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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54

신문, 비디오 뉴스 해야 하는가 최근 신문사들의 영상 콘텐츠 제작과 유통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기자들이 비디오를 직접 촬영해야 하는지, 뉴스룸 내에 스튜디오를 둬야 하는 지에 대한 질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세계편집인포럼(WEF, The World Editors Forum)가 운영하는 에디터스블로그가 그에 대한 해답찾기에 나섰다. 텍스트 기반의 스토리텔링에 비디오의 사용을 주저하는 사람들은 세계적 수준의 바이올리니스트 진 와인가르텐(Gene Weingarten)이 지하철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했는데 아무도 알아채지 못한 뉴스를 떠올리면 된다. 지난해 4월 워싱턴포스트의 일요판 매거진은 비디오와 함께 이 기사를 인터넷에도 게재해 큰 반향을 불러 모았다. 인쇄보다 온라인(의 비디오 콘텐츠)은 더 효과적인 감동을 주는 포맷인 것은 사실이다... 2008. 1. 8.
조선일보, "동영상 콘텐츠는 별도 판매할 것" 조선일보가 동영상 콘텐츠에 큰 기대를 거는 분위기다. 조선일보는 최근 2007년 하반기(7월1일~12월31일) 동영상 총 재생수가 약 1,727만회를 기록했다고 공개하면서 이는 하루 평균 약 9만6천명이 방문한 것(중복포함)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수치는 상반기 하루 평균 약 5만여회, 등록 동영상 총 갯수 1,872개에 비해서도 1.5~2배 정도 늘어난 것이다. 특히 조선일보는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 단독 인터뷰 장면, 손학규 당시 경선후보 모습을 담은 장면 등 소속 기자들이 촬영한 영상물이 지상파 TV의 뉴스 시간에 방송된 것을 들어 고무되고 있다. 조선일보 영상물의 인기몰이는 사진부 기자들의 힘이 적지 않다. 줄곧 동영상 재생수와 게재건수에수 톱을 기록하고 있는 사진부 채승우 기자나 이진한 기자.. 2008. 1. 8.
뉴스뱅크-네이버, 문맥광고 전략적 제휴 뉴스뱅크협의회(이하 뉴스뱅크)가 를 운영하는 NHN(주)과 온라인 광고 공동사업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기로 했다.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 뉴스뱅크는 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문맥광고 등 온라인 광고 비즈니스를 통해 수익을 쉐어하기로 했다. 뉴스뱅크는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2개월간의 협의를 거쳐 본 계약에 담기로 했다. 또 는 뉴스뱅크의 포털 회원사로 참여해 언론사와 포털의 공동 발전 방안 등을 협의하기로 했다. 뉴스뱅크 관계자는 "네이버는 뉴스뱅크 협의기구 내 서비스분과에 들어오게 된다"면서 "지난번 먼저 MOU를 맺은 다음, 네이트도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뉴스뱅크의 문맥광고 모델은 내년 초 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 늦어도 2월부터는 뉴스뱅크를 통해 전송.. 2007. 12. 26.
전자종이, 신문산업의 구원투수될까? e잉크(전자잉크)를 쓰는 전자종이에 책이나 신문 등 활자매체의 콘텐츠가 담기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달 중순 아마존닷컴이 e잉크를 쓰는 전자책인 '아마존 킨들(Kindle)'을 출시(399달러)하면서 다시 한번 부상한 전자종이 기술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와 접목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부여받고 있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평판 디스플레이어의 차원을 넘어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서 크게 LCD,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 전자종이(e-Paper) 방식으로 나뉜다. 기존의 디스플레이어에 비해 얇고 가벼워 휴대해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특히 저소비 전력 및 단말기 가격의 경제성이 높다는 장점도 있다. 이에 따라 전자종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뉴스 콘텐츠를 유통하려는 신문기업의 움직.. 2007. 12. 24.
"조선일보 비판글도 톱기사로 올리겠다" 이 블로그 뉴스를 런칭했다. 은 지난 14일부터 블로거들의 글을 '뉴스'로 간주해 기사와 동일한 틀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블로그 개설자에 한해 적용되는 이 서비스는 내년 초부터는 메인 인덱스에 확대 노출할 계획이다. 인터넷뉴스부 황순현 팀장은 "20일 처음으로 초기화면에 블로거 글을 기사처럼 노출했다"면서 "적정한 시기에 외부 블로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팀장은 "내년 상반기 중 메타 블로그를 가동할 것"이라면서 "가급적이면 다른 블로그 플랫폼의 다양한 글을 소개하는 게 원칙이기 때문에 조선일보 비판글도 합리적이라면 실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블로거 뉴스는 메타 블로그 사이트에 블로거들이 RSS 피딩을 하면 조선닷컴 톱 기사 등의 형태로 적극 노출하고 블로거에게 트래픽을.. 2007. 12. 21.
조선일보 "우리가 1등"…중앙과 숫자경쟁 치열 조선일보가 자사 브랜드 인지도가 경쟁사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고 밝혔다. 이의 근거는 네이버와 오버츄어의 검색어 조회 건수. 네이버가 공개한 월간 키워드 결과에 따르면 '조선일보' 조회건수가 최근 한달간(10월30일~11월28일) 904,070건을 기록한 반면 다른 경쟁지 두 곳은 50만건 안팎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조선일보 인터넷뉴스부는 조선사보와의 인터뷰에서 "서너달 전에는 경쟁지 A신문과의 조회수 격차가 30만~33만 정도였는데, 최근 들어 37만~38만 정도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인터넷 광고 대행사인 오버추어 코리아의 11월 하루 평균 키워드 검색수도 조선일보가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 검색어는 11월중 중 하루 평균 5만 9719를 기록했지만 다른 경쟁지는 .. 2007.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