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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안드로이드 뉴스 앱 열풍 아이폰 출시 이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 열풍에 휩싸인 국내 언론사들이 이번에는 삼성전자 갤럭시S폰(SKT)에 빠져 들었다. 가장 먼저 안드로이드 기반의 갤럭시S폰 어플리케이션 론칭을 알린 것은 조선일보의 온라인 경제매체 조선비즈. 조선비즈는 25일 갤럭시S폰 출시에 맞춰 경제속보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증시 속보, 산업, 정책, 재테크 등 20여개 메뉴로 매일 400여건의 뉴스가 제공된다. 조선비즈는 또 파워 인터뷰, 코스닥 기업 정보 등의 차별화한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보고 싶은 뉴스 메뉴를 골라 보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갤럭시S 첫 화면에 있는 T스토어>검색>조선비즈로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를 하면 된다. 한편, 삼성전자 개발비 지원을 받은 조선, 중앙, 동아, 매경, 전자신문.. 2010. 6. 24.
뉴스캐스트 개편 하루만에 언론사 트래픽 `반토막` 네이버 뉴스캐스트 개편이 2일밤 10시 시행된 이후 언론사들이 트래픽 격감으로 '패닉' 상태에 빠졌다. 4일 오전 각 신문사(닷컴) 관계자들을 통해 확인한 결과 메이저 신문사는 시행 이전 대비 평균 40~50%, 비메이저 신문사는 평균 50~60% 가량 방문자수 또는 페이지뷰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메이저 종합 일간지는 3일 밤 트래픽 감소세가 다소 만회되기는 했으나 개편 직후 한때 60%까지 페이지뷰가 줄어 들었다. 비메이저 신문사의 경우는 더욱 심각하다. 평균 60~70%의 트래픽 감소가 4일 오전 현재에도 반전되고 있지 않는 곳도 있다. 전문지의 상황도 좋은 편이 아니다. 한 경제지의 경우 70%까지 페이지뷰가 떨어졌다가 4일 오전 현재 다소 만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상황은 심각하다는 쪽이다.. 2010. 3. 10.
뉴스캐스트 개편, 과연 이용자 관점 있나 네이버 뉴스캐스트가 2일 밤 10시께 개편됐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기존의 언론사별 뉴스 편집판 외에 주제별 뉴스 편집판이 초기화면에 디폴트로 신설된 것이다. 언론사들은 톱뉴스를 포함 총 9개의 주제별 편집판에 원칙적으로 각각 1개씩의 뉴스만 제공할 수 있다. 9개 주제는 톱 뉴스 외 정치, 경제/IT, 사회, 생활/문화, 세계, 스포츠/연예, 스페셜, 지역 등이다. 각 주제별로 최대 5개판, 총 43개판이 제공되는데 무작위로 롤링된다. 당초 톱 뉴스 5개판에 섹션별 1개판 13개판으로 운영할 계획이던 데서 대폭 늘어나게 됐다. 또 이용자가 한번이라도 언론사별 페이지를 열 경우 이후에는 언론사별 페이지를 디폴트로 한다는 것은 보류됐다. 트래픽 저하를 우려하는 언론사들을 의식해 주제별 노출 기회는 늘렸으나.. 2010. 3. 2.
뉴스캐스트 개선안 놓고 막판 진통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표이사 김상헌)이 지난 1월 공개한 뉴스캐스트 개선안을 예정대로 추진하기로 해 언론사와의 갈등이 예상된다. 네이버가 밝힌 뉴스캐스트 개선안의 핵심적 내용은 네 가지다. 우선 초기 화면에 주제별 보기 탭을 첫 디폴트 값으로 한다. 또 톱뉴스, 정치, 경제·IT, 사회, 생활·문화, 세계, 스포츠·연예의 7개 섹션의 기사를 자동으로 노출한다. 그리고 언론사별 편집박스에 노출 기사수도 기존 최대 13개에서 최대 7개로 절반 가량 줄인다. 또 언론사별 편집박스는 정치, 경제, 사회 등 총 5개 섹션에 대해 각각 한개씩의 기사를 노출되도록 한다. 포토뉴스 상단의 굵은제목 기사는 언론사의 톱뉴스와 일치시킨다. 이와 관련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이하 온신협) 회원사의 한 관계자는 "중앙일간지(경.. 2010. 2. 26.
뉴스캐스트 개선안 살펴봤더니 네이버 뉴스캐스트 서비스 개선안이 공개됐다. NHN은 25일 오후 대한상의에서 열린 한국온라인신문협회 회원사 대상의 설명회에서 언론사 홈페이지 헤드라인 기사와 각 섹션별 주요 기사를 뉴스캐스트 편집화면에 배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뉴스캐스트 서비스 개선안을 밝혔다. 주요 내용(미디어오늘 22일자 온라인판 참고)을 보면 첫째, 상단에 노출되는 굵은 글씨의 헤드라인 기사는 언론사 온라인 페이지의 헤드라인 기사와 일치 둘째, 2단으로 돼 있는 기사 배치는 1단으로 축소 셋째, 제목 앞에 섹션을 명기하고 섹션별로 1개의 기사 등록 넷째, 현재 언론사별 페이지와 별개로 주제별 페이지 신설 다섯째, 네이버 초기화면 뉴스캐스트는 주제별 뉴스캐스트판을 기본값으로 설정 등이 추진된다. △ 언론사별 편집판 뉴스갯수 7개 .. 2010. 1. 27.
뉴스캐스트 언론사 편집권 제한 개선방향 논란 네이버 뉴스캐스트가 시행 1년여만에 서비스 방식을 바꾸기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 복수의 언론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뉴스캐스트를 운영 중인 네이버 미디어 실무진 등이 최근 언론사(닷컴)를 돌면서 현행 언론사의 뉴스편집권을 보장하고 있는 뉴스캐스트에 '제한'을 가하는 개선안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즉, 각 언론사가 운영하고 있는 뉴스 사이트의 헤드라인과 (섹션별) 톱기사의 내용을 뉴스캐스트 편집화면에 매칭하는 형식이다. 이럴 경우 언론사 뉴스 사이트 초기 화면의 헤드라인과 각 섹션의 톱 기사-제목을 해당 언론사 뉴스캐스트 편집면에 똑같이 적용받게 된다. 결국 연예뉴스나 토픽뉴스 등을 중심으로 한 제목 장사나 선정적 뉴스 경쟁은 뉴스캐스트에서 강제로 사라지게 된다. 이에 대해 언론사들의 반응은 한 마디로 "심란하.. 2010.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