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1 이용자 댓글과 커뮤니케이션의 책임 인기 배우 고소영 씨가 22일 악의적 댓글을 상습적으로 유포해온 35명의 네티즌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고 씨는 네티즌 102명을 추가로 고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급부상한 인터넷 문화 상에서 발생하는 소통에 대한 사회적 비용이 계속 지출되고 있는 것은 민주주의의 위기라는 관점으로 견줄만하다. 해외에서도 소통의 부재, 왜곡에 대한 고민이 심중하다. 특히 언론사들의 대응은 대단히 정교하게 전개되고 있다. 영국의 가디언지는 이용자들이 웹으로 올리는 글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대표적인 언론사다. 가디언은 지난 2004년 이후 약 3백만 개의 의견글(comments)이 존재하는데 가디언의 관리자들은 웹 사이트에서 일어날 수.. 2007.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