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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기자3

[up] `1인 기자` 그 한계와 전망 1인 기자의 미래는 장밋빛일까? 미디어 업계가 1인 미디어 '블로그'를 비롯 UCC 채널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기자의 위상 변화를 상징하는 1인 기자의 역할과 중요성이 다시 주목되고 있다. 1인 기자는 매체 종사 여부를 떠나 다양하고 전문적인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를 이용자들과 소통, '여론'을 확보하고 일정한 영향략을 가진 미디어를 의미한다. 이때문에 1인 기자는 독창적이고 입체적인 콘텐츠를 통해 시장과 이용자들의 기호와 여론을 실재화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행사한다. 국내에 1인 기자 등 기자 개인의 개성과 능력이 주목된 것은 20세기에는 '칼럼니스트' 등 오피니언 그룹으로부터 출발한다. 이 그룹은 베테랑 논설위원들이 주축으로 뚜렷한 색깔을 가진 논평으로 영향력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젊은 층 기자들을.. 2007. 5. 23.
'1인 기자'의 과제 본 포스트는 KBS 미디어 포커스가 네이버 민훈기 기자닷컴 서비스 등 '1인 기자' 시대와 관련 기획한 코너에서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기자 : 민훈기 기자 사례가 갖는 상징성은? 최 : 전문성을 갖춘 기자 개인이 곧바로 이용자들이 있는 콘텐츠 시장에 나설 수 있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를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민 기자는 종이신문에서 확보한 풍부한 전문 경험에다가 인터넷 적응력을 앞세운 ‘기자 브랜드’ 관리의 대표적 사례라고 하겠다. 기자 : 민훈기 기자가 가진 강점, 즉 포털이 주목한 민훈기 기자의 상품성은? 최 : 종이신문에서 볼 수 없는 독보적인 포토와 현장 소식들, 프로야구와 관련 전문적 데이터들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들, 그리고 메이저리그에 관심 있는 마니아층들을 끌 수 있는 현지의 네트.. 2006. 3. 24.
`1인 기자`와 올드 미디어 미국 야후가 저널리스트 케빈 존을 영입, 분쟁 지역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서비스를 한 데 이어 포털사이트 네이버도 스포츠조선 출신 MLB 전문 기자를 영입, 해외 프로야구 뉴스를 강화한 바 있다. 국내외적으로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1인 기자가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올드 미디어로 보면 매체 환경의 역전이라는 점에서 위기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 사실 전통 매체 기자들은 지식대중으로 성장한 이용자들로부터 정보를 수집하거나 경쟁하고 심지어 이들에게 추월당하고 있다. 특히 효과적인 멀티 미디어 구현 툴이 이용자들에게 광범위하게 확산되면서 입체적인 정보를 요구하는 이용자들이 늘어났다. 그러나 올드 미디어 기자들은 이같은 상황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특정한 분야에 전문성과 멀티 미디어 역량을 갖춘 특별한.. 2006.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