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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2

경향신문, 독자 참여형 인사-부고-동정 오픈 경향신문은 최근 국내외 인물 소식을 전하는 ‘인사부고동정(이하 인부동)’ 페이지를 웹 사이트의 주요 메뉴로 공개했다. 이 페이지에는 독자가 알리고 싶은 인물 정보를 접수하는 공간을 열어 뒀다. 관련 내용을 정해진 양식에 따라 등록해 접수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때 ‘사진’ 등 파일도 첨부할 수 있다. 또 메일 계정( inbudong@khan.kr)으로 보낼 수도 있다. 독자가 올린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부서는 편집국 여론독자부로 전담 기자 1명이 맡는다. 기사로 재구성하고 페이지에 업로드하는 운영 관리도 한다. 여론독자부는 일반적으로 오피니언면을 관리하고 인물 기사나 인사-부고-동정 같은 콘텐츠를 지면에 처리한다. 이번에 인부동 개설로 온라인을 추가로 맡게 된 셈이다. 편집국 기자가 온라인 서비스까지 담당.. 2013. 3. 20.
人事가 難事… 시스템은 없다 “해일처럼 밀려 온 여론 앞에 책임의 소재조차 제대로 밝히지 못한 상태에서 장수를 떠내려 보내는 것은 인사권자로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노무현 대통령은 3월 8일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휘말린 재정경제부 이헌재 부총리의 사의를 수리한 심경을 이렇게 표현했다. 노 대통령이 두 차례나 김종민 대변인을 통해 ‘재신임’뜻을 밝히고, 재정경제부 업무 보고에서는 이 부총리를 격려하며 힘을 실어준 지 불과 닷새만의 일이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언론이 제기한 이 부총리 관련 의혹들에 대해 국세청 등에서 조사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번 경우는 의혹이 사실인지도 파악이 안 된 상태에서 인사 조치를 해야 될 상황이었는데, 그런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게 기본적인 판단”이라고 .. 2005.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