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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56

오마이뉴스 대학생 기자사 심사평 오마이뉴스가 개최한 제1회 대학생 기자상의 수상작들이 결정됐다. 12일 오후 오연호 대표이사는 "끈기 있는 사랑을 위하여"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수상자 발표와 소회를 밝혔다. 내부 심사위원장이었던 오 대표는 "'기자다운 기자'가 되려는 마라톤에서 이제 막 1km를 달렸을 뿐"이라면서, "자기가 보고 느낀 세상의 문제를 가벼이 다루지 않는 따뜻한 마음을 바탕으로 독자들과 만나는 문제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승자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는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자격으로 이번 대학생 기자상 심사에 나섰다. 외부 심사위원으로는 손석춘, 손석희, 백병규 씨 등이 참여했다. '기자'로서 처음 세상에 나선 대학생들의 아낌없는 열정과 부지런함을 격려할 따름이다. 기사 한편 한편이 회초리 같.. 2007. 2. 12.
1인 미디어, 패러다임 변화 주도 '나를 위한 나에 의한…' 미디어 시장은 패러 다임 격변 중 [커버 · 1인 미디어] 현재 미디어 시장은 패러다임 격변의 물결 속에 있다. 아마추어리즘인 UCC에서 전문적인 콘텐츠를 생산하는 PCC(Professional Creative Contents)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동영상이나 블로거가 생산하는 콘텐츠와 광고를 결합하거나 매출 분배 등은 고전적 방식. 최근엔 전문 블로거들끼리 연합해 콘텐츠 신디케이션을 추진하기도 한다.(편집자 리드문) ‘나’의 세상, 블로그가 연다 자고 일어났더니 스타가 되는 가장 빠른 방법은 무엇일까? 아래의 방법을 따르면 된다. 일단 블로그(Blog)를 개설한다. 그리고 나서는 디지털 카메라나 캠코더로 동영상을 만들어 블로그에 열심히 올리면 된다. 가리고 숨길 것은 없다. .. 2007. 2. 1.
인터넷신문업계 생존전략 모색중 이 포스트는 온라인미디어뉴스 보도를 퍼 온 것으로, 지난주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마이데일리 등 국내 독립형인터넷신문을 대표하는 3개사 오너와의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된 것입니다. 참고로 온라인미디어뉴스 내용 전체를 가지고 온 것은 아니고 일부만 가지고 왔음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8일 현재 인터넷신문으로 등록한 매체는 631개. 일간신문 193개의 3배를 훌쩍 넘어섰다. 그러나 2005년 7월 신문법이 시행되면서 제도적 명문화를 거치며 양적으로 급성장한 국내 독립형 인터넷신문의 속살을 들여다보면 멍 자국이 선연하다. 오랜 수익모델 부재 탓이다. 대부분의 인터넷신문이 경영 적자는 물론이고 임금 미지급 사례도 빈번하게 일어나는 실정이다. 한국언론재단이 발간한 ‘2006 한국의 인터넷신문’에 따르면 최근 3개월.. 2007. 1. 23.
포털사이트의 데이터베이스 I. 한겨레 인터넷판 기사 유명포털, 이명박 출생지 삭제 ‘정보변형’ “집단적 고객민원” 해명…‘누가 왜’도 문제 인터넷한겨레(한겨레엔)이 뒤늦게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출생지와 관련된 포털 검색 정보 변형에 대해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포털 관계자들은 “12월 말부터 이 전 시장의 출생지에 대해 의문을 표하는 민원이 ‘집단적’으로 제기돼" "내부검토를 거쳐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해 등록을 보류한 것"으로 말했다. 주요 포털사이트들이 비슷한 답변을 했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작성한 이 기자는 "이 전 시장의 출생지가 일본이냐 포항이냐가 그다지 중요한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인터넷상의 주요한 개인정보가 거대한 정보서비스업체(포털)에 의해, 임의로 ‘변형’되는 데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2007. 1. 12.
오마이뉴스 대학생 기자상 오마이뉴스가 개최한 제1회 2006 대학생 기자상 기사공모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지난 11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진행된 대학생 기자상 예선에는 전국 52개 대학 172명의 젊은 대학생 기자들이 취재기사를 송고해왔다. 대학생들이 사회의 등불로서 참된 지식인으로서 기자에 대한 꿈을 갖고 있는 것은 희망적인 일이다. 대학생들의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 심사위원 :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 오연호 대표(이상 공동심사위원장), 손석춘(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장), 최진순(중앙대 신방과 겸임교수), 백병규(미디어오늘 전 편집국장), 이한기 뉴스게릴라본부장. 결선 진출 대학생 기자 리스트 ■ 곽진성(jinsung007) - 홍익대 →'은반의 별' 최지은, 부상 딛고 날다 ■ 김귀현(kimkui) - 한양대 →.. 2006. 12. 29.
오마이뉴스의 비즈니스모델 문제 오마이뉴스가 현재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고 비즈니스위크 최근호가 보도했다. 최근 비즈니스위크 서울발 보도에 따르면 수년간 소폭의 흑자를 내오던 오마이뉴스가 올해 다소 손실을 볼 것 같다고 전망하며 이같이 전했다. 오마이뉴스는 올해 600만 달러의 매출이 예상되는데, 이중 60%가 온라인 광고 수익이며 나머지는 대포털 기사 판매 및 기타수입으로 구성돼 있다. 오연호 대표는 시민기자제 모델이 해외시장에서 수용될 것으로 보고 있고, 실제적인 비즈니스보다는 흥미있는 온라인 저널리즘 실험에 머물고 있다. 또 일부 전문가들은 비용문제 등을 들어 아예 시민기자제 효용성을 의문하고 있다. 특히 일각에서는 오마이뉴스의 (한때) 성공이 한국의 정치적 특수성에 기인한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비즈니스위크는 또.. 2006.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