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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량제2

조선일보 '로그인 월' 시행중...언론사 '유료구독' 본격화 분수령되나 조선일보는 이달 10일 일정 기사 건수 이상을 열람할 경우 '로그인' 페이지로 연결하는 '로그인 월(wall)'을 시행 중이다. 국내 대형 일간지 중에는 첫 사례다. 도입 초기에는 조선닷컴에서 하루 10개 기사를 보고 11개째를 클릭하면 로그인을 하도록 설계했다. 현재 일 기사 열람 제한 건수는 15개 안팎이다. 이용자는 '로그인 월'을 넘으려면 이메일 등 간단한 개인정보를 기입해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회원가입으로 로그인을 하면 종전처럼 무제한 기사를 볼 수 있다. 조선일보가 10개~15개로 무료 기사수를 제한한 것은 월 200개 정도의 기사를 보는 이용자 규모를 고려했다. 조선일보 관계자는 "따로 '공지'를 하지 않았지만 기존 가입 회원의 로그인을 포함해서 현재 로그인으로 들어오는 이용자가 꾸준하다".. 2021. 5. 26.
보스톤 글로브, 유료-무료 사이트로 나눈다 는 최근 온라인 뉴스 콘텐츠에 대한 유료 대 무료 논란과 관련 두 방법 모두를 쓰는 쪽으로 결론을 냈다. 두 방법이란 유료와 무료 사이트를 모두 운영하는 것으로 는 내년 하반기에는 기존의 보스톤닷컴은 무료로, 보스톤글로브닷컴은 구독료 모델로 할 방침이다. 유료 사이트인 보스톤글로브닷컴은 신문기자들이 생산한 기획기사 중심의 사이트가 된다. 신문지면 구독의 경험을 최대한 반영하는 사이트에서 퀄리티 저널리즘을 선보이겠다는 것이다. 그날치 신문 기사는 물론이고 독점 정보, 심층뉴스, 분석, 비평, 사진과 그래픽, 비디오, 인터랙티브 서비스가 주 콘텐츠가 된다. 이 콘텐츠를 생산하는 기자들에겐 적정한 보상을 해줄 계획이다. 반면 무료인 보스톤닷컴은 분류광고,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여행-레스토랑-엔터테인먼트 등의 .. 2010.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