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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6

일간스포츠, 프로야구 전문 앱 출시 일간스포츠가 지난달 29일 안드로이드OS용 프로야구 전문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일간 야구 Live'를 내놓았다.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일간 야구 Live'는 경기중계·팀 순위·기록실·야구 뉴스 등 네 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다. 경기중계는 실시간 문자중계로 이뤄진다. 문자중계는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중계라이선스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일간스포츠는 정경문 대표가 직접 나서 KBO와 가계약을 체결했다. 문자중계로는 점수와 회별 결과, 라인업, 투수 및 타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딱딱한 문자중계라는 점을 감안 그래픽을 동원한 비주얼 UI를 선보였다. 실시간 문자중계를 보려면 5,000원(4.50달러)짜리 프로(Pro) 버전을 결제해야 한다. 일단 이용자들의 반응은 "KBO 앱.. 2011. 4. 5.
SBS 김연아 경기장면 포털전송 않는다 김연아를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SBS가 올해 ISU 피겨 그랑프리 시즌 개막에 맞춰 국내 유일의 피겨 서비스를 론칭했다. 온라인미디어뉴스 보도에 따르면 SBS는 14일 SBS 웹 사이트 스포츠뉴스 섹션과 피겨 서비스를 개편해 오픈했다. 이번 개편에서 두드러지는 것은 피겨 기록실로 김연아 선수는 물론이고 아사다 마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의 영상을 지난 2007년 그랑프리 파이널 자료부터 대회별, 종목별로 제공한다. 영상은 500K 일반 화질로 서비스한다. SBS측은 "피겨 서비스로는 국내 유일의 서비스이며 무료 서비스 중에는 세계에서 유일하다"면서 "관련 영상은 계속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시즌처럼 현지 중계를 위해 파견된 중계진들이 인터넷 전용 영상과 글을 독점 제공할 예정이다. 그러나.. 2009. 10. 16.
"스포츠구단도 당당한 언론 시대" 네이버가 야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WBC 이후 라이브 센터를 도입한 데 이어 13일 SK와이번스 구단에서 제공하는 칼럼도 게재하기 시작했다. 야구 최신뉴스 코너에 '김은식 칼럼'으로 게재되는 이 기획연재물은 2009년 시즌이 끝나는 10월까지 매주 제공된다. 그간 스포츠 섹션에서 유명 필자들이 블로그를 기반으로 칼럼과 취재기를 올린 적은 있어도 야구구단 프런트 명의로 올라온 것은 처음이다. 네이버만 그런 것은 아니다. 다음의 경우 야구 뉴스에선 '전문가 칼럼' 형태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 등 축구구단과 농구구단으로부터 직접 제공받는 콘텐츠를 서비스한지 오래다. 이에 대해 스포츠구단의 한 관계자는 "포털사이트측의 요구도 있고 팬 마케팅을 위해 절치부심하는.. 2009. 4. 13.
ESPN-SchoolSports 제휴…미디어기업 네트워크 확대 세계적인 스포츠채널 ESPN이 고교 스포츠 미디어 기업 를 인수했다. 팬을 대거 확보하고 있는 미국내 스포츠 선수들을 조명하고 있는 전문 출판기업인 과 ESPN이 전격 뭉쳤다. 그러나 자세한 계약조건은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는 온라인에서 을 운영 중이며 고교 농구 이벤트를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전개 중이다. 이번 인수로 일단 가 발행하고 있는 매거진 의 콘텐츠를 ESPN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 CEO 짐 카우프만(Jim Kaufman)은 대표직을 계속 맡을 예정이며 ESPN의 여러 채널들을 통해 활약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의 유명 스포츠 매거진 기업인 는 스포츠 전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Takkle.com과 제휴를 한 바 있다. 또 고교 선수들을 다루는 인터넷 기업인Mil.. 2007. 12. 24.
[펌] Web for 'News'...Print for 'Stories' Telling people news they already know is not a good business model, so, if newspapers are to remain relevant, interpretation is the only way to go in print -- especially in the sports department. By Greg Bowers It was 6:30 p.m. on a Saturday. I was talking to my wife on the telephone and trying to figure out how the next morning's sports section at my paper should look. By all accounts, it had b.. 2006. 7. 24.
'월드컵 올인'-지식대중이 검증해야 한다 '월드컵 올인' 한국 사회가 미쳐가고 있다. 모든 미디어가 '월드컵' 콘텐츠를 폭격처럼 퍼붓고 있다. 서울 광화문은 대형 빌딩들이 내건 월드컵 걸개 그림으로 월드컵 개최국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게 할 정도다. 신문, 방송은 물론이고 포털사이트, DMB 등 뉴미디어 영역에서도 월드컵은 제 철을 만난듯 거침없다. 이 월드컵 콘텐츠는 지난 3월 이후 더욱 폭발적으로 늘었다. 특히 방송사들은 D-100을 기점으로 월드컵 관련 소식을 대폭 늘렸다. 현재는 방송 3사가 독일 현지에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가장 많은 기자와 엔지니어들을 보낸 국가의 반열에 올랐다. 정보를 만들어내는 콘텐츠 기업인 신문, TV가 월드컵 콘텐츠 이외의 것에 주목하지 않는 것은 어마어마한 광고 시장이 거기에 있기 때문이다. 수백억원을 들여 .. 2006.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