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1 해외언론은 '기후' 어젠다로, 한국언론은 불구경만 오늘 주요 기사로 한국의 비 피해를 다룬 영국 공영방송 BBC는 네비게이션 바 메뉴에서 기후 섹션을 강조하고 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뉴스 채널에서 날씨, 기상·재해 두 메뉴를 운영하고 있다. AP통신도 마찬가지다. 뉴욕타임스는 과학 섹션 내 서브섹션으로 '기후와 환경'이 있다. 가디언은 '기후 위기' 섹션을 운영한다. 지역신문 LA타임스는 '기후와 환경'을 대메뉴로 서비스한다. 반면 국내 언론사는 '기후'가 찬밥 신세다. 조선, 중앙, 동아 등 주요 신문사는 아예 관련 메뉴가 없다. 조선일보는 오전 현재 오송지하차도 사고 영상을 초기화면에 띄우고 있다. 종편 4사도 별도 카테고리가 없다. 다만 JTBC는 '날씨' 메뉴에서 보도 영상을 제공할 뿐이다. 국내에선 한겨레만 '기후위기' 섹션을 두고 '기.. 2023.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