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협회보 2009년 12월23일자. 고 기자는 독설닷컴을 더 개방적인 이슈의 장으로 전환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외 언론사의 온라인 뉴스 미디어 업계 소식을 다루는 정보 사이트인 온라인미디어뉴스가 21일 올해의 온라인 저널리스트로 독설닷컴 운영자인 고재열 기자를 선정, 발표했다(기자협회보는 23일자로 소개하기도 했다).
고 기자는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올해의 온라인저널리스트로 선정된 고재열 기자는 21일 온라인미디어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독설닷컴이 이제는 성격규정이 된 상태라 상당히 위태로운(?) 시점"이라고 자평했다.
고 기자는 일단 독설닷컴을 '1인 미디어'로 정립시키는게 아니라 '개방적'인 광장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 기자는 "언론계 지망생이나 저널리즘에 관심이 있으면서도 자기 블로그를 키우지 못한 블로그 할 역량이 안되는 이들에게 독설닷컴을 '헌납'할 것"이라고 밝혔다.
독설닷컴의 한 공간을 일반 이용자들에게 내어 주고 자생적으로 굴러가게 하겠다는 것이다. 내년 초부터 독설닷컴은 또 하나의 그림을 그려가는 공간이 되는 셈이다.
고 기자는 2010년에는 트위터나 블로깅을 통해 경험한 내용들을 '보고서'나 책자 형태로 출간할 계획이다.
한편, 고 기자가 몸담고 있는 시사주간지 시사IN은 이슈의 산실로 기능할 수 있도록 논객 100명, 전문가 100명의 메타 블로그를 출범한다.
IT나 스포츠 등 다른 분야의 메타 블로그는 있었지만 이 분야는 처음 시도다.
2위는 IT전문 블로거들과 연계한 토트 서비스를 기획한 전자신문 서명덕 기자가 받았다. 서 기자 역시 2년 연속으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블로그에서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중앙일보 디지털뉴스룸 소속의 노태운 기자가, 트위터로 소통하며 주목받은 MBC 김주하 앵커는 4위에 올랐다. 김 앵커는 톱10에 오른 온라인 저널리스트중 유일하게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고(?) 있다.
최근 야후에서 태터앤미디어 공동대표로 자리를 옮긴 명승은 씨와 개인 블로거로 명성을 얻고 있는 미디어 몽구가 공동 5위로 순위에 들었다.
온라인미디어뉴스 주이용자들의 직업구성상 주로 전통매체 소속 기자들이 랭크됐으나 일반 블로거인 미디어 몽구가 당당히 오른 것. 미디어 몽구는 KBS 사태, 국회 현장 등을 실시간으로 중계한 바 있다.
또 올해 가장 인상 깊었던 저널리즘 관련 사이트 및 서비스로 네이버 뉴스캐스트-오픈캐스트-애드캐스트 3종 캐스트 시리즈가 올랐다.
응답자 102명 중 절반이 넘는 표를 획득했다.
네이버 뉴스캐스트는 저널리즘 전반에 걸쳐 찬반 논란으로 서비스 효용성에 대해 엇갈린 전망이 나오고 있다.
2위에는 트위터 열풍에 힘입어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가 올랐다. 지난 11월말 기준 국내 가입자수 10만명이 넘은 것으로 추정되는 이 서비스는 저널리즘과 연계된 다양한 실험(5위)들이 펼쳐졌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3위에는 하반기 돌풍의 주역인 아이폰 국내 출시 도입을 둘러싼 이슈였다. 언론사들은 이미 뉴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서비스에 나서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가입 열기도 가라앉지 않고 있다.
또 올해 가장 많은 개편과 서비스 보완을 했던 조인스닷컴이 신문사닷컴 사이트로는 유일하게 순위권에 올랐다.
특히 지상파 방송사중 인터넷 전용방송으로 제작한 '최진기의 생존경제'는 마니아층이 모이는 커뮤니티, 오프라인 강연회로 이어져 10위권내에 들었다.
한편, 온라인미디어뉴스 이용자들은 올해의 10대 뉴스로 NHN네이버의 뉴스캐스트, 아이폰 출시, 트위터 등 마이크로 블로그 확산, 제한적 실명제 논란-유튜브, 전직 대통령 추모 열기, 머독-구글 갈등, 미네르바 사태, 저작권법 개정안, 구글 코리아 한국형 개편, 서비스 보안 문제 등을 꼽았다.
온라인미디어뉴스는 해마다 구독회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이메일 설문조사를 벌여 그 결과를 공표한다. 복수 답변을 받았다.
페이드콘텐트(http://paidcontent.co.uk/)에 따르면 영국의 유력 일간지 더 가디언(http://guardian.co.uk) 앱이 앱스토어 등록 48시간 만에 9,000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한다. 가디언 뉴스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이 앱스의 가격은 £2.39 (한화 약 4,500원, 미국 $3.99) 으로 이틀 간의 판매수익은 총 £21,510 (약 4천만 원)으로 애플의 수수료 30%를 제외하면 약 2,800만원의 수익을 번 셈..
오픈캐스트가 정식 오픈되면서 많은 분들이 캐스트를 개설하여 여러가지 정보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개설하기"버튼을 찾지 못해 첫 단계부터 어려워 하시더군요.
이에 베타캐스터에 참여했던 사람으로서 알기쉽개 개설과정을 알려 드립니다.
written by 똘이멍멍
(오픈캐스트 베타캐스터, 2008.12.15~2009.04.
네이버 뉴스캐스트와 관련한 소식을 좀 전하려고 했는데 마침 제가 알려드리려던 내용이 다 포함돼 있는 기사가 있어서 대신합니다. ▶네이버 뉴스 개편후 `더 바빠졌다` [이데일리]뉴스캐스트를 실시하면서 엄청난 트래픽 폭탄을 맞고 있는 언론사들이 행복한 비명(?)을 질러대면서도 당장 자기쪽에 유리한 방향으로만 트래픽을 이리 돌렸다 저리 돌렸다 하는 행태가 그대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또 하나 뉴스캐스트에 대한 언론사들의 어뷰징 행위와 이에 대한 반성을 촉...
'[연재] 실사례로 알아보는 진정한 파워블로그'의 여섯 번째 글이다. 조회수 높은 글이 얼마나 거품이 (트래픽의 50%는 모두 뻥이고, 그 나머지 50% 중 읽는 사람은 또다시 반으로 줄어드는 것을 아래의 통계로 알 수 있다.) 많은지 그 진실을 밝히겠다. 통계 자료가 많아서 글을 나눈 것이니 이전 글 5. 베스트 글과 이슈 글의 진실은 조회수 0의 통계들과 설명을 충분히 이해한 후 읽기를 권하며, 앞으로 이어질 2개의 통계 분석 글도 읽기를 권한다..
자랑질한다고 착각할 사람을 위해 미리 밝힌다. 나를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내 글을 광고해줄 이유가 뭔가? 통계에서 좋은 글이라는 것이 밝혀질 뿐만 아니라, 내가 좋은 글이라고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그 글이 좋은 글이라고 인정했다. 완벽한 좋은 글의 모습을 보인다고 할 수는 없지만, 상당히 좋은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소개하는 것이다. 이 글이 영향력이 있을지는 아직 파악 못 했다. 영향력이라는 것이 금방 눈에 띄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난 12일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연합뉴스의 포털 전재계약을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사실 이 해묵은 논란은 최근 미디어 파워가 온라인, 특히 포털쪽으로 옮겨가면서부터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많은 인터넷이용자들이 포털에 공급되는 연합뉴스를 통해 뉴스를 접하고 계신데 연합뉴스에 대해서는 "그냥 언론사와 같은 거 아냐"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연합뉴스는 통신사 입니다. 즉, 언론사에 뉴..
'뉴스캐스트'가 시장내 이해관계자들의 '상생'이 아닌 또다른 '줄서기'요 '종속심화'라는 비판을 불식시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뉴스캐스트를 둘러싼 언론-포털간 공방은 네이버 오픈캐스트, 신문업계의 저작권 보호 조치 등과 맞물리면서 내년에도 뜨거운 감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2) '영상뉴스' 본격화
중앙일보가 지난 2월 '중앙뉴스6'을 론칭하면서 본격화된 신문사들의 영상뉴스 붐은 대부분의 신문사닷컴들로 확대됐다.
국민, 동아, 조선 등 현재 대부분의 신문사(닷컴)에서는 자체 스튜디오를 구축하는 등 영상뉴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부사가 크로스미디어 성격의 협업으로 영상뉴스를 제작하고 있으나 수익모델 부재에 따라 지속적인 투자에 암운이 드리워지고 있다.
3) 촛불시위 여진 컸다
쇠고기 광우병 파동으로 불거진 촛불시위 여파로 조선, 중앙, 동아, 한경, 매경, 문화 등 6개 매체가 아고라 서비스를 제공 중인 포털사이트 다음에 기사공급을 중단했다. 아고라를 비롯 다음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광고불매' 운동이 격화한 것이 공급중단의 원인이 됐다.
하지만 다음 뉴스 트래픽에는 큰 변화가 없었고 주요 신문사들의 광고격감 추이는 하반기 내내 계속됐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14란 숫자는 13보다 크고 15보다 작은 자연수. 규소(Si)의 원자번호. 쥐며느리의 다리 수. 일본에서는 행운의 수로 여기지만 중국에서는 불행한 수로 생각한다.
이 14가 난데없이 등장해 신문업계를 고통스럽게 압박하고 있다.
14는 네이버가 지난 10일 '뉴스캐스트' 설명회에서 톱 14개 언론사를 들고 나오면서 시작됐다. 뉴스캐스트는 초기화면 뉴스(편집)박스의 편집권을 포기하는 대신 이용자가 선택하는 언론사로 뉴스박스를 운영하는 형태를 말한다.
현재 언론사별 뉴스박스를 운영하는 43개 언론사 중에서 이용자가 언론사를 선택하면 네이버 초기화면 뉴스박스는 그 언론사가 편집하는 뉴스가 노출된다.
문제는 이용자가 언론사를 선택하기 이전에 첫 화면에 자동 노출되는 언론사를 14개사로 제한한 것이다.
이를 이용자들이 언론사를 선택하는데 편이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으나 하필 왜 14개인지는 불분명한 상태다.
일단 네이버는 ‘언론사별 뉴스박스’를 제공한 2006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이용자들이 뉴스박스에서 언론사를 설정한 수치를 기준으로 14위 내에 든 매체를 노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달 15일 베타서비스를 앞두고 열린 뉴스캐스트 설명회에서 네이버 윤영찬 정책담당 이사는 "14개사로 정한 것은 초기화면 로딩속도에 부하가 걸리는 등 기술적 문제가 있고 (너무 많으면) 이용자 선택이 불편하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하지만 언론사들은 대부분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다. 분기별 순익을 수천억대로 내는 회사가 그러한 이유를 내세우는 것이 타당하냐는 것이다.
무엇보다 2년간의 이용자 선택자료를 근거로 우선 노출하겠다는 14개사가 뉴스캐스트 개편과 어떤 인과관계가 있는지 분명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또 네이버는 14개사 선정 근거로 순전히 이용자의 '데이터'를 앞세우고 있지만 이를 믿는 언론사는 거의 없다.
특히 이용자들이 지금까지 언론사별 뉴스박스에 적극적이지 않았을 것(설명회에서 윤 이사는 이용자의 언론사별 뉴스박스 이용률을 묻는 질문에 구체적으로 대답하지 않았다)이라는 상식적 추정도 거들고 있다.
이용자들이 그동안 네이버 초기화면 뉴스박스를 그대로 이용하는데 익숙하고, 설혹 언론사별 선택을 했다고 하더라도 실제로는 네이버가 편집한 뉴스박스를 이용했을 것이라는 점이다.
또 다른 문제도 거론되고 있다. 무작위 이용자들의 선택 그 자체를 불신하는 부분이다. 한 신문사 관계자는 "신문독자도 (마케팅 차원에서) 연령별, 지역별, 소득별, 학력별 가중치가 있는데, 인터넷 이용자 선택을 근거로 14개를 뽑아내 서열화한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말했다.
여기에는 언론사와 그 뉴스를 순위를 매길 수 있느냐는 근본적인 불만이 자리잡고 있다.
이와 관련 한 신문사닷컴 관계자는 "뉴스캐스트는 지금은 폐지된 방송프로그램 가요톱10을 연상시킨다"면서 "매일 언론사들이 톱14에 들기 위해 뼈빠지게 노동하는 코미디가 연출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게다가 상위 14개사에 들기 위해 언론사가 적극적으로 서비스에 개입, 포털뉴스 자체가 왜곡될 수도 있다. 인기검색어 기사남발(기사 어뷰징)에 이어 선정적 저널리즘이 예상되는 대목이다(새 언론사별 뉴스박스에는 이미지 편집도 포함됐다).
또 14개 언론사가 과연 이용자의 선택치로만 구성될 것이랴는 의혹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 메이저신문을 비롯, 경제지, 스포츠지, 인터넷신문 등 분야별로 '황금분할'을 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물론 네이버는 그러한 가능성을 일축했다. "14개 언론사를 미리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힌 윤 이사는 "수주에서 수개월 사이에 이용자들의 선택 상황을 보면서 14개사를 다시 정하게 돼 자연스럽게 합리적 운영임이 판명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신문사들의 동요는 심상찮다. 14개사 제한이 이미 출발선상을 달리 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네이버가 의도했건 하지 않았건 언론사간 편 가르기, 줄 세우기 등은 물론이고 오히려 더 종속이 일어날 것이라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한 신문사 관계자는 "왜 14개 언론사를 내세워 분란을 자초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언론-포털간 대립이 심화하고 있는 마당에 도대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당장에 한국신문협회의 행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공동포털 등 신문사들의 유례없는 결속으로 전개되는 프로젝트에도 숫자 '14'는 돌발변수가 될 수밖에 없다.
일단 메이저 신문사들의 움직임보다는 14개 언론사에 들지 못할 것이 확실시되는 서울 소재 일간지들을 중심으로 뉴스캐스트 보이코트 움직임도 관측되고 있다.
'14'를 막아야 한다는 현안이 급부상할 지는 오늘과 다음주 예정된 신문협회 모임이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온라인신문협회도 비판여론이 일고 있어 경우에 따라서는 공동행동이 예상된다.
내일 대표자 모임을 갖는 온신협의 한 관계자는 "언론사를 갖고 노는 것이나 다름없다"면서 "네이버의 하청조직으로 연명하라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메이저신문은 트래픽 효과는 별로 없고 '인정하지 않는' 일부 인터넷신문과 14개로 지정된 뉴스박스 속에서 원오브댐(one of them)으로 경쟁해야 하는 것이 불편하다.
마이너신문은 실시간 편집을 위해 추가적인 전담인원 투입 등 만만찮은 부담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14개 언론사' 우선 노출은 경기침체와 광고매출 격감으로 경영난에 직면한 신문업계를 더 자극해 포털을 맹공하는 단서가 될 가능성이 높다.
단순히 포털뉴스 서비스의 개선이 아니라 네이버의 '14'는 광고주를 비롯 다양한 시장내 이해관계자들이 신문을 보는 태도를 변화시킬 만한 파괴력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용자들도 마뜩찮을 수 있다. 네이버가 초기화면 뉴스박스 편집권을 포기하는데 따라 전체 언론사의 뉴스를 볼 수 있던 '뉴스박스'를 떠나는 등 새로운 소비패턴을 보여줄 여지가 있다.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네이버가 인터넷 뉴스 이용자의 상당수를 잃을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뉴스캐스트의 안착 정도에 따라선 국내 포털뉴스 지형의 변화까지 점쳐지는 대목이다.
신문협회, ‘기사 내 광고’ 실시 첫 ‘온라인 공동 비즈니스 모델’…포털과의 관계 재정립 기대 한국신문협회(회장 장대환)는 오는 12월 1일부터 협회 소속 신문사 및 뉴스통신사와 공동으로 뉴스콘텐츠를 이용한 새로운 온라인 광고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신문협회가 추진하는 이번 온라인 광고는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되는 뉴스 기사에 광고를 게재함으로써 기업들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높은 광고 효과를 볼 수 있게 한 신 개념의 ‘기사 내 광고’ 모..