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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2

'우리'가 주목하게 될 네이버의 총선 편집 네이버가 24일 '2008 총선'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뉴스 서비스와 관련된 총선 편집 원칙도 함께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대선에서 갖은 논란에 휩싸인 포털뉴스 편파성 논란때문에 보다 엄격한 지침을 안팎에 천명했다는 점이 눈에 띤다. 네이버는 ‘2008 총선’ 서비스를 ▲ 다양한 정보제공 ▲정보 전달의 균형성 ▲후보검색의 편의성 ▲ 내부 윤리규정 준수 등의 원칙으로 임할 것임을 공개했다. 네이버의 기본 원칙에 따르면 먼저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해 동일한 이슈에 대해 다양한 언론사들의 보도와 논조를 묶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서비스된다. 또 후보검색의 편이성을 높이기 위해 이용자들이 검색을 통해 전국 각 지역에 출마한 후보자들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이 마.. 2008. 3. 27.
과거사위원회의 씁쓸한 퇴장 집권당이 된 한나라당은 지난 1월 21일 거창사건 등 관련자 명예회복 심사위원회, 5.18 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지원위원회, 삼청교육 피해자 명예회복 및 보상위원회, 제주4.3사건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 노근리사건희생자 심사 및 명예회복위원회 등 9개 과거사 위원회의 폐지를 담은 법률 제개정안을 제출했다.(물론 위원회들을 통폐합하고 18대 국회에서 폐지 축소 문제를 다루기로 하는 등 여운을 남기긴 했다.) 이에 따라 해당 위원회는 임기가 끝나면 자동 폐지된다. 하지만 활동시한이 끝나기 전에도 과거사 위원회의 활동은 제약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앞으로 관련 부처가 비협조적으로 나올 수 있다. 또 확보된 예산이 있는 올해는 넘어간다지만 이후에는 예산 배정이 어려울 전망이다. 이들 위원회는 아직.. 2008.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