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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44

소셜미디어는 세상을 더 역동적으로 바꿀 것 “미래에 소셜 미디어는 공기처럼 될 것”이다. 사람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해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해답을 줄 것이란 의미다. 어떤 방식일지는 이미 현실에서 구체적으로 목격되고 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동일본 대지진 참사는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수억 명의 사람들이 시청했다. 중동의 민주화 바람을 일으킨 것은 전통매체를 압도한 트위터의 정보였다. 올해 한국의 대통령 선거는 SNS 선거라고 할 만큼 각 후보자들이 매달리고 있다. 이마케터(eMarketer) 자료에 따르면 2011년말 기준으로 한달에 한 차례 이상 SNS를 이용한 사람의 수는 약 12억 명에 달한다. 전 세계 인구 70억명 중 인터넷 이용자 수는 약 22억 명으로 그 절반 이상이 SNS에.. 2012. 12. 24.
애플, 구글, MS 미디어 시장 빅뱅 IT 기업들의 경쟁이 뜨겁다. 콘텐츠를 중심으로 하는 미디어 기업으로 성장하는 분위기다.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콘텐츠 기업인 네이버, 세계적인 미디어 기업 구글.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제작에서 콘텐츠 기업으로 탈바꿈한 애플과 MS.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 시장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Q1. 현재 온라인 미디어 서비스의 흐름은 어떤가요? A1. 최근에는 소셜 미디어와 스마트폰이 급부상하고 있지요. 우선 눈여겨 볼 것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강세입니다. 해외에서는 지난달 페이스북(29억명)이 방문자수에서 최고의 검색엔진을 내세운 구글(28억명)을 앞섰다는 통계도 나왔습니다. 140자 미만의 글을 나누는 트위터도 성장세가 뚜렷하고요. 원래 커뮤니케이션 기반의 개인화 서비스지만 정보유통의 메카로 자리잡기 시.. 2010. 3. 8.
아이패드(iPad)와 올드 미디어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28일(한국시각) 큰 사이즈의 아이팟 터치인 아이패드(iPad)를 발표하자 전세계 올드 미디어들이 벅찬 반응을 보이고 있다. 콘텐츠 파트너로 참여한 뉴욕타임스의 경우 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을 수 개월간 준비해온 터라 찬사의 미덕을 아낌없이 표현하기까지 한다. 이 아이패드에 대해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은 일단 신중론이 우세하다. 3G망을 쓰는 통신요금 문제나 아이패드의 사양이 문제다. 멀티태스킹, 카메라, 이동식 저장장치, 웹 플래시, 메모리 확장 지원이 안돼 국내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가 어려울 수 있다. 다만 플립(flip) 기능 등 기존 전자책 단말기에 비해 월등한 기능들이 눈에 띈다. 어중간한 니치마켓의 지점에 놓였다고 봐야 할 것이다. 콘텐츠 사업자는 약간 다르다. 아이팟-아이폰-.. 2010. 1. 28.
주요 신문, 아이폰 앱 가능성 있나? 국내 신문업계의 스마트폰 공략이 심상찮다. 주요 신문업계는 지난 11월 아이폰 출시를 기점으로 뉴스 애플리케이션을 공세적으로 선보이기 시작했다. 올해 초 일찌감치 아이팟 터치용 애플리케이션을 내놓았던 전자신문에 이어 매일경제, 중앙일보 등이 잇따라 출시를 했고 조선일보도 23일 스마트폰용 무료 뉴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조선일보의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 OS를 구동시켜 모바일 전용 사이트를 입력, 접속하는 모바일 웹 형식이다. 조선일보의 한 관계자는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은 외부 업체가 개발 중으로 곧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보다 조금 이른 10월 하순 (주)세중게임즈와 공동으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 중앙일보는 12월2일부터 아이폰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2010. 1. 20.
뉴욕타임스, 뉴스 유료화 승부수 2007년 가입자 기반 유료화를 중단했던 뉴욕타임스가 다시 뉴스 유료화 카드를 꺼내 들었다.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발행인 아서 슐츠버거 주니어가 금명간 최종 결정을 내리고 뉴스룸 간부들의 동의를 거쳐 수주 내 구체적 계획을 공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타임스가 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료화 모델은 세 가지다. 첫째, 지불 장벽(차별방식. pay wall) 둘째, 계량방식(metered system) 셋째, NPR 스타일의 구독자 모델로 구독자에겐 특혜를 주는 경우다(이 경우 유지비용이 든다). NPR은 생산 및 유통과 관련된 비상업적인 정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국제적인 조직이다. 일정한 규모와 단체를 회원으로 두고 콘텐츠를 배포한다. 개인에겐 서비스되지 않는다. 이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 2010. 1. 18.
2009년 온라인저널리스트 고재열 기자 국내외 언론사의 온라인 뉴스 미디어 업계 소식을 다루는 정보 사이트인 온라인미디어뉴스가 21일 올해의 온라인 저널리스트로 독설닷컴 운영자인 고재열 기자를 선정, 발표했다(기자협회보는 23일자로 소개하기도 했다). 고 기자는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올해의 온라인저널리스트로 선정된 고재열 기자는 21일 온라인미디어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독설닷컴이 이제는 성격규정이 된 상태라 상당히 위태로운(?) 시점"이라고 자평했다. 고 기자는 일단 독설닷컴을 '1인 미디어'로 정립시키는게 아니라 '개방적'인 광장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 기자는 "언론계 지망생이나 저널리즘에 관심이 있으면서도 자기 블로그를 키우지 못한 블로그 할 역량이 안되는 이들에게 독설닷컴을 '헌납'할 것"이라고 밝혔다. 독설닷컴의 한 공.. 2009.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