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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리아3

언론진흥재단, 뉴스 콘텐츠 유통 인프라 구축한다 디지털 뉴스 콘텐츠 유통 활성화를 위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나섰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공용 인프라를 12월까지 시범 구축, 내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진흥재단의 '디지털뉴스콘텐츠 유통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업 입찰공고에 따르면 소프트및하드웨어 공학 용역으로 약 6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 항목은 유통 시스템, PDF 뉴스 스크랩 서비스 및 처리 시스템, 뉴스 판매 사이트 구축 등이다. 특히 스마트폰, 태블릿PC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모바일 중계서버 구축과 함께 어플리케이션 개발도 지원한다. 신문사 뉴스 콘텐츠의 '뉴스ML' 포맷 변환부터 모바일 앱 개발은 물론 표준화한 유통 플랫폼을 통해 뉴스 콘텐츠 판매 부문까지 아우르겠다는 진흥재단의 의지가 읽히는 대목이다. 현재.. 2010. 9. 28.
주요 신문, 아이폰 앱 가능성 있나? 국내 신문업계의 스마트폰 공략이 심상찮다. 주요 신문업계는 지난 11월 아이폰 출시를 기점으로 뉴스 애플리케이션을 공세적으로 선보이기 시작했다. 올해 초 일찌감치 아이팟 터치용 애플리케이션을 내놓았던 전자신문에 이어 매일경제, 중앙일보 등이 잇따라 출시를 했고 조선일보도 23일 스마트폰용 무료 뉴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조선일보의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 OS를 구동시켜 모바일 전용 사이트를 입력, 접속하는 모바일 웹 형식이다. 조선일보의 한 관계자는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은 외부 업체가 개발 중으로 곧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보다 조금 이른 10월 하순 (주)세중게임즈와 공동으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 중앙일보는 12월2일부터 아이폰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2010. 1. 20.
언론사 공동 비즈니스 전망 신문기업이 디지털 뉴스 콘텐츠 유통구조를 바꾸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저작권 보호와 콘텐츠 임베디드 애드(Contents Embeded Ad)를 중심으로 하는 언론사 공동 비즈니스 모델이 그 요체다. 지난해 10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한국언론재단 주도하는 ‘디지털뉴스 저작권사업(뉴스 코리아)’의 경우 저작권 신탁을 통해 언론사 저작권을 집중관리하고 이를 기업과 관공서 등에 판매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반면 3월 언론사 사진을 모아 이미지 뱅크 서비스를 먼저 시행한 ‘뉴스뱅크’는 언론사간 공동 아카이브를 구축, 포털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 광고 비즈니스를 실현하는 모델이다. 두 모델은 포털사이트 중심의 유통시장 질서를 언론사의 것으로 돌려 놓으려는 ‘목표’에는 큰 차이가 없다. 그러나 세부적으로는 상이한.. 2007.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