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기자들이 모바일 저널리즘에 적응해가고 있다.
로이터 기자들은 수개월 전 모바일 뉴스 생산 실험에 참여하기 시작한 뒤 모바일 저널리즘을 위한 툴키트(Toolkit) 즉, 노키아 휴대전화(Nokia N95)를 적극 이용하고 있다.
대부분 로이터의 TV 기자들이 웹에 비디오 뉴스를 전송하기 위해 써 왔으나 현재는 텍스트 기자들도 L.A나 라스베가스 등지에서 핸드셋, 블루투스 키보드 등을 활용 무선통신으로 파일을 전송하고 있는 것.
노키아는 "로이터와 함께 작업하면서 취재 과정에 최적화한 모바일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얻고 있다면서 플래시라이트(Flashlite) 모바일 이용자는 워드프로세서도 장착돼 로이터 블로그에 바로 접근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모바일 저널리즘은 서비스하기 이전에 편집자가 체크해 비디오를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총괄하는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닉(Nic Fulton)은 "모바일 기술이 점점 저널리즘을 미래를 밝게 할 정도로 진화하고 있다"며 낙관론을 펼쳤다.
로이터는 뉴스의 대부분이 모바일로 생산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로이터의 매트 (Matt Cowan) 기자는 "다양한 기자들, 블로거, 카메라맨들은 다이내믹한 저널리즘을 만나고 있다"면서 "올해 내 대부분이 소셜 네트워크에 가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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