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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56

대안저널리즘-시민저널리즘 등 Your Guide to Citizen Journalismby Mark Glaser, 11:29AM From time to time, I’ll give an overview of one broad MediaShift topic, annotated with online resources and plenty of tips. The idea is to help you understand the topic, learn the jargon, and hopefully consider trying it out — even if it’s all new to you. I’ve already covered blogging and RSS feeds; this week I’ll look at citizen journalism.. 2006. 10. 4.
기자 블로그 콘텐츠, 뉴스인가? 오마이뉴스는 19일 '단상점거중에 싸이질 하는 의원들'을 담은 박정호 기자의 기사를 등록했다. 그러나 이 기사는 박 기자의 '정식' 기사가 아니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이었다. 오마이뉴스 편집진은 20일 정오 무렵까지 메인 사이트에 '[블로그]'라는 머릿제목을 달고 등록하다가 관련 기사로 처리할 때에는 아무런 '표시'가 없이 '한쪽선 점거 한쪽선 사이질'로 묶여 '공식기사'와 구별되지 않았다. 이 기사제목을 클릭하면 박 기자의 '양을 쫓는 모험' 블로그 포스트로 넘어가게 돼 있다. 기사와 블로그가 뒤섞이는 것은 온라인저널리즘의 한 풍경이다. 그런데 박 기자는 왜 정식 기사로 처리하지 않고 '블로그 포스트'로 등록했을까? 오마이뉴스에서 국회에 출입하며, 영상을 담당하는 박 기자는 여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2006. 9. 20.
오마이뉴스 재팬, 성공할까? 오마이뉴스는 28일 10시 일본에서 '오마이뉴스 재팬'(일본내 이름은 '오마이뉴스')을 창간했다. 오마이뉴스 재팬은 창간 한달 전부터 시민기자를 모집, 약 1천명의 시민기자가 가입했다. 편집장은 마이니찌 신문 출신의 유명 방송인 도리코에 šœ타로(66세) 씨. šœ타로 씨는 일본에서 유명한 언론인으로 스타 편집장을 선임한 것이 큰 반향을 불러모으기도 했다. 직원은 편집국 기자 10명 등 22명. 이번 창간호에는 시민기자들이 보내온 기사 20여개가 게재됐다. 지난 여름 내내 일본에 상주하다시피한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는 "연말까지 시민기자 5천명을 모집하고 2년내에 한국 시민기자와 같은 규모인 4만명을 모집할 것"이라고 기대를 피력했다. 그러나 오마이뉴스 재팬의 성공 여부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반응이 엇갈.. 2006. 8. 28.
시민저널리즘의 발전을 위한 제언 국내에 본격적인 시민 저널리즘(Citizen Journalism)이 나타난 것은 10여년 전이다. 그 무렵 PC통신 이용자들에 의해 ‘보테저널’(1996)과 같은‘1인 매체’와 ‘패러디 창작물’이 쏟아졌다. 전자 게시판에서 이용자들간 활발한 의견 교환을 주도한 이러한 창작물들은 새로운 여론 형성의 견인차로 평가받았다. 보편적인‘논객’문화를 형성한 PC통신은 인터넷 패러디 신문‘딴지일보(1998)’에 의해 새로운 전환을 맞는다. 딴지일보는 철저히 기성 언론 매체의 위선과 부조리를 폭로하는 장치로 우화적인 기법을 동원했다. 여기에 논객들이 참여하면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자 우후죽순으로 인터넷 패러디 신문이 탄생했다. 이러한 흐름은 기존 주류 문화에 저항하는 대안적 성격의 웹진 창간으로 이어졌다. 보다 진지.. 2006. 7. 3.
오마이뉴스-日소프트뱅크 투자계약의 의미 온라인미디어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오는 22일로 창간 6주년을 맞는 오마이뉴스는 22일 "소프트뱅크(대표 손정의)와 총 110억원(1천1백만달러)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는 이날 오전 긴급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민참여저널리즘 모델을 세계화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고 21일 520만달러 투자를 받은 데 이어 3월중 나머지 투자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대표는 "지난해 9월부터 6개월여의 실무협의를 거쳐 지난 14일 소프트뱅크 도쿄 본사에서 투자계약서에 서명했다"고 말했다.(more) 오마이뉴스-소프트뱅크의 짝짓기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특히 올드미디어에게는 지식대중과의 커뮤니케이션과 창조적인 오너십의 과제를 제시한다. 전통적인 올드미디어들도 최근 CRM(독.. 2006. 2. 22.
인터넷언론과 '올드미디어'의 시각차 지난 24일부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노충국씨 사건'. 군 병원에서 위궤양 진단을 받고 제대한 뒤 보름만에 위암말기 판정을 받아 투병하다 27일 결국 숨졌다. 그러나 주요 언론은 이번 사건을 다루지 않거나 노씨가 숨진 뒤에야 일부 언론이 보도했다. 최진순 미디어연구소 기자가 그 이유를 분석한 글을 싣는다. 지난 24일 오전 는 제대 후 보름만에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노충국씨 사연을 처음으로 세상에 알렸다. 노씨가 군대에서 두 차례나 위궤양 진단을 받은 뒤 제대 보름만에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시한부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27일 아침 노씨가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오마이뉴스는 후속 보도를 통해 군과 유족들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전했다. 오마이뉴스의 기사를 주요하게 게재한 등 포털의.. 2005.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