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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2

"조선닷컴에서 재미있는 일 벌어질 것" 조선닷컴 개편에 대해 '웹 2.0'을 수용한 개편이라는 평이 나오고 있다. 조선닷컴이 RSS 기능으로 '마이홈' 채널에서 한겨레, 오마이뉴스, 경향 등 외부 언론사 기사는 물론이고 파워 블로거 콘텐츠도 수용했기 때문이다. 이번 개편을 진두지휘한 조선닷컴 황순현 기획팀장(조선일보 편집국 인터넷뉴스팀장)은 5일 "이번 개편은 변신"이라고 평가했다. 황 팀장은 또 "공유와 개방의 시작", "웹의 정신"이라고 했다. 다음은 황 팀장과의 일문일답이다. 문. 이번 개편 조금 놀랐습니다. 한겨레신문, 오마이뉴스에 이어 파워 블로거의 글도 가져오게 한다거나 조선일보 기사를 퍼갈 수 있도록 한 것들 말입니다. 답. 변신입니다. 이번 개편은 공유와 개방의 시작입니다. 저는 이미 기사를 운용(편집)하면서 다른 언론사의 기사.. 2006. 12. 5.
국민일보 웹사이트 인상적인 개편 온라인미디어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개편된 국민일보 웹사이트는 여러 측면에서 상당히 진보적인 개편으로 평가된다. 첫째, 첫 인트로 화면의 인터페이스가 플래시를 적용, 뉴스-라이프-TV-미션-국민일보 인쇄판 등 다섯개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여기서는 각 카테고리의 콘텐츠 목록을 볼 수 있고, 해당 콘텐츠를 클릭하면 뷰 페이지로 넘어가게 설계돼 있다. 둘째, 이러한 파격적인 디자인보다 더욱 주목되는 것은 인터넷 브랜드 뉴스인 '쿠키뉴스'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국민일보는 종전 도메인(kmib.co.kr)을 포기하고 쿠키뉴스를 대표 도메인으로 설정했다. 또 CI도 국민일보 대신 쿠키뉴스를 앞세웠다. 셋째, 또 이번 개편에서는 국민일보 신문 기사 서비스를 PDF(디지털북)로 부각시켰다. 대부분의 뉴스는 쿠.. 2006.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