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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온라인신문협회(이하 온신협)는 NHN이 운영하는 네이버가 2009년 1월 1일 시행하는 ‘네이버 뉴스캐스트’ 서비스에 회원사 전원이 불참한다고 2일 밝혔다.

온신협은 3일 배포된 보도자료를 통해 뉴스캐스트가 언론사간 뉴스 선정성 경쟁을 부추기고 편집인력 부담을 주는 반면 네이버측의 사회적 리스크는 언론사에 전가하는 행위라고 보고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

뉴스캐스트는 네이버 홈페이지 초기화면 뉴스박스 부분의 기사를 언론사가 직접 편집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네이버는 우선 14개사를 노출해 이용자 선택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었다.

네이버는 지난 2년간 이용자들의 선택치를 기준으로 14개사를 선정한다고 했으나 온신협은 '언론사 줄세우기'라며 비판한 바 있다.

온신협은 또 "저작권자인 언론사의 동의없이 이용자들에게 뉴스 선택권을 제공하는 것은 심각한 저작권 침해"라면서 오픈캐스트 서비스 모델에 대해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서울 소재 주요 일간지, 경제지 등 12개 인터넷신문사를 회원사로 둔 온신협의 공동 거부로 네이버 뉴스캐스트 시행 여부가 불명해졌다.

한편, 네이버는 이같은 소식이 알려진 직후 "설명회도 열어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판단했다"며 "온신협과 적극적인 대화를 전개해 뉴스캐스트를 예정대로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온라인미디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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