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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곧 다음에 뉴스 공급 중단

온라인미디어뉴스 2008.07.01 19:56 Posted by 수레바퀴 수레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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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앙, 동아 등 국내 유력 신문사들이 포털사이트 다음커뮤니케이션에 뉴스 공급을 사실상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미디어뉴스의 1일 보도에 따르면 이들 매체의 관계자들이 이르면 5일부터 다음에 기사 송고를 하지 않기로 하고 다음측에 이를 통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다음의 커뮤니티 서비스에서 안티 조중동 글들이 여과없이 노출되고 광고주불매운동이 계속되는 데도 뚜렷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 신문사의 뉴스 콘텐츠 유통 책임자는 "구체적인 시일을 못박은 것은 아니지만 뉴스 공급 중단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르면 이번 주말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신문사 닷컴 관계자도 "그런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신문사의 관계자는 "불편한 관계에 있을 뿐 어떤 통지를 한 것은 아니다"면서도 "여러가지를 고려 중"이라고 밝혀 사실상 중단의사를 내비쳤다.

경제지들도 다음 뉴스 공급중단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제지들의 동참 여부는 불확실하다.

일단 조중동 기사공급이 중단될지 여부는 다음측과의 막판 협의에 따라 결판날 것으로 보인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조중동이 다음의 일부 서비스를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다음측이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 초유의 공급중단 사태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다음은 뉴스 개편을 위한 시간이 필요한 만큼 중단 조치를 유보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정식 공문으로 통보받은 것도 아닌 만큼 공문을 받은 뒤 대책을 마련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의 한 관계자는 "이들 매체가 빠지게 된다면 뉴스 서비스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본다"며 우려했다.

이와 관련 한 신문사 닷컴 관계자는 "본사 차원에서 불만이 생기는 것은 동감하지만 그렇다고 공급을 중단하기로 한 것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통심의위는 1일 오후 광고주 불매 운동 논란에 대해 대부분 위법성이 있다고 결론을 내려 다음 내 관련 게시글들이 일괄 삭제될 예정이다. 언론사들의 다음 뉴스 공급 중단이 가시화되고 있어 다음의 이후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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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여름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촛불시위때문이고 볼수 있지만 이번 기사 공급 중단으로 포털과 신문사닷컴과의 전면전이 다시 일어날수 있겠네요.
    삼양처럼 아고라에서 다음 주식 사주기 운동일 일어날지도 모르겠네요 ㅋ

    2008.07.01 17:05
    • 수레바퀴  수정/삭제

      언론사 뉴스를 일부 공급받지 못한다고 해서 다음 서비스가 크게 위축받을 것으로 단정하기는 힘이 듭니다. 그러나 전통매체와 포털사업자간 갈등관계는 포털측에는 많은 사회적 비용을 지불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측도 그점을 우려할 것으로 봅니다. 다만 특정 서비스에 대한 논란은 방통심의위원회 등의 결정을 봐가면서 신중하게 행보를 취할 것으로 보입니다.

      2008.07.01 17:20
  3. 대환영  수정/삭제  댓글쓰기

    쓰레기 기사를 안봐도 되니 대환영이네요.
    경제, 문화면 기사는 조중동 신문이 훨씬 낫지만. 약간이라도 정치색이 필요한 기사는
    모조리 날조, 악용되어 나오니 전 오히려 환영합니다.

    2008.07.01 17:43
    • 수레바퀴  수정/삭제

      일부 이용자들은 만족할 수도 있습니다만, 포털사업자는 정반대일 수 있습니다. 상황을 지켜본 뒤 평가할까 합니다.

      2008.07.01 17:47
    • 제가 보기엔  수정/삭제

      경제 문화면 기사 수준이라는 것도 조중동 옹호자들이 퍼뜨린 말 아닐까 싶네요. 조선은 심지어 움베르토 에코의 인터뷰를 하면서 제목을 "인터넷은 멍청한 신이다"라고 뽑을 정도로 분야를 가리지 않고 더러운 속내를 내비칩니다.

      2008.07.01 23:37
  4. CJD Free Daum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환영
    다음이 쓰레기 없는 조중동 Free 공간이 되는구나
    마음 놓고 클릭할 수있게 되어 좋다

    2008.07.01 17:48
    • 수레바퀴  수정/삭제

      제가 말씀드릴 부분이 아닌 것 같습니다. 즐거운 블로깅 하십시오~

      2008.07.01 17:52
  5. Cherry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통령이나, 정부 부처나, 여당이나, 야당이나, 족벌 언론이나 이렇게 유치하기 짝이 없을 수가 있나요?

    2008.07.01 17:50
    • 수레바퀴  수정/삭제

      뉴스 공급 중단은 과도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이후 좀 더 지켜본 뒤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8.07.01 17:52
  6. 가루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러니 조중동 ,정부 한꺼번에 비난 받죠

    다음측 입장도 궁금하네요

    2008.07.01 17:57
    • 수레바퀴  수정/삭제

      다음측 입장은 곧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공개하기가 어렵네요.

      2008.07.01 18:00
  7. 그냥 편안하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여나 조중동이 다음에 송고 안하기로 한 결정을 취소하겠다고 하더라도 다음이 "조중동 기사를 받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한다면 꽤나 좋을것 같은데요 :-)

    2008.07.01 18:08
  8. 러빙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저도 대환영이네요. 이런 기쁜소식은 오랜만인...
    일일이 이기사가 조중동 기사인지 먼저 생각 안해도 되고 ^^

    2008.07.01 18:13
    • 수레바퀴  수정/삭제

      아이러니한게 지난해까지만 해도 전통매체의 공통의 적은 '네이버'였는데, 촛불집회를 거치면서 '다음'이 됐다는게...누가 웃고 있을까요? 그리고 누가 더 (전통매체에는) 위협적인 상대일까요? 전통매체가 감정적으로 대응하면서 판을 놓친 것 아니냐는 생각입니다.

      2008.07.01 18:15
  9. 어울림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다음과 네이버의 논조가 극과 극으로 가겠군요;;

    2008.07.01 18:18
    • 수레바퀴  수정/삭제

      그렇게 볼 문제일까요? 두 포털사업자 모두 상업주의를 내세우는 곳입니다. 어떻게 하면 안정적으로 공론장의 역할을 다할 수 있을지 지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2008.07.01 18:20
  10. 그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며칠 전부터 들려오던 이야기가 정말 사실이 돼버렸네요. 정말 다이내믹 코리아네요. 이 상황 좀 황당하기도 하고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흠.. 게다가 닷컴사들과 본지의 생각이 완전히 일치하지도 않을텐데.. 말이 참 많은 사건 하나가 되겠네요.

    2008.07.01 18:22
    • 수레바퀴  수정/삭제

      신문사(닷컴)나 포털사 모두 좋은 관계를 회복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차분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2008.07.01 19:13
  11. 이스트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기분상으로는 시원할 지 몰라도..다음같은 경우..심각한 문제겠군요.
    뉴스 가치의 기본 신뢰성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사안이라..흐음..

    2008.07.01 18:38
    • 수레바퀴  수정/삭제

      포털사업자도 염려스러운 대목이고, 언론사도 마찬가집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관계 모색이 되길 바랍니다.

      2008.07.01 19:13
  12. hentol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에서 쓰레기 안본다고 좋아하시는 분도 많겠지만 저는 굉장히 걱정되네요. 다음의 미디어 페이지가 한겨레, 경향 대 조,중,동의 균형을 어느정도 잘 유지하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요..

    2008.07.01 18:54
    • 수레바퀴  수정/삭제

      곧 언론사와 포털간 좋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게 되길 기대해 봅니다. 결국 피해자는 뉴스 소비자니까요.

      2008.07.01 19:14
  13. 완전 삐돌이~~캬캬캬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도 승인받아야하나?ㅋㅋㅋ

    2008.07.01 18:58
    • 수레바퀴  수정/삭제

      승인조치를 취하도록 한 것은, 과거 스팸댓글의 피해를 받아서입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1차 차단한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곧 풀도록 하겠습니다.

      2008.07.01 19:14
  14. 필로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이 거부할 수 없는 일방적 통보인가요? 아니면 협상의 여지가 있는 건가요. 다음으로서는 정말 어려운 결단의 순간일 수도 있겠습니다.

    2008.07.01 19:15
    • 수레바퀴  수정/삭제

      모두 신중한 입장입니다. 이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지켜본 뒤 정리하겠습니다.

      2008.07.01 19:18
  15. klisty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이거... 다음에 대한 영업방해 아닌가요? ㅡㅡ;; 그들 식대로의 논리대로라면요.

    2008.07.01 19:35
  16. 단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하하...조중동 폐간 운동 아니었던가요...이들이 폐간 된다면 당연히 다음에도 그들의 뉴스가 공급이 되지 않겠고 말입니다...무얼 그리들 걱정 하십니까...블로거분들 중에서 얼마나 많은 분들이 실제로 조중동의 사이트에 들어 가셔서 신문을 읽으시나요...필경 다수의 블로거분들께서는 다른 불로거분들의 기사 인용으로 기사를 대하실거라는 추측을 해봅니다만...아닌가요...그럼 그간 벌렸던 조중동 폐간 운동, 그냥 해본, 그런 거였습니까...하하하..그들이 그리도 무서운가요...그렇게 된다면, 그들이 폐간이 아니된다고 보고, 다음에서는 다른 여타 2-3위 신문사들과의 연대를 강화해 나간다고 한다면 국민들께 전해야할 뉴스를 전하지 못하게 된다는, 그런 말씀들 이신가요...하하하...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별걸 다 걱정하십니다, 그려...그리고, 조중동의 움직임을 단순한 일반인의 움직임으로 해석하시려 한다면 크게 오판하실듯 합니다...5-10수를 내다보고 움직이는 조직들 입니다...그런 계략없이 어지 저들이 그 수난의 시대를 부귀영화를 누려 가면서 현재까지 왔겠습니까...그런데요 만일 그렇게 된다면, 과연 누가 더 잃는겄이 많을까요, 다음 아니면 조중동...^^

    2008.07.01 20:13
    • 수레바퀴  수정/삭제

      여러가지 상황을 다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조중동이나 다음이나 이런 상황이 오래가는 것을 원치 않거든요. 촛불의 관점에서 이번 사태를 해명하는 것은 조금 아니라고 봅니다.

      2008.07.01 20:48
  17. deutsch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비자 입장에서는 손해볼 것은 없군요. 사실 네이버가 아웃링크제도를 실시한 것도 언론사 달래기의 일환이었습니다만, 별로 큰 효과를 누리지는 못하고 오히려 언론사들의 낚시질만 (CJD만 낚시질한 게 아니었습니다만, 특히 연예 분야 뉴스에서 낚시질이 극심하죠) 조장되었죠. 이번 CJD의 조치는 반CJD 운동때문은 아니고, 그동안 포탈과 언론사 간에 관계 설정 문제와 포탈 뉴스 서비스의 정의 문제가 뒤엉킨 문제로군요. 다음이 어떻게 대응할 지, CJD가 과연 정말로 중단할 지, 두고 보면 재미있겠습니다.

    2008.07.01 20:45
    • 수레바퀴  수정/삭제

      그렇습니다. 아직 지켜볼 여지가 있어서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08.07.01 20:48
  18. 미고자라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중동 중조동 동조중 이러고 놀때부터 초딩 아닌가 싶었습니다만,
    진짜 초딩인가 보내요. 어이구..

    2008.07.01 20:55
    • 수레바퀴  수정/삭제

      전통매체, 그리고 유통 플랫폼 사업자, 뉴스 소비자간에 불화와 긴장이 조성되면 삼자간에 이득을 보는 쪽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신중한 논의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2008.07.01 21:03
  19. Chan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상 포털 뉴스의 소비자는 "특정 언론사"의 뉴스를 골라서 보지는 않는게 대부분 아닌가요? 그냥 제목보고 마음에 들면 클릭 정도인데..
    컨텐츠의 양이 줄어든다는것은 다음측에서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겠지만, 조용히 진행했다면 사용자중에 눈치 챈 사람은 몇명 안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_^

    2008.07.01 21:29
    • 수레바퀴  수정/삭제

      뉴스 소비자 처지에선 그렇게 판단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조용히'는 늘 가변적인 것이라 양측 다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또 조중동이 차지하는 여러가지 영향력 때문에 포털사업자는 대단히 중요한 뉴스 콘텐츠 공급자로 보고 있습니다. 쉬운 문제는 아니지요.

      2008.07.01 21:45
  20. kay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분 죄송합니다만, 험한말좀 하겠습니다.
    증말 꼴값들 떨고 자빠졌넹... 지들 기사가 뭐 대단한 기사라도 되는 줄 아나보지, 정치 기사는 편협에 쓰레기 거리도 안되고, 다른 전문영역 기사는, 해당 영역의 전문 블로그의 수준에 턱도 없고, 매번 해당 전문가의 자문을 지들 아이큐 수준에서 지 멋대로 해석해서 쓰고, 지적을 받으면, 블로거는 언제나 즉시 수정하는데, 꿈쩍도 안하는 쓰레기 기사나 양산하는 주제에, 지금까지 돈받고 기사 송고한게 어딘데,,, 참 안습이다.

    오히려 잘됬습니다. 이 기회에, 되도 않는 비전문 기자 쓰레기들 죄다 밥숫가락 놓게 되는 거죠.

    2008.07.02 01:16
    • 수레바퀴  수정/삭제

      특정 신문에 대해 언급하기는 그렇고요. 이번 사안이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본 뒤 정리하겠습니다.

      2008.07.02 08:33
  21. foog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들 그릇이 참 '짤다'는 생각이 드네요.. 쪼잔쪼잔

    2008.07.02 08:36
    • 수레바퀴  수정/삭제

      단순히 그렇게 생각할 부분은 아니고요. 전통매체가 포털 플랫폼의 서비스에 대해서 아주 고통스러워 한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또 그 지점에서 좀더 사회적으로 유익한 방향을 찾을 필요성도 있다고 봅니다.

      2008.07.0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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