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렬1 문형렬 PD의 경우-뉴스조직과 저널리스트의 관계 KBS 문형렬 PD는 15분 분량의 '추적60분 동영상 [(가제)추적 60분-새튼은 특허를 노렸나?]'을 11일 밤 국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또 14일 KBS에 출근한 문 PD는 오는 18일 후속편을 계속 공개한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KBS가 4월초 문 PD가 제작한 영상물이 공개하기에는 법적, 객관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보고 TV 방영을 막음으로써 일어난 일이다. 방송 내용의 가치판단을 떠나서 문 PD의 동영상 인터넷 공개는 저널리즘적으로 또다른 이슈를 제공한다. 이번 사건은 특정 플랫폼에 종사하는 저널리스트가 자신의 뉴스조직에서 보도(기사화)가 되지 않자 다른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 것으로 뉴스조직과 저널리스트의 관계를 보다 새로운 각도로 조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2006.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