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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2

WSJ, 8일 한국어 서비스 오픈 WSJ이 지난 8일 한국어 서비스를 론칭했다. 기존에 WSJ 영어 기사를 한글로 번역 서비스해온 'WSJ 코리아 리얼타임'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국제 아시아 비즈니스/경제 테크 라이프스타일 오피니언 코리아리얼타임 WSJ Asia' 등의 뉴스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WSJ 코리아 리얼타임'은 2010년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오픈한 WSJ의 온라인 뉴스 서비스다. WSJ 한국어 서비스는 오픈에 맞춰 국내 독자들을 겨냥한 특집 기사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 수준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기자, 에디터 등 WJS 한국어 서비스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인력은 10명 남짓이다. WSJ 한국어 서비스를 담당하는 우재연 편집장은 "WSJ(아시아판 포함)의 중요 기사와 한국 관련 기사를 하루 평균 15~20개.. 2012. 10. 12.
글로벌 방송과 그 의미 Q. 현재 방송되고 있는 글로벌 방송 프로그램의 예와 의미는? MBC 는 짧은 뉴스로 단순한 정보제공을 하거나 가벼운 화제성 소재를 다루며 오락성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심층성을 강화한 시사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국내의 대표적인 해외정보 프로그램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표면적인 것이 아니라 본질적인 맥락들을 추적하는 연출자들의 의지가 돋보인다. 또 보다 소외받는 계층과 주제들에 주목하는 것도 주목된다. 여기에 한국인의 시각으로 들여다보려는 노력도 흥미롭다. 그러나 의 경우는 정치, 사회 등 심층뉴스를 비롯 환경, 인권 등 다양한 국제 이슈에 대한 미니 다큐 접근으로 호평을 얻고 있지만, 진실에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 잔혹한 장면 여과없이 보여주는 과도한 리얼리티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대목이다. 특히 이 .. 2007.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