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휴대폰4

스마트TV와 미디어 시장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이다” 불과 1~2년 사이 미디어 시장에 하루가 다르게 등장하는 스마트폰, 태블릿PC와 같은 신종 디바이스(device. 단말기)에 대응하느라 분주한 업계 사람들의 이야기다. 현재 콘텐츠 사업자는 모바일 디바이스 환경에 알맞은 콘텐츠를 생산, 가공하기 위해서 투자에 나섰고 통신 사업자나 단말기 제조업자는 콘텐츠(사업자)와의 접점을 통한 미디어 비즈니스에 여념이 없다. 이런 가운데 일단 애플과 구글처럼 신흥 미디어 기업들이 컨버전스 미디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기존 사업자들이 준비를 하기도 전에 애플은 이용자의 콘텐츠 소비시장에 들어선 아이팟 터치에 이어 아이폰을 내놓으면서 판도를 바꿔 놓았다. 이용자의 선택권을 높이는 생태계를 구현했기 때문이다. 구글은 개방적인 플랫.. 2010. 7. 19.
주요 신문, 아이폰 앱 가능성 있나? 국내 신문업계의 스마트폰 공략이 심상찮다. 주요 신문업계는 지난 11월 아이폰 출시를 기점으로 뉴스 애플리케이션을 공세적으로 선보이기 시작했다. 올해 초 일찌감치 아이팟 터치용 애플리케이션을 내놓았던 전자신문에 이어 매일경제, 중앙일보 등이 잇따라 출시를 했고 조선일보도 23일 스마트폰용 무료 뉴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조선일보의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 OS를 구동시켜 모바일 전용 사이트를 입력, 접속하는 모바일 웹 형식이다. 조선일보의 한 관계자는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은 외부 업체가 개발 중으로 곧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보다 조금 이른 10월 하순 (주)세중게임즈와 공동으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 중앙일보는 12월2일부터 아이폰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2010. 1. 20.
NHN 모바일 뉴스캐스트 순항할까? 네이버 뉴스캐스트도 아이폰, 아이팟터치, T옴니아 스마트폰에 제공되기 시작했다. 네이버는 5일 뉴스캐스트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했다. 이용자들은 무료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면 휴대 단말기에서 언론사가 직접 편집해 노출하는 인터넷 뉴스캐스트 서비스를 볼 수 있다. 아이팟 터치(아이폰) 이용자는 기사 제목과 URL을 미투데이, 네이버블로그, 이메일로 보낼 수 있는 기능도 있으며 '마이뉴스설정'도 제공했다.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측은 "모바일 환경에서 정보와 트래픽 공유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일단 모바일 뉴스캐스트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본 일부 이용자들은 "실제 기사는 언론사 웹 사이트로 연결돼 UI가 불편하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특히 주요 일간지 뉴스를 볼 수 없다는 불만도 적지 .. 2009. 11. 6.
스트리트 저널리즘(Street Journalism)의 시대 웹 사이트에 비디오 콘텐츠를 올리는 것이 쉬운 시대가 됐다. 저렴한 멀티미디어 장비는 물론이고 웹과 연계되는 어플리케이션 업체의 등장으로 이른바 스트리트 저널리즘(street journalism)의 시대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 일반인 또는 기자가 카메라 폰 등으로 비디오 영상을 제작, 전송하는 행위를 뜻하는 스트리트 저널리즘의 활성화를 위해 Qik이나 Fixwagon 같은 기업들은 간편한 소프트웨어 개발에 앞장 서고 있다. 이에 따라 BBC의 경우 카메라폰에서 웹 사이트로 라이브 영상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고, 이스라엘의 한 TV 채널은 시청자들이 보내온 생생한 장면을 제공하기 위해 카메라 폰을 제공하고 있다. 또 일반 블로그들도 이미 자신의 일상적인 모습이나 특별한 행사를 촬영한 영상을 실.. 2008.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