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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16

BBC의 창조적 미래 전략에 관하여 영국의 공영방송 BBC의 창조적 미래 전략에 대한 핵심 요약입니다. 서술형 글은 차차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인의 부탁으로 메모로 기술된 요약본으로 올립니다. * 영국 BBC 창조적 미래 전략 2006.4.25. 발표-2012년까지의 전략- BBC 저널리즘 연구소 10개팀이 1년 동안 라이프스타일, 기술, 양방향성 감안한 전략; 라이프스타일 섹션http://www.bbc.co.uk/lifestyle/atoz.shtml - 핵심 콘셉트는 '방송을 넘어서'Beyond Broadcast/마크 톰슨 사장은 "디지털 두번째 흐름은 첫번째보다 더 강력, 방송을 초월하고 있다"고 설파 - “BBC는 더 이상 스스로를 TV, 라디오, 그리고 특정 뉴미디어의 관점에서 브로드캐스터(방송사)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2006. 8. 4.
한국적 신문전략, 이것이 해법이다 많은 사람들이 신문산업을 사양산업으로 분류하고 있다. 신문기업 내부 종사자들도 대체로 동의하는 분위기다. 상대적 박탈감으로 기자들의 이직 행렬이 줄지 않고 있는 것만 봐도 현장의 냉혹함은 섬짓하다. 스포츠, 연예 등 엔터테인먼트와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넘치는 뉴미디어 환경에서 종이신문 기자도 입지가 더욱 축소되고 있다. 독자들도 신문구독을 줄이고 있다. ‘자전거 신문’ 등 경품 위주의 왜곡된 신문유통이 근절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젊은 층은 인터넷에 빠져 들었다. 특히 인터넷신문의 범람은 정보의 양을 늘리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미디어가 되려는 집단지성의 역동적 활동공간으로 확장하고 있다. 20세기 말부터 미래학자들은 IT기술의 발전으로 신문이 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렸다. 그러나 엄연한 사실은 신문의 존재.. 2006. 5. 25.
신문의 경쟁력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업체인 MS가 권위지 뉴욕타임즈와 손을 잡은 것은 낯설지 않은 이슈를 제공한다. 그것은 ‘이용자와 시장’에 대한 것이다. 점점 다양한 채널과 쌍방향적인 기술, 지식대중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종이신문이 현재까지 고유의 역할을 지키면서 성장할 수 있을 지 회의적인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종이신문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갈 것인가를 예단하기란 어렵지만, 적어도 종이신문 단독으로 생존하며 종사자를 배불리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점에는 동의를 하게 된다. ‘신문의 혁신’이란 화두는 종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신문의 도전과 재구축을 의미한다. 이것은 근래의 몇 가지 일들을 경험하면서 더욱 자명해진다. 지난 2000년 시민 참여 저널리즘(Citizen Journalism)을 내건 ‘오마이뉴스’의 등장.. 2006. 5. 11.
콘텐츠 혁신의 방법론 오늘날 ‘콘텐츠’는 미디어 기업의 핵심 키워드이다. 콘텐츠의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유비쿼터스 미디어 환경에서 신문은 미아가 될 수밖에 없다. 이 신문 콘텐츠의 경쟁력은 결국 시장과 이용자들이 원하는 것을 산출할 때 나타난다. 현재 신문 콘텐츠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우선 신문기업이 처한 환경을 뉴미디어 시대로 바꾸고 있다. 지속 가능한 뉴스를 생산하는 뉴스조직(CND, Continuous News Desk)을 통해 최신 뉴스를 강화하고 있다. 인터넷 뉴스가 번성하면서 ‘구문(舊聞)’이 되는 신문을 지키기 위해서다. 인터넷 뉴스는 또 DMB, 휴대인터넷, IPTV 등 새로운 플랫폼으로 가기 위한 첫 문이기도 하다.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전략의 출발지인 것.. 2006. 4. 27.
`명품신문` 만드는 12가지 원천 “신문의 미래는 있는가” 젊은 세대의 이탈, 광고물량의 격감, 무가지-인터넷 등 다매체 다채널 환경에서’신문의 혁신’이란 화두는 더 이상 낯선 것이 아니다. 10여년 전부터 신문업계는 나름대로 혁신을 실천하고 있기도 하다. 근래 들어 신문업계가 내놓고 있는 대응 전략은 멀티미디어 플랫폼을 갖추고, 독자(讀者) 참여 기반을 넓히는 것으로 모아진다. 지난해 뉴욕타임즈의 ‘통합뉴스룸’이 국내 신문업계의 참고 모델로 자주 인용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또 뒤늦게나마‘콘텐츠’퀄리티 제고에 나서고 있어 주목할만하다. 과거 온라인 영역을 새로운 매출창구로만 이해하던 고집스런 시각이‘저널리즘’의 문제로 전환됐기 때문이다. 이 결과 종이신문 내부에 ‘인터넷뉴스팀’이 부상하고, 신문기자가 동영상 뉴스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2006. 4. 13.
기자협회보 온라인판 칼럼연재 금주부터 기자협회보 온라인판 칼럼을 격주간으로 연재합니다. 'On & Off'라는 이름으로 게재되는 칼럼은 국내 신문, 방송 등 전통 미디어의 온라인저널리즘의 이해와 관심을 구체적으로 진전시키는 데 있습니다. 관련 칼럼은 기자협회보 온라인판에 일주일간 게재된 뒤 본 블로그에 게재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기다립니다. 2006.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