고 갑니다...

  2. 떡이떡이 2009.01.30 00:10

    스포츠지 퇴출검토라... 뉴스캐스트 깽판으로 네이버가 욕을 먹네요. 역시 트로이 목마 http://www.itviewpoint.com/93538 였습니다.

    스포츠지 뿐일까요. 말씀하신대로 전 언론사들이 미친듯이 자극적으로 나설 것입니다. 그들은 절대 중단하지 않을 것입니다. 뉴스검색 어뷰징이 그랬던 것처럼.

    이대로는 절대 답 안나옵니다. 그대로 망하는 겁니다.

    • 수레바퀴 2009.01.30 08:25

      오랜만입니다. 정말 답답한 상황들이 흐릅니다. 그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노력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도 더 곤혹스럽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떡이떡이'님의 고견 잘 보겠습니다~

  3. dawnsea 2009.01.30 08:50

    밥까지 떠먹여줬더니 이건 뭐..


    트래픽 감당 못해;; 좌우로 성인용 광고;; 댓글란엔 스팸밖에 없고;;

    비판비난을 떠나서 좀 안쓰럽네요;

    • 수레바퀴 2009.01.30 09:02

      근본적으로 온라인 뉴스룸과 종사자들, 그리고 뉴스와 그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합니다. 물론 그것을 규정하는 현실을 어떻게 극복하느냐는 개별사의 몫이지만요.

  4. 그만 2009.01.30 10:59

    쯧...

    • 수레바퀴 2009.01.30 11:05

      '촌철살인'인지요? '쯧'에 답할 것도, 고민할 것도 없어지네요^^

  5. Channy 2009.01.30 20:52

    결국 이렇게 될지 네이버도 알고 있었습니다. 언론사 길들이기죠. 2년반전에 뉴스캐스트 한다고 할때도 다 예상했던 일이구요.

    지금 그 사이에서 힘든 건 사용자 밖에 없게되는 겁니다. 또, 사용자 불만을 핑계로 결국 뉴스캐스트에서 스포츠지를 뺀다는 게 결론적으로 어떤 이슈가 생기면 얼마든지 매체를 뺐다 넣다하겠다는 건데 이게 이전의 편집이랑 뭐가 다른 지 모르겠네요.

    네이버도 사용자를 잃지 않을거라는 자신감이 있고 뭔가 의욕적인 시도를 하고 있지만 정말 사용자들이 그럴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수레바퀴 2009.01.30 21:09 신고

      '차니'님도 오셨군요~ 네이버의 뉴스캐스트가 '언론사 길들이기'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결과적으로 그런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자 봐라, 네이버 초기화면 편집이 쉬운 일이냐, 이렇게 대내외에 보여주고 싶어하려는 의도도 있고 말이죠.

      그런데 그것보다는 정치사회적 리스크를 모면하려는 배경이 더 작용했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뉴스캐스트를 1~2년 전부터 강조해온 점에서 오비이락격으로 여겨지는 측면은 있지만요.

      언론사들로는 네이버 뉴스캐스트를 안받기도, 받아서 계속하기도 그런, 뭐랄까 진퇴양난의 상황이지요. 그런 점에서 네이버가 아주 절묘한 매뉴얼을 꺼내든 거는 분명해보이는데...

      이게 네이버에게도, 언론사에게도 득이 될진 모르겠습니다. '차니'님 지적대로 벌써부터 이용자들의 불만이 크지 않습니까. 아직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이 상태로라면 아무도 '이익'을 얻기란 힘들거 같습니다.

      네이버가 새로운 방식의 뉴스 편집 서비스를 '연구'하고 있기는 하지만 곧 '대안'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언론사에 다니는 사람으로서는 포털에 뉴스를 전량 보내는 방식은 피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포털에 의존 내지는 동업해야하는 언론사도 있겠지만요. 시장이 포털을 축으로 돌아가는 것은 '뉴스' 콘텐츠 그 자체만 놓고 보더라도 비관적인 상황입니다.

      탈포털의 뉴스 서비스-브랜드 포지셔닝 즉, 뉴스 서비스 전략을 갖고-와 포털과의 비즈니스를 고민하는 좀 세분화된 접근이 요구된다고 할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그럴 역량도, 준비도 못하고 있는 것은 유감스러움을 넘어 참담하기까지 합니다. 그 과정에서 이용자들만 '실험'대상이 된다는 것은 글쎄요, 네이버가 그렇게 강조하는 '이용자'들에게 실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주 가서 보는 '차니'님이 글을 남겨 더 반갑습니다. 오늘은 제 블로그를 티스토리로 이전한 날이라서요~ 그럼~

  6. 수레바퀴 2009.01.30 21:13 신고

    티스토리 이전 관계로 몇분이 글을 올려주셨는데, 이전 과정에서 댓글이 누락돼 묶어서 처리합니다.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 Tech(http://saintech.tistory.com/) ; 쓰신 글들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처음에는 다양한 언론사들의 기사들을 접할수 있어서 좋다 생각했었는데, 자리를 잡아가는 모양이 영~ 아니더라구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 수레바퀴 ; 감사합니다~ 지금 제 블로그를 티스토리로 이전 중이라서 정신이 없네요. 종종 들러주세요!

    > 단군(http://photojournalist.tistory.com/) ; 온라인의 "신 자유주의" 를 선포했던 네이년...그 종말은 이미 시작되었고 완봐도 비디오란 말이지요...그것도 제일 중요한 지들 집 앞 마당을 내줬으니 뭐, 이건 대체 뭐하라는건지...갱판을 치라는 말이고요 얼마 안가서 그런 저런 이유로 다시 본래의 네이년으로 돌아가지 싶습니다...그게 한 올해 중반이나 될까요?

    >> 수레바퀴 ; 네이버가 30일을 전후로 언론사 뉴스 페이지 내 선정적 광고까지 빼라고 요구하고 있어서 언론사닷컴들이 난감해하고 있습니다. '오만방자'하단 의견도 있고요~ 언론사들의 상황도 안타깝고요.

  7. 윤귀 2009.01.31 21:36

    이런 모습을 보니, 우리나라의 포털 인터넷 문화의 문제점이 계속 나오는 것 같네요.
    이러한 조짐에 따라 블로그라는 개인 미디어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인터넷문화가 빨리 확산되었으면 좋겠네요.
    역시 웹2.0 시대에는 포털보다는 블로그가 대세~

  8. 김치군 2009.02.02 13:05

    선정성... 정말 할말이 없더라구요.
    제목낚시가 수십배는 더 심해진 기분..

    • 수레바퀴 2009.02.02 13:31 신고

      언론사 뉴스룸이나 네이버가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뾰족한 방법이 없게 된 '뉴스캐스트'란 폭탄을 누가 어떻게 해체할 수 있을까요? 이용자들의 역할이 있다면 제대로 발휘되었으면 하고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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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앙, 동아 등 국내 유력 신문사들이 포털사이트 다음커뮤니케이션에 뉴스 공급을 사실상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미디어뉴스의 1일 보도에 따르면 이들 매체의 관계자들이 이르면 5일부터 다음에 기사 송고를 하지 않기로 하고 다음측에 이를 통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다음의 커뮤니티 서비스에서 안티 조중동 글들이 여과없이 노출되고 광고주불매운동이 계속되는 데도 뚜렷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 신문사의 뉴스 콘텐츠 유통 책임자는 "구체적인 시일을 못박은 것은 아니지만 뉴스 공급 중단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르면 이번 주말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신문사 닷컴 관계자도 "그런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신문사의 관계자는 "불편한 관계에 있을 뿐 어떤 통지를 한 것은 아니다"면서도 "여러가지를 고려 중"이라고 밝혀 사실상 중단의사를 내비쳤다.

경제지들도 다음 뉴스 공급중단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제지들의 동참 여부는 불확실하다.

일단 조중동 기사공급이 중단될지 여부는 다음측과의 막판 협의에 따라 결판날 것으로 보인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조중동이 다음의 일부 서비스를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다음측이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 초유의 공급중단 사태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다음은 뉴스 개편을 위한 시간이 필요한 만큼 중단 조치를 유보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정식 공문으로 통보받은 것도 아닌 만큼 공문을 받은 뒤 대책을 마련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의 한 관계자는 "이들 매체가 빠지게 된다면 뉴스 서비스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본다"며 우려했다.

이와 관련 한 신문사 닷컴 관계자는 "본사 차원에서 불만이 생기는 것은 동감하지만 그렇다고 공급을 중단하기로 한 것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통심의위는 1일 오후 광고주 불매 운동 논란에 대해 대부분 위법성이 있다고 결론을 내려 다음 내 관련 게시글들이 일괄 삭제될 예정이다. 언론사들의 다음 뉴스 공급 중단이 가시화되고 있어 다음의 이후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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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여름날 2008.07.01 17:05

    촛불시위때문이고 볼수 있지만 이번 기사 공급 중단으로 포털과 신문사닷컴과의 전면전이 다시 일어날수 있겠네요.
    삼양처럼 아고라에서 다음 주식 사주기 운동일 일어날지도 모르겠네요 ㅋ

    • 수레바퀴 2008.07.01 17:20

      언론사 뉴스를 일부 공급받지 못한다고 해서 다음 서비스가 크게 위축받을 것으로 단정하기는 힘이 듭니다. 그러나 전통매체와 포털사업자간 갈등관계는 포털측에는 많은 사회적 비용을 지불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측도 그점을 우려할 것으로 봅니다. 다만 특정 서비스에 대한 논란은 방통심의위원회 등의 결정을 봐가면서 신중하게 행보를 취할 것으로 보입니다.

  3. 대환영 2008.07.01 17:43

    쓰레기 기사를 안봐도 되니 대환영이네요.
    경제, 문화면 기사는 조중동 신문이 훨씬 낫지만. 약간이라도 정치색이 필요한 기사는
    모조리 날조, 악용되어 나오니 전 오히려 환영합니다.

    • 수레바퀴 2008.07.01 17:47

      일부 이용자들은 만족할 수도 있습니다만, 포털사업자는 정반대일 수 있습니다. 상황을 지켜본 뒤 평가할까 합니다.

    • 제가 보기엔 2008.07.01 23:37

      경제 문화면 기사 수준이라는 것도 조중동 옹호자들이 퍼뜨린 말 아닐까 싶네요. 조선은 심지어 움베르토 에코의 인터뷰를 하면서 제목을 "인터넷은 멍청한 신이다"라고 뽑을 정도로 분야를 가리지 않고 더러운 속내를 내비칩니다.

  4. CJD Free Daum 2008.07.01 17:48

    대~~~~~~~~~~~~~환영
    다음이 쓰레기 없는 조중동 Free 공간이 되는구나
    마음 놓고 클릭할 수있게 되어 좋다

    • 수레바퀴 2008.07.01 17:52

      제가 말씀드릴 부분이 아닌 것 같습니다. 즐거운 블로깅 하십시오~

  5. Cherry양 2008.07.01 17:50

    대통령이나, 정부 부처나, 여당이나, 야당이나, 족벌 언론이나 이렇게 유치하기 짝이 없을 수가 있나요?

    • 수레바퀴 2008.07.01 17:52

      뉴스 공급 중단은 과도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이후 좀 더 지켜본 뒤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6. 가루군 2008.07.01 17:57

    이러니 조중동 ,정부 한꺼번에 비난 받죠

    다음측 입장도 궁금하네요

    • 수레바퀴 2008.07.01 18:00

      다음측 입장은 곧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공개하기가 어렵네요.

  7. 그냥 편안하게 2008.07.01 18:08

    혹여나 조중동이 다음에 송고 안하기로 한 결정을 취소하겠다고 하더라도 다음이 "조중동 기사를 받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한다면 꽤나 좋을것 같은데요 :-)

    • 수레바퀴 2008.07.01 18:12

      그 부분도 제가 말씀드릴 사안은 아니라서...^^

  8. 러빙이 2008.07.01 18:13

    일단 저도 대환영이네요. 이런 기쁜소식은 오랜만인...
    일일이 이기사가 조중동 기사인지 먼저 생각 안해도 되고 ^^

    • 수레바퀴 2008.07.01 18:15

      아이러니한게 지난해까지만 해도 전통매체의 공통의 적은 '네이버'였는데, 촛불집회를 거치면서 '다음'이 됐다는게...누가 웃고 있을까요? 그리고 누가 더 (전통매체에는) 위협적인 상대일까요? 전통매체가 감정적으로 대응하면서 판을 놓친 것 아니냐는 생각입니다.

  9. 어울림 2008.07.01 18:18

    이제 다음과 네이버의 논조가 극과 극으로 가겠군요;;

    • 수레바퀴 2008.07.01 18:20

      그렇게 볼 문제일까요? 두 포털사업자 모두 상업주의를 내세우는 곳입니다. 어떻게 하면 안정적으로 공론장의 역할을 다할 수 있을지 지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10. 그만 2008.07.01 18:22

    며칠 전부터 들려오던 이야기가 정말 사실이 돼버렸네요. 정말 다이내믹 코리아네요. 이 상황 좀 황당하기도 하고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흠.. 게다가 닷컴사들과 본지의 생각이 완전히 일치하지도 않을텐데.. 말이 참 많은 사건 하나가 되겠네요.

    • 수레바퀴 2008.07.01 19:13

      신문사(닷컴)나 포털사 모두 좋은 관계를 회복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차분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11. 이스트라 2008.07.01 18:38

    그냥..기분상으로는 시원할 지 몰라도..다음같은 경우..심각한 문제겠군요.
    뉴스 가치의 기본 신뢰성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사안이라..흐음..

    • 수레바퀴 2008.07.01 19:13

      포털사업자도 염려스러운 대목이고, 언론사도 마찬가집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관계 모색이 되길 바랍니다.

  12. hentol 2008.07.01 18:54

    다음에서 쓰레기 안본다고 좋아하시는 분도 많겠지만 저는 굉장히 걱정되네요. 다음의 미디어 페이지가 한겨레, 경향 대 조,중,동의 균형을 어느정도 잘 유지하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요..

    • 수레바퀴 2008.07.01 19:14

      곧 언론사와 포털간 좋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게 되길 기대해 봅니다. 결국 피해자는 뉴스 소비자니까요.

  13. 완전 삐돌이~~캬캬캬 2008.07.01 18:58

    이것도 승인받아야하나?ㅋㅋㅋ

    • 수레바퀴 2008.07.01 19:14

      승인조치를 취하도록 한 것은, 과거 스팸댓글의 피해를 받아서입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1차 차단한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곧 풀도록 하겠습니다.

  14. 필로스 2008.07.01 19:15

    다음이 거부할 수 없는 일방적 통보인가요? 아니면 협상의 여지가 있는 건가요. 다음으로서는 정말 어려운 결단의 순간일 수도 있겠습니다.

    • 수레바퀴 2008.07.01 19:18

      모두 신중한 입장입니다. 이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지켜본 뒤 정리하겠습니다.

  15. klisty 2008.07.01 19:35

    흠... 이거... 다음에 대한 영업방해 아닌가요? ㅡㅡ;; 그들 식대로의 논리대로라면요.

    • 수레바퀴 2008.07.01 19:40

      제가 코멘트할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자주 찾아 주세요.

  16. 단군 2008.07.01 20:13

    하하하하...조중동 폐간 운동 아니었던가요...이들이 폐간 된다면 당연히 다음에도 그들의 뉴스가 공급이 되지 않겠고 말입니다...무얼 그리들 걱정 하십니까...블로거분들 중에서 얼마나 많은 분들이 실제로 조중동의 사이트에 들어 가셔서 신문을 읽으시나요...필경 다수의 블로거분들께서는 다른 불로거분들의 기사 인용으로 기사를 대하실거라는 추측을 해봅니다만...아닌가요...그럼 그간 벌렸던 조중동 폐간 운동, 그냥 해본, 그런 거였습니까...하하하..그들이 그리도 무서운가요...그렇게 된다면, 그들이 폐간이 아니된다고 보고, 다음에서는 다른 여타 2-3위 신문사들과의 연대를 강화해 나간다고 한다면 국민들께 전해야할 뉴스를 전하지 못하게 된다는, 그런 말씀들 이신가요...하하하...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별걸 다 걱정하십니다, 그려...그리고, 조중동의 움직임을 단순한 일반인의 움직임으로 해석하시려 한다면 크게 오판하실듯 합니다...5-10수를 내다보고 움직이는 조직들 입니다...그런 계략없이 어지 저들이 그 수난의 시대를 부귀영화를 누려 가면서 현재까지 왔겠습니까...그런데요 만일 그렇게 된다면, 과연 누가 더 잃는겄이 많을까요, 다음 아니면 조중동...^^

    • 수레바퀴 2008.07.01 20:48

      여러가지 상황을 다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조중동이나 다음이나 이런 상황이 오래가는 것을 원치 않거든요. 촛불의 관점에서 이번 사태를 해명하는 것은 조금 아니라고 봅니다.

  17. deutsch 2008.07.01 20:45

    소비자 입장에서는 손해볼 것은 없군요. 사실 네이버가 아웃링크제도를 실시한 것도 언론사 달래기의 일환이었습니다만, 별로 큰 효과를 누리지는 못하고 오히려 언론사들의 낚시질만 (CJD만 낚시질한 게 아니었습니다만, 특히 연예 분야 뉴스에서 낚시질이 극심하죠) 조장되었죠. 이번 CJD의 조치는 반CJD 운동때문은 아니고, 그동안 포탈과 언론사 간에 관계 설정 문제와 포탈 뉴스 서비스의 정의 문제가 뒤엉킨 문제로군요. 다음이 어떻게 대응할 지, CJD가 과연 정말로 중단할 지, 두고 보면 재미있겠습니다.

    • 수레바퀴 2008.07.01 20:48

      그렇습니다. 아직 지켜볼 여지가 있어서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8. 미고자라드 2008.07.01 20:55

    조중동 중조동 동조중 이러고 놀때부터 초딩 아닌가 싶었습니다만,
    진짜 초딩인가 보내요. 어이구..

    • 수레바퀴 2008.07.01 21:03

      전통매체, 그리고 유통 플랫폼 사업자, 뉴스 소비자간에 불화와 긴장이 조성되면 삼자간에 이득을 보는 쪽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신중한 논의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19. Chan 2008.07.01 21:29

    실상 포털 뉴스의 소비자는 "특정 언론사"의 뉴스를 골라서 보지는 않는게 대부분 아닌가요? 그냥 제목보고 마음에 들면 클릭 정도인데..
    컨텐츠의 양이 줄어든다는것은 다음측에서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겠지만, 조용히 진행했다면 사용자중에 눈치 챈 사람은 몇명 안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_^

    • 수레바퀴 2008.07.01 21:45

      뉴스 소비자 처지에선 그렇게 판단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조용히'는 늘 가변적인 것이라 양측 다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또 조중동이 차지하는 여러가지 영향력 때문에 포털사업자는 대단히 중요한 뉴스 콘텐츠 공급자로 보고 있습니다. 쉬운 문제는 아니지요.

  20. kay 2008.07.02 01:16

    여러분 죄송합니다만, 험한말좀 하겠습니다.
    증말 꼴값들 떨고 자빠졌넹... 지들 기사가 뭐 대단한 기사라도 되는 줄 아나보지, 정치 기사는 편협에 쓰레기 거리도 안되고, 다른 전문영역 기사는, 해당 영역의 전문 블로그의 수준에 턱도 없고, 매번 해당 전문가의 자문을 지들 아이큐 수준에서 지 멋대로 해석해서 쓰고, 지적을 받으면, 블로거는 언제나 즉시 수정하는데, 꿈쩍도 안하는 쓰레기 기사나 양산하는 주제에, 지금까지 돈받고 기사 송고한게 어딘데,,, 참 안습이다.

    오히려 잘됬습니다. 이 기회에, 되도 않는 비전문 기자 쓰레기들 죄다 밥숫가락 놓게 되는 거죠.

    • 수레바퀴 2008.07.02 08:33

      특정 신문에 대해 언급하기는 그렇고요. 이번 사안이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본 뒤 정리하겠습니다.

  21. foog 2008.07.02 08:36

    애들 그릇이 참 '짤다'는 생각이 드네요.. 쪼잔쪼잔

    • 수레바퀴 2008.07.02 09:26

      단순히 그렇게 생각할 부분은 아니고요. 전통매체가 포털 플랫폼의 서비스에 대해서 아주 고통스러워 한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또 그 지점에서 좀더 사회적으로 유익한 방향을 찾을 필요성도 있다고 봅니다.

스포츠 신문들이 대형 포털 사이트와 결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무가지(無價紙) 등장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스포츠 신문들이, 다음·네이버 등 대형 포털들과 결별하고, 자신들에게 어느 정도의 수익성을 보장하는 후발 포털업체와 컨텐츠 공급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스포츠신문과 포털사이트들은 극심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1일 삼성경제연구소 인터넷의 온라인 포럼인 ‘신문과 온라인 저널리즘’에는 '스포츠 5개 사이트 포털에 기사 공급 전격 중단’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스포츠신문 관계자의 말을 인용, “5개 스포츠신문이 포털 사이트에 기사를 공급하지 않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7월 문을 여는 파란닷컴(옛 한미르)이 스포츠신문의 기사를 공급받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협상중”이라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와 관련 서울신문 인터넷팀 최진순팀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뉴스 콘텐츠 시장 질서가 제대로 자리 매김하고, 뉴스콘텐츠가 격상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양자의 충돌은 언론사나 포털사이트 모두에게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기자협회보도 지난달 23일 “신문 업계 전반에 경영위기가 찾아오면서 최근 스포츠지들은 온라인 뉴스공급 시장의 재편을 주장하고 집단행동에 나섰다”고 보도한 바 있다.

기자협회보는 “포털업체들이 제공하는 뉴스단가가 너무 낮게 책정돼 각 언론사의 온라인 사이트운영마저도 힘들기 때문에, 스포츠신문들은 뉴스를 한 포털에만 공급하고 각 언론사별로 1억원 정도를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며 “그러나 비용부담을 이유로 해당 포털업체가 이를 거부했고 현재는 다른 방법을 모색중인 상태”라고 보도했다.

기자협회보는 기사에서 “포털사이트들이 언론사간의 관계를 이용해 뉴스를 싸게 공급받고 있으면서, 오히려 단가를 더 낮추려고 한데서 문제는 비롯됐다”며 “힘들게 취재해 만든 뉴스가 포털에 가서는 휴지조각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한 스포츠신문 관계자의 말을 인용했다.

그러나 기자협회보는 “일부 언론들이 온라인뉴스 공급을 중단할 경우 수많은 네티즌들이 가만 있겠냐”는 의견도 소개한 바 있다. 주요 포털 사이트도 사태 변화를 주시하고 있다. 현재 포털사이트의 뉴스 서비스에서 스포츠신문의 콘텐츠가 차지하는 비중은 60~70%로 절대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포털 사이트들은 실제로 계약 파기에 따른 법률적 대응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일부에서는 포털사이트들이 이 사건을 계기로 기사를 자체적으로 직접 생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한 대형 포털사이트의 관계자는 이에 대해 “스포츠 신문들이 완전히 결정한 것은 없으며 그런 얘기만 돌고 있는 정도”라며 “돈이 문제라면 콘텐츠를 받고 신문에 지불하는 대가를 더 올리는 협상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포털사이트나 스포츠신문이 최악의 충돌을 피하면서 절충점을 찾을 것이라는 전망도 남아 있다. 스포츠신문들이 이같은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각 스포츠 신문들이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만화 전문 무료 신문까지 창간될 정도 무료 신문 창간 붐이 일고 있고, 내수 경기가 침체되면서 광고 수입이 급격하게 감소한 것 등이 경영악화의 원인으로 꼽힌다.

이제는 경쟁만으로는 살아남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실제로 스포츠신문들은 월요일자 가판을 폐지하고, 평일 발행 지면 수를 28면으로 통일하며 매주 2회씩은 24면으로 감면한다는 데 합의하기도 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상당수 독자들은 스포츠·연예 뉴스를 인터넷을 통해 접하고 있지만, 인터넷을 통해 들어오는 스포츠신문들의 수입은 네티즌들에게 노출되는 정도에 비해서는 훨씬 적다는 게 스포츠신문 관계자들의 주장이다. 또 따른 이유는 스포츠신문의 홈페이지가 운영이 힘들어졌다는 것이다.

한 스포츠신문 관계자는 “포털사이트들이 5개 스포츠신문의 콘텐츠를 다 받아 가면서, 스포츠신문 사이트의 방문자가 절반 가까이로 줄어들었다”며 “이런 상황에서는 운영 자체가 힘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04.7.2.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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