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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락선2

국내 첫 온라인저널리즘 어워드가 나오기까지 2012년 11월 21일은 한국 온라인저널리즘 역사에서 눈여겨 봐야 할 이벤트가 있었다. 이 이벤트는 '한국온라인저널리즘어워드'라고 이름 붙여진 시상식이었다. 지난 20여년 동안 국내 온라인저널리즘은 비약적인 성장을 해왔다. 1995년 3월 중앙일보가 조인스닷컴(현 제이큐브인터랙티브)을 통해 국내 언론사 중 최초로 인터넷 전자 신문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주요 언론사들이 앞다퉈 인터넷으로 뉴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또 2000년 2월 22일은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시민참여저널리즘을 선보인 오마이뉴스 창간이 있었다. 이 무렵부터 포털사이트들이 국내 주요 언론사 뉴스를 매개해 서비스하면서 점차 포털뉴스의 힘이 커졌다. 이 과정에서 전통매체가 인터넷에 눈을 뜨기 시작하면서 여러 차례 포털과 갈등을 겪는 한편으.. 2012. 12. 1.
기사 편집시 "트래픽 유발 고려한다" 98% 국내 언론사의 온라인 뉴스룸에 소속한 편집기자들은 기사 선정과 제목을 달 때 트래픽 효과를 가장 크게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단법인 한국온라인편집기자협회(회장 최락선)가 언론사 닷컴 온라인편집기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인터넷 설문조사에서 ‘트래픽이 기사 선정에 얼마나 영향을 미칩니까’ 라는 질문에 응답자 58명의 42%가 ‘매우크다’, 56%가 ‘크다’라고 답했다. 반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없었다. 최 협회장은 "기사 제목뽑기에 대한 정석은 배웠으나 트래픽이 나오지 않으면 뉴스룸 내부에서 역량이 낮은 사람으로 대우받는 분위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또 클릭수를 늘리기 위한 제목작성 비율이 70%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도 절반이 넘는 56%로 .. 2011.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