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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2

2018년 언론계 10대 뉴스...가짜뉴스부터 인공지능까지...성찰·혁신의 언론 공감대 확산 2018년 국내 언론계는 저널리즘 회복에서 4차 산업혁명까지 뒤얽힌 갈피를 잡는 것으로 분주했다. 미디어 융합의 가속으로 국내외 언론산업의 역할과 지형은 정비 압박에 놓였다. 매체 간 협업, 뉴스 포맷 실험도 테이블 위에 속속 올라왔다. 정치적 갈등과 사회 양극화, 한반도 평화체제 구상과 강대국 이해관계를 살피는 언론의 혜안도 그 어느 때보다 절실했다. 공영방송은 시장 위기 속에 시민의 신뢰를 정상화의 주춧돌로 삼았다. 매체 비평 프로그램(저널리즘 토크쇼 J)을 부활하고 탐사보도 프로그램(PD수첩, 스트레이트)을 강화했다. 시사토크쇼(오늘밤 김제동)도 선보였다. 뉴미디어 실험은 이어졌다. 인터넷 방송으로 시청자가 직접 선정한 뉴스를 다루는 MBC '마이 리틀 뉴스데스크', 뉴스를 쉽게 설명하는 '14F'.. 2018. 12. 10.
"사실관계를 잘 정리하는 것 넘어서 분명한 메시지 담는 보도 인상적" MBC 는 단독보도가 늘고 있습니다. 적폐청산 관련 보도에서 차별화도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한주간 보도내용 중 잘 된 내용과 아쉬운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Q1. 이번 한 주간 MBC 뉴스 중에서 잘 된 보도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아래 질문들과 무관해도 괜찮습니다)월요일 '새로고침'은 #미투 흐름 속에 '무고죄' 논란을 정면으로 다뤘습니다. 허위고소 등 의심의 시선으로 볼 것이 아니라 법의 맹점, 수사기관의 편견 더 나아가 국제적 기준도 다뤘습니다. 시의적절한 아이템이었습니다. 리포트처럼 특권문화를 해소하는 모습들을 담아낸 것도 좋았습니다. 병영 내 권위적인 문화를 잘 담았습니다. 권위는 특권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Q2. 이번 주 는 이명박 전 대통.. 2018.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