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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5

뉴스의 미래는 있는가④-한류스타 초상권 풀어야 '뉴스의 미래는 있는가'란 주제로 주요 언론사(닷컴)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진행 중입니다. 이 연재물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지난 10년간 온라인 미디어 환경에서 주도적인 활동을 하면서 일정한 성과와 교훈을 갖고 있는 업계의 리더들입니다. 전현직 기자도 있고 기획자들도 등장합니다. 최근 국내에서도 뉴스 유료화가 본격 착수되고 있지만 아직 실마리를 찾은 것은 아닙니다. 업계 리더들의 소중한 경험을 통해 뉴스기업 그리고 저널리즘의 미래 앞에 가로놓인 장벽들을 넘어설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그 네번째 인물로 김명수 대표를 만났습니다. 독자 여러분 중에 꼭 이야기를 들어보았으면 하는 분들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이 연재에 등장한 모든 분들을 모시고 '뉴스의 미래' 좌담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2013. 9. 27.
동아, 작품성 있는 보도사진 앱 출시 동아일보는 17일 영국 가디언의 아이위트니스(eyewitness)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쏙 빼닮은 '더모멘트(The Moment)'를 선보였다. 사진 카테고리에 등록된 더모멘트는 동아일보, 신동아, 주간동아, 여성동아, 스포츠동아 등 동아미디어그룹 매체 소속 사진 기자들이 찍은 사진을 엄선한 아이패드 전용 포토 뉴스 앱이다. 하루 1회 업데이트하는 데일리 포토(Daily Photos)는 그날그날의 보도사진 중 예술성과 기록성이 뛰어난 한 장을 선정해 올린다. 이 사진들은 동아일보 사진부 팀블로그인 '청계천옆 사진관' 등 동아닷컴 웹 사이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또 이메일,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지원될 뿐만 아니라 해당 사진이 어떻게 촬영되었는지 '쇼 워크 팁(show work .. 2010. 12. 24.
네이버, 30일께 과거기사 베타 서비스 네이버가 오는 30일부터 ‘과거기사 베타서비스’를 오픈한다. 기자협회보 10일자 온라인판 보도에 따르면 NHN과 과거기사 디지타이징 본계약을 맺은 4개 언론사 중 경향신문, 동아일보, 매일경제 등 세개 언론사의 과거 기사 서비스가 시작된다. 한겨레는 자체적으로 데이터베이스 작업을 하면서 네이버 서비스와 매칭 부분 등 기술문제로 다소 늦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베타 서비스는 3개 언론사의 본지 기사에 대해서만 제공하며 서비스 대상 과거 기사는 1970~1979년 기간으로 정해졌다. 이용자들은 단어 등을 통해 과거 기사 검색은 물론이고 면 배치 등도 확인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유료화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일단 네이버측은 미국, 영국 등의 과거 기사 서비스보다 진일보한 서비스지만 연말께 정식버.. 2009. 4. 10.
SBS 인터넷 뉴스의 혁신 사례 오늘날 인터넷을 중심으로 하는 온라인 뉴스와 온라인 저널리즘은 멀티미디어, 인터랙티브를 넘어 소통과 참여의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즉, 단순히 텍스트 위주의 평면 뉴스가 아니라 비디오, 오디오, 그래픽이 결합된 입체적인 멀티미디어 꾸러미가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여기에 이용자들이 반응하고 참여할 수 있는 여지(reaction)를 높임으로써 뉴스 콘텐츠를 재설계하는 출구를 만들기 시작했다. 예를 들면 블로거들이 뉴스를 마음대로 퍼갈 수 있도록 해 뉴스의 유통가치를 극대화하는 소셜 네트워크와의 접점 확보 같은 것이다. 이미 해외 신문, 방송의 온라인 뉴스는 그 대부분을 시연해 보이고 있다. 미국 CNN, 영국 BBC 같은 대형 방송사들은 이용자가 보내는 정보를 처리하는 시스템을 갖춰 놓은지 오래다. .. 2008. 4. 18.
SBS, TV영상 활용한 자체 인터넷 뉴스 인기 SBS가 방송 영상을 활용해 인터넷 뉴스로 재가공,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SBS는 최근 TV 프로그램 영상물을 이미지 파일로 만들어 인터넷 뉴스 서비스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김연아 선수의 피겨스케이팅 관련 영상의 경우 라이벌인 아사다 마오(일) 선수와의 표정 이미지를 대비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포토', '영상', '이슈' 등으로 묶음 처리하면서 이용자의 주목을 끌었다. 이태리 토리노에서 있은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의 경우 자체 인터넷 뉴스를 15건 생산했고 모두 13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해 SBS뉴스룸 내에서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또 대선 당일 선거방송 중엔 보도국 방송 기사 소스가 없는 상태에서도 , 등 선거방송을 활용해 인터넷 뉴스를 생산했다. 연말 연예대상, 연기대상 시상식.. 2008.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