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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4

군홧발 맞는 여대생 촬영 기자 "현장 전하는데 최선" 국민일보 쿠키뉴스 영상기자가 지난달 31일 자정께 촬영한 군홧발에 맞는 여대생 영상이 가파른 대치 정국을 급반전시켰다. 온라인미디어뉴스의 3일 보도에 따르면 쿠키뉴스는 지난달 31일 자정무렵 촛불집회 장면을 취재하던 중 경복궁 동십자각 근처 청와대로 향하는 길에서 여대생이 경찰 군홧발에 짓밟히는 장면을 단독 촬영했다. 쿠키뉴스는 이 영상을 일요일인 1일 낮 12시께 웹으로 올렸다. 이 영상은 게재 직후부터 포털사이트, 블로고스피어 등에 일파만파로 퍼져 TV, 신문 등에 주요 뉴스로 다뤄졌다. 경찰 군홧발에 여대생이 짓밝히는 영상은 3일 오전 현재 태그스토리, 블로그 등에서 퍼가면서 190만건이라는 재생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영상을 촬영한 이학진 기자는 “이렇게 큰 반향이 있을 줄 몰랐다"면서 "촬영 .. 2008. 6. 3.
국민일보, 혁신적 사이트 개편 이어 뉴스 생방송까지 국민일보 뉴스 사이트의 초기화면이 혁신적으로 리뉴얼됐다. 이번 개편에 따라 국민일보의 인터넷 뉴스 브랜드 '쿠키뉴스'가 전면에 부상했고 속보를 포함 주요 뉴스와 건강, 연예, 미션, 블로그 등 이용자 중심의 카테고리를 내세웠다. 단추 버튼을 통해 각각 박스로 묶여 있는 쿠키뉴스와 쿠키TV의 위치 변화도 가능하다. 국민일보는 특히 개편과 함께 현재 진행형 생방송을 뜻하는 뉴씽(News+ing) 등 인터넷 뉴스 방송을 포함하는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선보였다. 뉴씽이 서비스되는 채널인 쿠키TV는 3일 오후 3시부터 인터넷을 통한 뉴스 생방송을 25분 가량 내보냈다. 이밖에도 '고발에 산다' 코너가 10분 편성됐다. 쿠키뉴스는 앞으로 하루 4번의 정규뉴스(오전 10시, 오후 1·4·6시)를 제공할 방침이다. 여기.. 2008. 3. 3.
국민일보 웹사이트 인상적인 개편 온라인미디어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개편된 국민일보 웹사이트는 여러 측면에서 상당히 진보적인 개편으로 평가된다. 첫째, 첫 인트로 화면의 인터페이스가 플래시를 적용, 뉴스-라이프-TV-미션-국민일보 인쇄판 등 다섯개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여기서는 각 카테고리의 콘텐츠 목록을 볼 수 있고, 해당 콘텐츠를 클릭하면 뷰 페이지로 넘어가게 설계돼 있다. 둘째, 이러한 파격적인 디자인보다 더욱 주목되는 것은 인터넷 브랜드 뉴스인 '쿠키뉴스'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국민일보는 종전 도메인(kmib.co.kr)을 포기하고 쿠키뉴스를 대표 도메인으로 설정했다. 또 CI도 국민일보 대신 쿠키뉴스를 앞세웠다. 셋째, 또 이번 개편에서는 국민일보 신문 기사 서비스를 PDF(디지털북)로 부각시켰다. 대부분의 뉴스는 쿠.. 2006. 9. 12.
"브랜드 뉴스, 새로운 것이 없다" 국내 온라인에서 '뉴스 브랜드화'의 예들로는 노컷뉴스, 돌발영상 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음. 또다른 생존전략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내용과 형식 등 시스템이 그에 걸맞는 것으로 짜여질 때 '브랜드 전략'으로 평가받을 수 있지만, 현재의 것은 대단히 단기적이며 선정적인데 치우침. 하다가 보니 규모가 늘어나고 다시 새로운 것으로 연결되는 양상이 일반적임. 따라서 그것 자체가 브랜드-전략이라고 간주하기는 힘듦. 이때문에 노컷뉴스나 돌발영상이 깊이 있는 콘텐츠라고 보기는 힘들고, 인기 위주의 트렌드에 편승하는 방편에 불과하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음. 일반적으로 브랜드 전략이라고 하면 매체 전체의 미디어 전략을 주도하는, 입체적인 양상으로 추진돼야 함. 다시 말해 올드 미디어의 브랜드 전략은 인적-조직적-자원분.. 2005.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