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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뉴스109

네이버 언론사별 페이지…'조선' 고심중 논란이 있던 네이버의 언론사별 페이지가 21일 예정대로 런칭됐다. 네이버는 뉴스박스 내 언론사별 페이지를 신설하고 이용자가 로그인과 상관없이 직접 최대 4개 언론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미디어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언론사별 페이지에 합류한 언론사는 일간지는 경향, 국민, 동아, 서울, 중앙, 한겨레 등 총 6개 등 총 28개 매체가 참여했다. 언론사별 페이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뉴스박스 내 페이지에서 평균 8개 이상의 기사를 편집한다. 이와 관련 일찍부터 참여의사를 밝혀온 한겨레측은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한 관계자는 "트래픽 유입 효과를 내기 위해 잦은 업데이트를 할 것"이라고 의욕을 내비쳤다. 또 일부 언론사는 확대된 인터넷뉴스 부서를 통해 기발하고 참신한 뉴스생산을 독려하고 있으며.. 2006. 12. 21.
"포털 뉴스 댓글 없애야" 최근 네이버 뉴스 서비스 개편안의 핵심은 뉴스검색시 아웃링크 도입이다. 인터넷 사이트 조사기관들은 이 아웃링크 덕택(?)에 언론사 사이트로 유입되는 방문자수와 페이지뷰가 늘었다고 밝혔다. 반면 일부에서는 그것은 특별한 의미가 없으며 오히려 포털 종속이 심화할 것이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현재로서는 네이버 뉴스 검색 아웃링크로 기대할 수 있는 언론사의 이득은 없다고 본다. 물론 메이저신문들에겐 별로 효과가 없을지 모르지만, 마이너신문들은 200%가 넘게 UV가 증가한 곳도 있는 등 효과(?)가 있다. 그러나 20%든, 200%든 수치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네이버와 다음 등 모든 포털은 PV, UV가 모두 늘었다. 뉴스쪽이 줄었다는 네이버측의 이야기가 있지만 그것은 전체 구.. 2006. 12. 18.
검색 아웃링크 5일…언론사별 명암 엇갈려 네이버 검색 아웃링크가 지난 1일 시행된 이후 신문사닷컴에겐 긍정적 효과가 있을까? 온라인미디어뉴스가 5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마이너지는 유의미한 결과를 내고 있고, 메이저지는 신중론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신문사닷컴 고위 관계자는 "트래픽이 는 것은 맞다. 포털과 언론사닷컴간의 새로운 관계 형성의 시작으로 봐야 할 것"이라며 일단 긍정적 견해를 밝혔다. 그러나 다른 신문사닷컴 고위 관계자는 "속단하기 이른 시점으로 네이버 검색 인덱스에서 뉴스 영역이 너무 하단에 위치하고 있어 뉴스 아티클로 링크되는 게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네이버의 생각이 아직도 옛날을 못벗은거 같다"고 비판했다. 업계를 좌우하는 두 신문사닷컴 관계자들은 "네이버의 언론사별 페이지 참여 여부는 아직 결정을 하지 못했다.. 2006. 12. 5.
네이버 검색 아웃링크가 남긴 숙제 네이버가 기사검색시 뉴스 페이지를 언론사 사이트로 넘겨 보내는 '아웃링크'를 실시했다. 네이버는 1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검색 결과 목록에서 해당 언론사의 기사 본문 페이지로 갈 수 있는 링크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언론사 트래픽 증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네이버는 또 언론사 분류별로 최신 기사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인터넷신문-스포츠/연예-일간지/통신사-TV-경제/IT-기타(지역신문, 네이버 자체) 등 6개 분류별 기사목록을 제시했다. 이번 검색시 아웃링크에는 네이버 뉴스 사이트 내에서 기사본문을 읽도록 제목 옆에 네이버 아이콘을 추가했다. 이와 관련 네이버 측은 언론사 대상의 제안 설명회때 "한 곳에서 편하게 보는 이용자들의 성향을 차단할 생각은 없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 2006. 12. 1.
[해설] KBS뉴스, 네이버 공급 중단 KBS 뉴스 콘텐츠를 12월 1일부터 포털에서 볼 수 없게 됐다. KBS는 지난해 9월 네이버와 계약하면서 '뉴스광장', '뉴스타임', '뉴스9'의 기사들을 제공해왔으나 효과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공급중단을 결정했다. KBS 인터넷뉴스팀 관계자는 "금주초 이같은 결정이 내려졌다"면서, "KBS가 기대했던 것과 네이버 뉴스의 효과가 불일치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KBS는 최근 인터넷 전문 기자를 채용하면서 인터넷 뉴스 강화방침을 갖고 있어 향후 진로가 주목된다. 또 KBS의 이번 결정에 따라 언론사들에게 미칠 영향이 적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잇따르고 있다. 일단 KBS의 뉴스 콘텐츠 공급 중단은 첫째, UCC 부상 국면에서 저작권 이슈가 명쾌하게 해결되지 않고 있고 둘째, 동영상 콘텐츠 영향력.. 2006. 11. 30.
미디어다음 "언론사에 현금지원도 하겠다" 미디어다음이 '파트너십 모델'을 제안했다. 미디어다음은 28일 스페셜 컨텐츠 공동 발굴(프로그램 C), 언론사 서비스 및 캠페인 지원(프로그램 S), 비즈니스 지원(프로그램 B) 등 세 개 영역의 '파트너십 모델'을 공개했다. 미디어다음은 "'언론사 톱'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언론사를 만족시키지 못했다"면서, "단순 콘텐츠 제휴가 아닌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한 시기가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우선 언론사의 콘텐츠 제작비용을 지원하고, 언론사가 진행하는 캠페인 등에 대한 현물(배너) 및 현금 지원이 포함돼 있다. 또 오프라인 미디어 비즈니스에 대해서도 협찬 및 후원 등 '미디어 비즈니스 협업' 프로그램을 가동키로 했다. 특히 미디어 비즈니스 협업은 행사기획은 .. 2006.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